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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좀 뚱뚱한데 무슨 운동이좋을까요?
지금 중2인데 키는 160정도고 상체는 날씬한편인데 하체가 튼실합니다
배도 좀 불룩나오고 엉덩이는 저닮아 넙대대하고 허벅지 저보다 굵어요
(엄마보기에만 통통인가봅니다^^)
한창 키클나이이니 다이어트는 죽어도안된다고 제가 혼을내는데
본인은 깊은한숨을쉬면서 살을빼야한답니다.
성장기어린이 무슨 운동을시켜주어야할까요?
저녁에 헬스장에데리고갈까요?(이나이도 헬스장서 운동할수있나요?)
요가를시킬까요?(자세도 꾸분정합니다)
수영을시킬까요?
자녀가 통통하신 어머니들...
정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 ^^
'06.6.2 10:27 AM (203.241.xxx.14)저녁 간단히 먹고..엄마랑 같이 산책해보면 어떨까요?
좀 빠른걸음으로요... 이런저런 얘기도 해 가면서...
당장효과는 없겠지만..두달지나면 살 빠져요....2. 줄넘기..
'06.6.2 10:29 AM (222.106.xxx.210)줄넘기를 하면 성장판 자극도 되고 좋다더군요..
이참에 엄마와 같이 다이어트하면서 대화도 하면서..
좋을거 같은데요.. ^^3. .........
'06.6.2 10:43 AM (221.138.xxx.39)식사를 줄이지 말고 키크는 운동을 하심이 어떨까요..
키 크는 방향으로 몸을 늘려주는 게 키 크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구요.
팔을 하늘로 쭉 뻗어서 스트레칭 또는 철봉에 매달리기를 매일 하면서
가볍게 달리기나 빠르게 걷기, 줄넘기, 수영, 농구도 좋구요.4. 성장기어린이
'06.6.2 11:59 AM (211.42.xxx.24)라니요?? 호호...
울 아들도 중2. 코밑에 수염이 나려는지 시커멓고 목소리도 걸걸하고, 이마엔 청춘의 꽃이
피어오르고... 전혀 어린이로 보이지 않는데요?......~~
요즘 외모에 신경을 좀 쓰는것 같더라구요. 살도 빼려고 하고...
그래서 저는 탄산음료와 피자만 먹지 않아도 살이 더 찌지 않을거라고 그것들을 제한합니다.
그리고 운동은 그 나이에 엄마와 같이 하자면 몇번 하다 말거예요.
친구들과 해야 좋아하지요.
문화센테에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농구를 하는데 그것 괜찮더라구요.
본인도 즐겁게 하고 있어요. 요 나이엔 땀을 흠뻑 흘리면서 하는 운동을 해야
정신건강(?)에도 좋잖아요?5. ..
'06.6.2 1:35 PM (211.176.xxx.250)테니스 어떨까요.
테니스나 인라인처럼 살 많이 빼주는 운동 못봤거등요.
특히 테니스가 참 살 많이 배줍니다.
되게 힘들어요.6. 냐옹
'06.6.2 2:34 PM (211.242.xxx.14)어머니께서 식단 조절을 잘 해 주셔도 효과 있어요.
성장기니까 필수적으로 섭취해야 할 5대 영양소는 골고루 다 들어가되,
*칼로리*를 줄인 음식을 주로 만들어 주세요.
밀가루 음식(빵, 과자, 면종류, 각종 튀김이나 전 등등..)이나 탄산음료, 아이스크림 같은건 끊으시구요.
헬스나 줄넘기는 아직 시키지 마시구요.
관절에 무리 가면 성장판에 진정으로 "자극"만 주어 키크는데 지장 있습니다.
주변에 고1 여학생이 80키로 나가는데, 줄넘기만 하다가 무릎에 관절염 생겼다더라구요.ㅡㅡ;;
수영이나 농구 등을 추천합니다.^^
수영은 전체적으로 몸을 탄탄하게 해 주면서 유산소 운동이고.. 소모 칼로리도 많아요~
관절에 무리도 안가니까, 성장판에도 지장 없구요.^^
농구.. 제 주변에 농구해서 확실하게 키큰 사람들이 정말 많아요....^^
(중학교때 방과후에 농구한 기억밖에 없다는 분... 2년 동안 40센티 넘게 컸답니다.)
스트레칭 효과가 커서 자세 교정에도 효과 있다고 합니다.
테니스는 개인적으로는 비추..
테니스 오래 하신 분들이나 동아리 하신 분들 보면 한쪽팔만 발달이 되어서
여름에 반팔 입고 오는거 보면 살짝 웃겨요..(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