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33개월 아이 하루종일 뭐하나요?

4살맘 조회수 : 467
작성일 : 2006-05-31 16:08:13
큰애가 33개월 작은애가 9개월이에요
33개월애를 하루종일 데리고 있으니 같이 해보자 하는건 책몇권 읽는거랑
가위질풀칠해서 오리고 붙이는거 잠깐 (길게도 안해요 --; )
그리곤 ebs에 나오는 교육방송하면 잠깐씩 보고
저야 큰애랑 좀 놀아주려고 하다보면 작은애 먹겠다고 난리고
재워달라고 징징거리고..
그냥 이렇게 저렇게 하루 보내고 있는데..
날씨 좋으면 한번씩 놀이터 나가구요
요즘은 감기가 걸려서 그것도 못하고 집에만 있는데
이맘때쯤 애들 뭐하고 노나요?
같은 라인에 또래 애들은 어린이집 다니고, 학습지하고 바쁘던데..
이사온지 얼마안되서 아직 아는 사람도 없고 한번씩 지나간 정도라..
애는 하루종일 심심해하는것같아서요..
줄긋기라도 해보자고 책사서 하니 하기싫어 그러고 도망가네요 --;
IP : 220.82.xxx.4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미
    '06.5.31 6:09 PM (220.85.xxx.149)

    전 하나 데리고도 그러고 있는데요 뭐~
    어린이집 많이들 보내시는거 같구요.
    전 일주일에 한번 지그재그(체육활동) 다니는데
    얼마 전에 10개월짜리 동생업고 오신분 봤어요.
    애가 집에만 있으니 심심해한다고...

    학습지도 스티커 붙이며 놀이삼아 하니 재밌어 하던데요.
    울 딸(31개월)은 하루에 한시간씩 제 좋아하는 노래 틀어놓고 춤추기도 합니다. ㅋㅋ

  • 2. 두현맘
    '06.5.31 8:05 PM (220.127.xxx.191)

    저희애도 33개월인데 오전반 보내요,, 어린이집에,,
    한달정도 찡찡대더니,, 지금은 가고싶다고,, 일어나면 가자고 하네요,,
    재미있나봐요,, 요즘은 아빠 힘내세요,, 노래 부르고 다녀요,,

  • 3. 울딸도
    '06.5.31 10:54 PM (220.73.xxx.99)

    4살 32개월부터 놀이학교 보냈는데 넘 좋아했어요.
    엄마가 동생에게 신경 많이 써야하는데
    애 상태 봐서 보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 4. ^^
    '06.6.1 9:13 AM (218.232.xxx.25)

    어린이집 보내다가 너무 이른듯 싶어 그만두고 집에서 지내요,,
    날 좋은 날은 놀이터에서 놀게 하고, 그렇지 않은 날은 저랑 함께..
    9시쯤 일어나서 아침 먹고,, 책읽고(책 읽기를 좋아해서,, 대략 1시간 보네요,, 더 보기도 하구,,)
    한글떼기가 되어서 그런지 책을 혼자 읽으니 엄청 좋네요,, 편하고,, 가끔 옆에서 같이 거들어 주기도 하기만,,
    그러다 저랑 딩굴며 놀다 낮잠 자고,, 일어나 점심 먹고,, 밖에 나가서 산책하고,,
    돌아와 욕실에 물 받아주면 혼자 물장구치구,, 놀다가,,
    간식 먹고,, 저녁 준비하는 동안 혼자 또 책보고,,
    저녁 먹고,, 또 한판 딩굴고,, 숨박꼭질,, 또는 다리위에 올려놓고 하늘높이,, 뭐 그런거,,
    그러다 아빠오면 아빠한테 바톤터치,,
    대략 이렇습니다~~ 별거 있나요,, 아이가 즐거워 하면 그만 인거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395 퇴원전날 오후 늦게 원무과 전화하면,, 5 .. 2006/05/31 325
311394 싸이에서 돌고 있는 글입니다 1 종아 2006/05/31 2,227
311393 운동 시작하려는데 신나는 곡 좀 가르쳐줘요..무플 미워잉... 7 노라조 2006/05/31 476
311392 문화상풍권을 인터넷 몰에서 사용하고 싶은데.... 6 문화상품권 2006/05/31 279
311391 이키아이 라는 학습지 질문.. 2006/05/31 281
311390 바닥을 타일로 하고싶은데요 6 인테리어 2006/05/31 769
311389 딸기잼에 곰팡이가.. 1 흑흑 2006/05/31 474
311388 마트에 갔다가 엘리베이터에 갇혔어요 ㅎㅎ. 5 아직도 두근.. 2006/05/31 951
311387 외국 나와서 제일 힘든 점은 바로... 15 플리즈 2006/05/31 2,342
311386 윗몸일으키기 도우미 사용해보신분. 4 뚱띵이 2006/05/31 660
311385 꿈에 장동건이 4 꿈해몽 2006/05/31 488
311384 종이타올의 용도를 알고 싶어요. 6 종이타올 2006/05/31 1,009
311383 TV는 사랑을 싣고를 보고(무서워요) 2 치료자 2006/05/31 2,629
311382 아이가 기저귀를 안차려해요 4 배변 2006/05/31 475
311381 저도 금팔았어요.ㅋ 2 금팔다. 2006/05/31 1,616
311380 두부만드는데 응고가 안되요..ㅠㅠ 2 두부요 2006/05/31 385
311379 옥션쿠폰 떳어요. 3 ... 2006/05/31 320
311378 대형마트 가격보상제?? 4 33 2006/05/31 400
311377 에버랜드 가는데 도시락 먹을 장소 있나요? 4 에버랜드 2006/05/31 1,365
311376 사교육을 평가하는 학교.. 5 학교 2006/05/31 986
311375 가게를 차리고 싶어요.. 1 동탄.. 2006/05/31 604
311374 좋은 공연소식 알립니다. 이슬담뿍 2006/05/31 314
311373 강동구나 송파구에 잘하는 치과 있나요? 2 치아 2006/05/31 263
311372 이런 보이차는 어떻게? 11 보이차 2006/05/31 798
311371 각방 5일째. 이렇게 싸우다가? 3 ㅠㅠ 2006/05/31 1,037
311370 돌 선물을 택배로 보내줘도 전화 한통 없더니... 4 기분별로 2006/05/31 1,551
311369 송파에 산후조리원 추천해주세요~ 2 산후조리원 2006/05/31 131
311368 한국 나가면 꼭 해야되는일.가야할곳 9 장진영 2006/05/31 1,022
311367 원주까지 가는 길 가르쳐주세요.. 3 ㅠㅠ 2006/05/31 146
311366 33개월 아이 하루종일 뭐하나요? 4 4살맘 2006/05/31 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