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까지 제 월 평균 카드값이 100만원에서 왔다갔다 했었어요.
-남편것은 남편 용돈과 기름값 외식등등으로 쓰고
그 외 생활비의 거의 모든 비용을 제 카드로 결제하기 때문에 그리 많은 건 아니라고 생각되지만
그래도 조금 줄여봐야겠다 생각하면서 한 일이 바로 할인점 끊기였습니다.
저희는 가까운 홈플** 와 농*하나로를 일주일에 한번, 많이 갈 때는 두번까지 갔었는데
한번 가면 10만원 쓰기 우습더라고요.
사야 될 필수 목록만 써가서 초고속으로 쇼핑하면 5만원,
느긋하게 돌아다니면 10만원^^;
최근 두어달동안 마트 가는 걸 확 줄여보았습니다.
그리고 냉동실 비우기와 시장쇼핑에 들어갔지요.
냉동실에 쟁여둔 먹을거리들이 그렇게나 많은걸...
아직도 여전히 꽉 차 있네요.
시장에 가면 야채 생선이 싸기도 하고 무거우니까 필요이상은 안 사게 되데요.
요즘은 70정도 나오네요.ㅋㅋ
앞으로도 마트 할인점 줄이고 시장 애용하려고요
저 잘하고 있는거 맞죠?
아! 그런데 복병은 있군요.
바로 82 쿡이지요.
질러줄 것들이 여전히 줄지 않고 있고 -아니 늘고 있고
장터에 저렴한 물건들도 눈돌아가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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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점과 마트를 끊다?....^^;
짠순이모드 조회수 : 1,544
작성일 : 2006-06-01 23:55:20
IP : 211.221.xxx.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찬성찬성
'06.6.2 12:04 AM (222.120.xxx.244)대 찬성이에요,, 저도 차가지고 마트 안가요,, 시장가방 안에 들고올만한것만 사요,, 파 두부, 콩나물, 우유,나물,, 그정도만,, 근데,마트만 가면, 견물생심이라고,, 먹을것들을 주렁주렁 달고오게 되더군요,, 하다못해,크림빵한가지라도,, 그래서 여기서 보고 지에스마트 같은데서 무거운거는 배달시키고,, 수퍼에서 해결하고,, 저도 냉장고 비우기 놀이,, 항상 염두에두고, 살려고 해요,, 저 식비 한30만원정도 나왔어요,, 심지어 오이도 세일하는거 안사고 딱 1개만 사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각종 요리기구나, 생활의 기구들도 꽤 사봤는데요,, 이젠 안그럴려구요,, 없으면 없는데로 대~충 살아지더라구요,,찜기도 왜 스텐으로된2천원짜리 깔고도 왠만한 찔거는 다 쪄지더라구요,,
2. 전..
'06.6.2 12:20 AM (58.120.xxx.214)체험학습신청서는 저도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받아서 해요.
저희 아이도 할머니 선생님이랑 많이 만났는데 오히려 문자 선호하시고 홈페이지 관리도 잘하시는 분이 많았어요.
아이맞긴죄인이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당당해지세요.
전화는 방과후에 하시는게 나았을거 같습니다.3. 콩순맘
'06.6.2 10:16 AM (211.202.xxx.15)찬성이요 저도 마트끊고 동네 슈퍼가다 저번달 오랫만에 남편 꽴에 빠져 마트 갔다
카드 청구서 보구 머리마구 때렸지요 진짜 마트 끊을려구요 또 다짐하는데
인터넷 쇼핑이 안끊어지니 노력해야지요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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