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교원 애니메이션명작, 아시는분 계시나요?

유치원맘 조회수 : 420
작성일 : 2006-06-05 16:21:56
유치원생 아이인데 명작동화를 사주려고 하는데요.
딱히 엄마들이 선호하는 브랜드가 없는것 같아요.
그 중 교원책이 괜찮다는 평들이 좀 있던데요.
이 책이 어른들이 보기에는 그림도 별로고, 암튼 그런데 아이들은 무척 좋아한다고들 하네요.
글도 매끄럽구요.
제가 직접 보고 살 수는 없어서요.
혹시 이 책 아이에게 읽혀보신분 계시면 후기좀 부탁드릴께요~
IP : 211.104.xxx.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커피러버
    '06.6.5 4:26 PM (61.76.xxx.67)

    후기가 아니라서 죄송하네요
    저도 요즘 명작 찾아다니고 있거든요
    푸름이 사이트가서 후기 읽어보니 다들 괜찮다고 하더라구요
    그림이 어른은 별로고 아이들은 다 좋아하는 그림이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테잎도 재미있어서 이 책을 구입하면 다 한번씩은 아이들이 읽는다고 하데요
    그래서 이 책으로 사기로 결정은 했어요
    대신 저는 저렴하게 중고로 구입하려고 합니다.
    옥션이나 지마켓에 교원명작이라고 치시면 죽~ 나와요
    좋은 책 사세요

  • 2. dori
    '06.6.5 4:27 PM (125.178.xxx.222)

    다른책을 많이 읽은 아이라면 사줘도 되지만 그렇지 않으면 조금 더 있다가 사주세요
    애니메이션은 색채가 뚜렷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잘 보는 것 같아요
    그렇기 때문에 또한 다른 책들을 안 보려고 하지요
    전 아이가 7살인데 애니메이션(교원) 명작만 보아서 책을 팔았답니다
    제 주위에 이런 이유로 책을 다시 팔은 엄마들도 많아요
    독서지도 선생님들께 물어보면 명작애니메이션은 별로 추천하고싶어하지 않는 책중에 하나라고 하지요
    전 개인적으로 창작이나 체험동화 같은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 3. 소금별
    '06.6.5 4:28 PM (211.203.xxx.8)

    네, 아주 좋은것 같아요.
    그림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좋구요. 글도 참 좋아요.

  • 4. 애덜이 좋아해요
    '06.6.5 4:37 PM (211.255.xxx.137)

    딸애는 넘 좋아라하는데
    전 갠적으로 웅진의 토토리가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7살된던날 교원 팔고 웅진거 구입했는데
    이것도 좋아하네요
    현재 나이가 어림 교원거 괜찮을거에요

  • 5. 유치원맘
    '06.6.5 4:43 PM (211.104.xxx.94)

    금새 리플이 많이 생겼네요 ^^
    저희 아이가 책을 많이 읽는 편인데 너무 창작만 읽은것 같아서 장르를 좀 바꿔주고 싶어서요.
    평들이 좋으셔서 저도 구입해야겠네요. 중고로요~

  • 6. ^^
    '06.6.5 4:52 PM (211.229.xxx.203)

    차량등록을 남편외 1인 (1인이 부인)으로 등록될경우만..공동명의가 당연되는거구요..
    등록증상에 공동명의가 된다면.. (보험가입영수증이 있어야만 등록이 되는데..)

    이럴경우엔.. 남편 또는 부인 누구앞으로 보험가입해도 상관없구요..
    공동명의라 보험료가 더 비싼경우는 없구요..

    남편앞으로 보험가입해서..부부특약으로 가입함.. 함께 운행가능하고
    부인앞으로 보험가입후 부부특약으로 가입함.. 역시 함께 가능한데..

    남자가 운전병이었음.. 보험가입경력인정되구요..
    두분다 보험가입경력 (운전경력과 무관) 없으면.. 최초가입에. 등급 11z으로 산출해서..
    보험료가 더 적게 나오는 사람으로 가입해도 상관없어요..

