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머리 한 번 잘못했더니 완전 망했어

흑흑 조회수 : 1,204
작성일 : 2006-06-05 17:29:14
원래 긴 머리라서
요번 여름엔 꼭 웨이브를 해봐야지..
야심만만 벼르다가..

어떤 미용실에 가서
잘한다고 하기에 맡겼더니
머리 다 층쳐놔
앞머리 썡뚱맞게 잘라놔
게다가 빠마 안나와서 머리 끝 다 상해...

할 수 없이
머리 몽창 잘랐어요
짧은 단발로..

상큼할꺼야...라고 자위하며..위로했지만

옛날 사진 보니 긴머리가 훨 나아 보이고,
지금 머리 나이들어보이고..
머리 긴 사진만 보면 부러움에 떼굴뗴굴..

또 언제 길러요
꺼이꺼이

신촌에 머리잘하는 디자이너 좀 소개시켜 주세요~~
우우우
IP : 222.110.xxx.1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5 5:48 PM (221.162.xxx.90)

    요즘은 짧은 머리가 유행이라네요...
    연예인들 머리가 짧아 지는 거 보면 맞는 것도 같고~
    긴머리 자르고 나면 머리가 훨~ 가뿐해지지요?
    물, 샴푸도 절약되고...잘 손질하시면 한층 더 젊어진 기분 느껴지실 거예요...
    넘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2. ...
    '06.6.5 5:55 PM (211.209.xxx.55)

    저도 마니 길다가 짧은머리 했는데 금새 마니 길었어요 머리는 금방 기니깐요
    그리고 머리감을때 너무 편합니다 ^^;
    짧은 머리 영 어색하시면 셋팅 잠시 말아보세요
    끝부분만 살짝 감아서 웨이브 만들면 셋팅펌 한줄 알드라구요

  • 3. 위로
    '06.6.5 6:02 PM (222.110.xxx.171)

    감사..
    근데..
    지난 번에도 머리 자르고 한 일년 넘게 후회했는데
    왜 자꾸 까먹게 되는걸까요..

  • 4. 상상
    '06.6.5 6:12 PM (59.187.xxx.93)

    원글님 저도 그래요ㅠㅠ
    매날 똑같은 주문과 회유에 넘어가고 맘에 안들어서 속으로만 후회하고
    다시 미장원갈까 고민하고.....ㅋㅋ

  • 5. ㅋㅋ
    '06.6.5 10:51 PM (59.18.xxx.123)

    전 원글님과 같은 후회를 거의 머리한날 마다 하네요...괜히 잘랐네하면서요...커트 잘해주는 미용사 정말 찾기 힘든것 같아요...기분 푸시고 야한 상상 많이해보세요~듣기론 머리 빨리 자란다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03 첨 인데 6월 주제 (밤참)은 어디에다 써야하는지...몰라서요 1 쥬디 2006/06/05 255
66102 아기 월드라고 아세요? 6 ???? 2006/06/05 630
66101 머리 한 번 잘못했더니 완전 망했어 5 흑흑 2006/06/05 1,204
66100 제습기 지름신 좀 물리치게 단점을 주루룩 올려주심 감사하겠어요.ㅠㅠ 16 일보직전 2006/06/05 1,069
66099 화장품 용기는 재활용 아닌가요? 5 ? 2006/06/05 1,205
66098 은행직원 13 연봉 얼만가.. 2006/06/05 1,913
66097 마음다스리기... 5 .... 2006/06/05 1,006
66096 솜이불이요 5 ?? 2006/06/05 365
66095 4살아이 어린이집 보내야할까요? 2 고민 2006/06/05 359
66094 너무너무 속상해요 5 미련맘 2006/06/05 1,134
66093 옥션쿠폰! (내용무) 옥션 2006/06/05 123
66092 아이 두피가.... 1 ㅠㅠ 2006/06/05 246
66091 이불..빨래방 이용해보신분.. 4 이불 2006/06/05 518
66090 연금을 3개월 전에 들었는데 해약을 할까 고민... 4 코알라 2006/06/05 482
66089 부산서 회갑식사할 장소 추천 해주세요..제발~^^ 1 궁금이 2006/06/05 182
66088 근데 이불은 왜 터나요? 17 ^^ 2006/06/05 1,919
66087 엄마자격 없어요...ㅠ.ㅠ 5 써니맘 2006/06/05 925
66086 태국산 라텍스제품 구입하신분 계신지요? 7 질문 2006/06/05 474
66085 내 다신 홈쇼핑서 기저귀 안 사리~ 2 헤븐리 2006/06/05 1,073
66084 교원 애니메이션명작, 아시는분 계시나요? 12 유치원맘 2006/06/05 420
66083 금을 어디에서 팔아야 가장 좋은 값을 받을까요? 1 금 팔기 2006/06/05 565
66082 새로산 여름양복이 덥다는 신랑~ 6 억울? 2006/06/05 839
66081 초등1학년 영어사전... 승맘 2006/06/05 160
66080 운전필기셤 유효기간요~ ^^ 2006/06/05 84
66079 서울1945...보시나요 13 이동우보좌관.. 2006/06/05 1,424
66078 성에 관한 책 소개부탁해요 4 2006/06/05 621
66077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이사를 합니다 1 힘드네요 2006/06/05 619
66076 알고리즘 연구소 2 학원? 2006/06/05 335
66075 초딩아이가 수학문제를 알면서 틀려와요 4 걱정맘 2006/06/05 639
66074 미련한 행동을 했네요 ㅠ.ㅠ 6 대상포진 2006/06/05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