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가나전 축구경기를 보면서 내내 생각났어요.

[내맘대로뚝딱님!]

전 축구를 참 좋아합니다.
새벽 2시에 경기가 있어도 꼭 보고 회사가서는 졸려서 힘들어 합니다.
그때마다 발등을 찍지만 어떡하겠어요....그 시간만 되면 잠이 오지 않거든요.ㅎㅎㅎ

근데 어제 가나전을 보니 교민들이 참 많이 모이셨더라구요.
에딘버러에는 교민이 300명 정도 있고, 런던에서 다들 원정을 왔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왜 내맘대로 뚝딱님이 생각날까요????
요즘 글이 뜸하시던데..잘 계신지???
내맘대로 뚝딱님!!! 넘 궁금해요..
어제 가나전 경기장에 있었나요???
텔레비젼에 보이는 교민들이 다 뚝딱님으로 보였다는......

[^^]

저도 에딘버러라니 뚝딱님 생각했지요. *^^*
잘 지내시겠죠?

[^^]

맞아요~~ 저만 그 생각한 줄 알았는데...^^

[....]

저두요. 뚝딱님이 바로 생각나데요.

[ㅋㅋ]

저도 보면서 에딘버러 승범네..라고 혼잣말을 했더니 남편이 묻더군요.
누구 아는 사람 있냐고.
저쪽은 절 모르는데 저만 잘 아는 사람 있긴 하죠.*^^*

[ㅎㅎ]

저두 거기가?? 거기 아닌가 했더랍니다..ㅋㅋ

[쿄쿄]

저도 에딘버러 승범이네....생각하면서
승범이네라고 내가 불러도 되는거냐 머냐..속으로 생각했어요..
정말정말 가능하면 그쪽으로 출장가고 싶어서 벼르고 있답니다.

뚝딱님 글좀 올려주세요...네~~~~

[김성연]

울 신랑 이름이 승범인데?? ㅋㅋ

[저도]

경기보면서 뚝딱님 생각 많이 했어요
경기장 와 계실까? 하고요

[저두요]

저두 그랬어요.
뚝딱님이 에딘버런데...하면서

[에고]

저도 이소라의 음악 세계를 이해 못 할 정도였는데.... 나가수 보고 좋아하게 되었네요 ㅎ
저도 반가워서 주저리 ㅋ

[아무튼]

에딘베러... 뵈지도 못한 뚝딱님이 생각나다니...
저도 그랬어요.^^

[저두요~]

저두 에딘버러라길래 뚝딱님 생각났어요 ㅋㅋㅋ
뚝딱님 나와주세요~ 잘지내시는지 궁금하네요~^^

[다들 같은마음..]

저도 그랬는데..
인터뷰하시는 분이 있었는데..뚝딱님 아닌가 싶었어요.

[저두요]

뚝딱님이 빨리 이글을 보셔야 할텐데

[ㅎㅎ]

뚝딱이님이 이 글 보셨답니다.
제가..알려드렸지요.

요즘 많이 바쁘시고 82회원들에게는 늘 마음이 빚이 묵직하게 있답니다.
곧...글로 찾아뵌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