  • 7. 저도
    '06.6.5 4:59 PM (58.120.xxx.241)

    요새 전래동화 및 과학동화 등등의 전집 시리즈를 고민중이였어요. 주위 엄마들에게 물어보니 죄다 교원을 추천하더군요. 근데 전 애니메이션식의 그림은 --;; 좀...
    그런데, 웅진이나 한겨례에서 나온 전래동화집이랑, 명작동화의 경우엔 네버랜드껄로 샀어요.
    책 읽기가 좋아 비룡소 시리즈도 얼마전 gs 쇼핑서 무지하게 세일하길래 싸게 샀고요.

    전 아주 운이 좋아서 우리 아가씨가 출판업계 일을 하는지라 아주 잘 자세히 비교 분석까지 해줘서 잘 골랐는데요.... 다른 엄마들에게도 알려주면 도움 될까 싶어 덧글달아요.

    그리고, 한가지 더 요새 코엑스에서 북전시회 하는거 같던데..이번주 수요일까지 랍니다.

    어머님들 시간되심 함 가셔서 보셔도 될듯.. 싸게 많이들 팔기도 한대요.. ^^;

  • 8. 일명명작
    '06.6.5 5:29 PM (211.193.xxx.111)

    명작이 왜 필독서처럼 됐는지 애니메이션의 문제가 무엇인지
    그책이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좀 알아보세요.
    원작은 완역이 아니면 백해무익이예요.
    부모 지침서나 어린이 책에 대해서 엄마가 먼저
    공부해야 합니다.
    정말 아깝고 소중한 아이의 천금같은 시간을
    잘 쓰시길...

  • 9. 교원
    '06.6.5 6:00 PM (222.235.xxx.229)

    물론 위에 안좋게 평하신 님들 말씀처럼 교원 애니메이션 명작은 그림도 만화식이고, 글 내용도 좀 잔인하다 싶은 내용들도 있고..엄마가 보기에는 진짜 아니다 싶더군요. 저도 유명하길래 샀는데 사놓고 내용보고는 사실 실망했어요.

    그런데요, 한가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그시기가 혼자 책읽기를 시작하는 나이인지라 아이가 좋아하다보니 혼자 책읽기를 즐겨 하게 되더군요.

    한동안은 걱정될정도로 그책만 읽어서 제가 편독 하지 못하게 하려고 다른책들은 제가 읽어주고 그랬는데, 서서히 전권을 한두번 다 읽고 나니까 다른 책들로 눈을 돌리더라구요.

    지금은 100페이지 넘어가는 책들도 앉아서 두어시간이면 뚝딱 읽을정도로 책을 좋아해요.

    그래서 지나고보니 그 명작동화가 아이에게 책읽기 흥미를 심어준 결정적인 책이 아니었나 싶기도 해요.
    물론 내용은 추천할만하지 못하지만, 공주를 좋아하는 여자아이이면 책에 흥미를 갖게 해주는데 도움을
    주기도 하는것 같아서 참고하시라고 써봅니다.

    그리고 좋아하는건 한때에요. 결국 지금은(초2) 명작은 손도 안대거든요.
    위인전 전집을 사줬더니 한동안 위인전만 독파하더니 요샌 초등 창작 소설책들을 끼고 삽니다.

  • 10. ....
    '06.6.5 10:22 PM (210.98.xxx.123)

    저두 교원 애니메이션은 별로더라구요.

    하도 주위 엄마들이 극찬을 해서 아이 사주고 읽어봤더니 이거 원~ 내용도 그렇고, 그림도 그렇고.... 그렇다고 사놓고 다른 명작 사줄수도 없고 해서 괜히 샀다 싶었답니다.

