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honey,darling,baby의 뉘앙스를 알고싶어요.

의미 조회수 : 4,005
작성일 : 2006-06-05 21:13:38
영어권에 거주하셨거나 사시는 님들께 여쭙니다.

honey,darling,baby..보통,그냥 우리나라말로 '자기~'라고 특별히 구분짓지 아니한데,

남녀 사이에 그 의미가 조금의 차이가 있을꺼같아요...

어떤 차이가 있을까용? 별게다 궁금해져서 밤에 엄청 뭘 많이 먹어댈듯...-_-;;;;
IP : 222.238.xxx.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스코
    '06.6.5 10:02 PM (222.106.xxx.88)

    역시나 우리 청와대 쥐XX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군요. ㅎㅎ

  • 2. baby는
    '06.6.5 11:38 PM (211.192.xxx.17)

    baby는 남자가 여자 부를 때 그렇게 부르면 성차별주의자처럼 들려요.

  • 3. 원글이
    '06.6.6 12:03 AM (222.238.xxx.22)

    음...성차별주의자처럼 들린다는 baby는 어떤 뉘앙스인데요? 궁금~~~~

  • 4. --
    '06.6.6 12:22 AM (24.239.xxx.153)

    허니와 달링은 무난하고 베이비는 윗윗님 말씀대로 남자가 여자에게 쓰기에 (애인 배우자 아닌이상) 거슬릴 수 있어요.
    남녀불문 잘 모르는 사람들 사이에 쓰이는 걸 본 적도 없고, 윗윗님이 말씀하신 의미는 여자를 성적인 대상 내지는 자신보다 아래의 존대로 보는 의미가 있다는 말씀 같아요. 이 또한 애인이나 배우자 아닌 관계에서죠. 그러나 나이 어린 아이에게는 친근하게 베이비라고 부르기도 하죠.
    예를 들어 제 딸이 열살이라고 치면, 만약 제 남동생이 제 딸을 베이비라고 부른다면 거부감이 없지만 길거리 지나가는 남자가 예쁘다고 그런다면 이상하죠. 그러나 딸이 유모차 탄 아기라면 괜찮을 것 같고요. 이건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허니와 달링은 연장자가 연소자를 친근하게 부를 때도 사용해요. 예를 들어 수퍼에서 유달리 친절하게 하는 점원에게 할머니가 "Thank you, darling."한다면 괜찮지만 "Thank you, baby."한다면 좀 오바하는 거죠.

  • 5. 코스코
    '06.6.6 8:29 AM (222.106.xxx.88)

    글쎄요....
    남녀사이에 baby나 Babe라는 말들 잘들쓰는데 그렇게 심각하게 성차별주의까지는 아닌거 같아요
    뭐 이상하게 들으면... 리마리오가 말하듯이 Oh BAby~~~하면 좀 느끼하고 징그럽죠? ㅎㅎㅎ
    위의 단어들에 특별히 무슨 뉴앙스가 있다기보다는 그 단어를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져요
    darling도 노래에 나오듯이 oh my darling, oh my darling, oh my darling clementine~ 에 darling과
    사치스럽고 가식적인 여자가 손가락에 반지 가득낀손을 내밀며 자기와 똑같이 생긴 친구의 볼에 키스를 하면서 DAR~ling 하는것과
    엄마가 젖먹고있는 아기를 보면서 my darling boy~
    다 같은 darling이지만 어떤때 쓰이는가, 어떻게 말하는가에 따라서 달리 들리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33 인터넷으로 페레가모구두 아울렛 상품 볼수있는 사이트는 없나요?? 1 지니 2006/06/05 408
66132 새동네에서 만난 사람들... 8 ... 2006/06/05 1,377
66131 검정고시 합격하고 이제서야 글 올려요~ 9 ^^ 2006/06/05 701
66130 이선희의 인연 아시죠. 6 인연 2006/06/05 1,817
66129 우울증 치료는 어찌 진행되나요? 3 궁금 2006/06/05 477
66128 손가락 마디에 통증이 있다는데요 6 통증 2006/06/05 479
66127 honey,darling,baby의 뉘앙스를 알고싶어요. 5 의미 2006/06/05 4,005
66126 혹시..남편이 17 조심 2006/06/05 2,892
66125 빨리 빨리................ .. 2006/06/05 485
66124 어제 가나전 축구경기를 보면서 내내 생각났어요. 15 내맘대로뚝딱.. 2006/06/05 1,799
66123 생식 살 빠져요? 5 러브 2006/06/05 849
66122 윤선생 영어교재 다하고난후 8 영어교재 2006/06/05 1,227
66121 마이너스통장만들때요? 2 수수료 2006/06/05 486
66120 남양키친플라워 직원때문에 못살겠다 6 미치겠다 2006/06/05 1,110
66119 어제 꿈에 소문난칠공주 연병장이 나타났어요. 7 연병장 2006/06/05 648
66118 혼자 치킨 시켜드시나요? 18 소심녀 2006/06/05 1,989
66117 남양주시에 사시는분들께 질문있어요 3 추천 2006/06/05 387
66116 코스트코 피자요? 7 피자 2006/06/05 1,233
66115 5세 아이를 유치원에 꼭 보내야 하는지... 6 5세맘 2006/06/05 680
66114 돈을 못받고 있어요 1 속상해요 2006/06/05 688
66113 자다가 아무때나 오줌누는 남편 3 나미쵸~ 2006/06/05 1,961
66112 둘째 낳을형편이 못되어서.. 10 고민맘 2006/06/05 1,256
66111 다단계 지겨워요... 지겨워 2006/06/05 670
66110 쌍용 카이런 5 문의 2006/06/05 313
66109 코스트코에서 여권사진 찍어보신분???? 1 여권사진 2006/06/05 357
66108 디지털카메라를 사려는데 3 어떤걸로 2006/06/05 250
66107 부모님 제주여행 하시는데요, 렌트카 소개 좀 해 주세요 2 자운영 2006/06/05 158
66106 차량유지비는 얼마나 들까요? 1 차량 2006/06/05 334
66105 부산 경남쪽에 좋은 휴양림 있음 추천해주세요 5 겸둥맘 2006/06/05 304
66104 입주 아주머니 쉬는 날 어떻게 정하시나요? 7 입주 아주머.. 2006/06/05 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