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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을 평가하는 학교..

학교 조회수 : 986
작성일 : 2006-05-31 18:11:09
요즘 이런 생각이 드네요.
큰아이가 6살인데...주위에 7,8세 엄마들이 있어서 얘기를 들어보면 방과후 학원만 다니네요.
이유는 지금 안하면 학교가서 힘들다는거여요.

넘 많은 아이들이 선행학습을 하다보니 학교에서 평가만 하는 분위기 잖아요.
저녁까지 하루에 2-3개 학원을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서 정말 안쓰럽네요.
울집 두녀석은 우찌 하여야 할까 고민스럽고요.


지금의 이 사교육 시스템이 바뀔까요...
왜 엄마들은 아이들 교육에만  이리 매달리는지...
IP : 218.50.xxx.15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리 공부하고 가면
    '06.5.31 8:33 PM (211.58.xxx.94)

    학교 공부 등한시합니다.
    선행학습한 아이보다 안한 아이가 더 학교 생활에 집중합니다.

  • 2. 갑갑해
    '06.5.31 9:22 PM (222.117.xxx.44)

    학교에서 뭐 가르쳐주는게 있어야 집중하지요..
    다배워왔으려니 생각하고 선생님들 대충 넘어가시는분 많습디다..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 한답니까!!

  • 3. 저는
    '06.5.31 9:24 PM (220.71.xxx.21)

    7,8세 아이들이 어떤 학원들 다닌다는 건지요? 학과공부요? 저희 아이 그런 종류의 학원은 한번도 안보냈었는데 학교에서 공부만 잘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지금 4학년) 몸 튼튼해지라고 운동 레슨은 열심히 시켜봤습니다만....

  • 4. 저도 안시킴
    '06.5.31 10:01 PM (222.233.xxx.48)

    7살인데 귀막고 살고 있네요..바둑교실 한곳만 보내고 -이것도 애가 하도 하겠다고 해서 보내는 거에요..몇달 아이의 의견 계속 확인하다가-운동은 그냥 틈만나면 달릴 수 있는 상황에서 아이가 카트라이더 하자고 하면 같이 하는 수준.. 이것만 해도 달리기 실력이 많이 좋아지더라고요..앞으로 20년 가까이 공부하면서 살아야 할텐데 놀 수 있을때 놀아야 공부해야 할때 싫증이 나지 않을 것 같아서..
    학교 들어가면 그동안 논 실력 바탕으로 필요한만큼 시키죠..뭐.. 저도 학교다닐적에 1등에 목매고 공부해본적이 없어 아이도 하고 싶어하는만큼만 시킬 작정이예요..제 주변엔 그렇게 공부시키는 부모들 많이 있어요..공부는 잘하는 놈도 있고 못하는 놈도 있고..

  • 5.
    '06.6.1 12:03 AM (59.9.xxx.150)

    귀막고, 운동이랑 악기, 독서만 시킨 울 조카들... 고딩되니 슬슬 두각을 드러내서
    지금은 1등하네요.. 어릴때 미리 너무 시키면 질린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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