    애가 아직 초등학교 저학년이라서 다른 거 사주지는 않았지만 다음에는 제대로 된 책 사주려고 합니다. 별로에요~~~

  • 11. 요즘은...
    '06.6.5 10:52 PM (222.106.xxx.140)

    예전엔 모든 명작이 다 에니메이션식이엿는데 요즘은 토토리처럼 창작그림스타일로 잘 나온 것이 많더라구요.
    명작도 스타일이 바뀌나와요.이젠 에니메이션식으로는 명작이 나오질 않고 있는 것 같아요.교원이나 웅진이나 모두 10여년 전의 판으로 찍어내고 있기에 아직까지 애니메이션인걸로 알고 있어요.
    구입을 하신다면 창작처럼 그림이 아름다운 걸로 사심..

  • 12. 교원명작
    '06.6.6 4:11 AM (222.121.xxx.187)

    싸고 촌스럽지만 아이들눈엔 좋은가봐요..애셋인 울형님도 그거 좋다고 여기저기 홍보하세요.. 저희 형님네 큰애가 책벌레라서 왠만한책 다 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03 첨 인데 6월 주제 (밤참)은 어디에다 써야하는지...몰라서요 1 쥬디 2006/06/05 255
66102 아기 월드라고 아세요? 6 ???? 2006/06/05 630
66101 머리 한 번 잘못했더니 완전 망했어 5 흑흑 2006/06/05 1,204
66100 제습기 지름신 좀 물리치게 단점을 주루룩 올려주심 감사하겠어요.ㅠㅠ 16 일보직전 2006/06/05 1,069
66099 화장품 용기는 재활용 아닌가요? 5 ? 2006/06/05 1,205
66098 은행직원 13 연봉 얼만가.. 2006/06/05 1,913
66097 마음다스리기... 5 .... 2006/06/05 1,006
66096 솜이불이요 5 ?? 2006/06/05 365
66095 4살아이 어린이집 보내야할까요? 2 고민 2006/06/05 359
66094 너무너무 속상해요 5 미련맘 2006/06/05 1,134
66093 옥션쿠폰! (내용무) 옥션 2006/06/05 123
66092 아이 두피가.... 1 ㅠㅠ 2006/06/05 246
66091 이불..빨래방 이용해보신분.. 4 이불 2006/06/05 518
66090 연금을 3개월 전에 들었는데 해약을 할까 고민... 4 코알라 2006/06/05 482
66089 부산서 회갑식사할 장소 추천 해주세요..제발~^^ 1 궁금이 2006/06/05 182
66088 근데 이불은 왜 터나요? 17 ^^ 2006/06/05 1,919
66087 엄마자격 없어요...ㅠ.ㅠ 5 써니맘 2006/06/05 925
66086 태국산 라텍스제품 구입하신분 계신지요? 7 질문 2006/06/05 474
66085 내 다신 홈쇼핑서 기저귀 안 사리~ 2 헤븐리 2006/06/05 1,073
66084 교원 애니메이션명작, 아시는분 계시나요? 12 유치원맘 2006/06/05 420
66083 금을 어디에서 팔아야 가장 좋은 값을 받을까요? 1 금 팔기 2006/06/05 565
66082 새로산 여름양복이 덥다는 신랑~ 6 억울? 2006/06/05 839
66081 초등1학년 영어사전... 승맘 2006/06/05 160
66080 운전필기셤 유효기간요~ ^^ 2006/06/05 84
66079 서울1945...보시나요 13 이동우보좌관.. 2006/06/05 1,424
66078 성에 관한 책 소개부탁해요 4 2006/06/05 621
66077 우여곡절끝에 드디어 이사를 합니다 1 힘드네요 2006/06/05 619
66076 알고리즘 연구소 2 학원? 2006/06/05 335
66075 초딩아이가 수학문제를 알면서 틀려와요 4 걱정맘 2006/06/05 639
66074 미련한 행동을 했네요 ㅠ.ㅠ 6 대상포진 2006/06/05 1,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