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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1945...보시나요
1. 내용을
'06.6.5 3:43 PM (220.86.xxx.245)저도 다시보기로 꼭 보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 드라마를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연기자보다 그 시대를 중립적인 시각으로 어디에도 치우치지 않게 쓴 내용 때문에 특히 청소년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저도 나이가 40이라도 잘 몰랐던 것, 단편적으로 알고 있는 것들이 유기적으로 연계가 되어서요.
친일파, 공산주의 등을 미화하고 정신대를 폄하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는 그 시대를 그대로 보여줌으로써 각자가 알아서 판단해야 하는 것도 저는 맘에 듭니다.
중등이상을 반드시 봐야하지 않을까 합니다.
연기자들도 잘 합니다.
한 여자분(?)만 빼고...^^;;2. ...
'06.6.5 3:44 PM (210.123.xxx.81)저 열심히 보고있습니다.
최근 보는 드라마중 가장 열심히 본답니다.
제 아들이 이동우 같은 사람이 되기를 소원해보고요. 광팬이예요.
제 친정아버지도 80이 넘으셨는데 서울 1945 광팬이시라 가끔 만나면 드라마 이야기하느라
정신없어요. 모녀사이에 공감대가 생겨 너무너무 좋아요.3. ^^
'06.6.5 3:54 PM (58.103.xxx.235)제가 보는 유일한 드라마입니다.^^
어제도 김동우를 보면서 그런 생각 했어요.
저런 맘자는 필시 드라마에만 있는 남자 일게야.....4. ...
'06.6.5 3:57 PM (210.123.xxx.81)그런데 김동우가 아니라 이동우보좌관 아닌가요? ㅋㅋㅋ
5. 저도~
'06.6.5 4:01 PM (59.6.xxx.45)저도 좋아라하는 드라마인데 넘 가슴아파서 못본다는...ㅠㅠ
그때 상황이 넘 맘아프고, 류수영/김호진 다 넘넘 감동이구. 흑...
거기 류수영 친구로 나오는 철형역 맡은 배우까정 멋져서리..
맘아파서 제대로 못보는 사람, 여기 있습니다.6. ...
'06.6.5 4:13 PM (210.123.xxx.81)저도 마음이 너무나도 아파요. 특히 트럭안에서 류수영이 부모님과 이별하는 장면에서는
눈물이 주체할수 없을만큼 나오더군요.
드라마 보면서 이렇게 푹 빠져서 마음 아파하고 눈물 흘린적이 거의 없었는데...
마음 같아서는 서울 1945 팬들과 번개했으면 좋겠어요.7. 원글
'06.6.5 4:33 PM (203.229.xxx.241)ㅎㅎ 이동우로 수정했어요. 이동우보좌관 캐릭터 멋지죠...
8. 근데
'06.6.5 4:47 PM (203.254.xxx.176)서울1945어제 냐용이 어떻게 됐나요 류수영 떠나고 한은정이 따라간것 까지만 봐소요 그 이후 내용 없나요
9. 남편이..
'06.6.5 5:35 PM (210.110.xxx.175)저는 드라마를 별로 안 좋아해서 안 보는데(특히 시대물은 안 봐요)
남편이 이 드라마를 참 칭찬하더라구요.(칭찬을 하지만 본인도 잘 안 봐요)
우리나라에서 이제껏 다루지 못했던 시대와 시각이라고.10. 유일하게
'06.6.5 6:28 PM (211.171.xxx.248)보는 드라마에요. 토요일에는 넘 피곤해서 일찍 자느라구 못봤는데, 남편이 혼자 보고서는 담날 울었다고 얘기해주더라구요. 운혁이를 끝까지 따라가는 혜경이를 보니까 꼭 저같아서 눈물난다구 ㅋ
어제는 둘이 같이보면서 막 울었어요.
처음에는 별로 재미없었는데, 근대사를 보여주는 시각이 좋아서요.
참 마음이 아파요. 정말 순수하게 나라를 위해 산 사람들인데...시대의 아픔이죠.11. 저도
'06.6.5 7:35 PM (211.216.xxx.225)좋아하는 드라마예요.
이거 보느라 하늘이시여는 꼭 재방봐요. ㅋ12. 실제모델
'06.6.6 9:31 PM (211.221.xxx.232)드라마로 각색은 했지만 실제인물인 이강국과 그의 연인이자 여간첩으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김수임스토리라고 어디선가 읽은 것 같아요. 이강국=최운혁 김수임=김혜경 . 이강국도 북에서 총살을 당한다고 읽은 것 같은데.. 가물 가물~~ 어쨌든 분단역사의 아픔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것 같아요.
13. 첨부터
'06.6.7 7:31 PM (211.210.xxx.154)모처럼 비중있고 재미있다고 생각했는데요
가슴아파서 게속안봤답니다
시대물은 가슴을 할퀴는게 너무 아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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