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 보이차는 어떻게?

보이차 조회수 : 797
작성일 : 2006-05-31 16:57:04
상해 다녀오는 분으로부터 보이차를 선물 받았어요. 두개 받았는데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하나는 동그란 모양인데 인터넷 쇼핑몰을 보니 그런 모양이 있더라구요.  손바닥 보다 조금 큰 크기인데 이것은 힘을 주니 그나마 부러뜨릴 수 있어서 시음해 볼 수 있었습니다. 3만원 이라고 했구요.

문제는 다른 하나인데 A4크기보다 조금 작은 크기의 사각형 모양으로 높이는 10CM 정도 되구요. 종이로 둘러쌓여 있었는데 종이를 뜯기 전까지는 속에 상자가 있는 줄 알았을 정도예요. 쇼핑몰에도 이런 모양은 안보이던데...

손톱만큼씩 부러뜨려서 우려먹으라는데 도대체 이것은 어떻게 부셔야 되나요?
10만원 더 주고 사왔다고 하던데 이것이 앞에것보다 더 좋은 것일까요?
물론 좋다고 말은 들었지만 제가 보기에는 크기가 앞에것 보다 3-4배 커서 그런게 아닌지...

차를 즐기시는 분들 알려주세요~


IP : 218.53.xxx.1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31 5:40 PM (220.117.xxx.215)

    병차(떡처럼 뭉쳐진 차) 부수는 나이프가 따로 있는데, 그게 없으시면 칼로 먹을만큼 베어 드시면 됩니다.

  • 2. ^^
    '06.5.31 5:41 PM (220.117.xxx.215)

    가격은요, 어차피 우리나라는 물론이고 원산지인 중국에서도 가짜가 90%란 말이 있습니다.
    진품이냐 아니냐, 가격 생각말고 그냥 드세요.
    첫번째 우려낸 물은 드시지말고 꼭 버리시구요.

  • 3. 부수는 것
    '06.5.31 6:04 PM (218.153.xxx.251)

    부수는 나이프 어찌 따로 사겠어요. 송곳이나 칼 같은 걸로 자르거나 짓이겨서 차 잎을 떨어뜨려 먹습니다. 보이차는 팔팔 끓여서 드셔도 괜찮아요. 감기 올 때, 생강이랑 끓여서 드시는 중국분도 보았어요. 국화랑 섞어 드시는 분도 있고.

  • 4. 상수리
    '06.5.31 6:31 PM (210.126.xxx.18)

    그러게요,,그냥 부숴서 먹는데요?

  • 5. 중국여행
    '06.5.31 7:46 PM (218.156.xxx.53)

    5 월에 다녀 왓는데

    보이차 팔팔 끓여 먹으라네요.
    그게 더 효과 잇다네요.

    저도 이제껏 우려 먹었거든요.
    그리고 절대 냉장고 보관금지입니다.
    냄새 다 빨아드린다네요.
    종이에 쌓인체 상온 보관 하랍니다.

    이상 중국차 파는 곳에서 강의 들은 이야기 입니다.

  • 6. ^^
    '06.5.31 7:48 PM (220.117.xxx.215)

    요새 답글 달기 참 어렵네요. 왜들 그리 뾰족한지...
    저희는 보이차를 십수년째 마시고 있어서 부수는 나이프 따로 샀습니다.
    "없으면..."이라고 토를 달아놨는데도 "어찌 그런걸 사느냐?"는 식으로 대꾸하시면 뾰족하단 말밖에 달리 표현할 수가 없네요.
    비교하자면, 밥숟가락으로 커피 설탕 저어 마셔도 되는데 티스푼 산 사람이 이상한 건가요?

  • 7. 종이에
    '06.5.31 8:28 PM (61.102.xxx.42)

    덮여있는채..내지는 옹기같은 그릇에 넣어 상온보관하는게 좋다네요.
    그래서 저도 작은 옹기에 보관하고 먹습니다.

  • 8. 글쎄..
    '06.5.31 9:34 PM (222.117.xxx.44)

    별로 안뾰족한데,,,
    당췌 이해가 안됩니다요...

    따지는 것처럼 들리셨나보다..

  • 9. 보이차
    '06.5.31 11:15 PM (218.238.xxx.111)

    옆으로 보면 켜켜로 되어있슴다.
    그결로 따라서 칼같은걸로 살살가르면 잘갈라집니다.

  • 10. ^^
    '06.6.1 10:01 AM (221.159.xxx.105)

    저도 별로 따지는 것처럼 안들렸습니다.
    댓글 다신 분의 기준에선 구태여 따로 나이프 구입안해도 대체할 게 있다는...의미로 들었는데
    뒤에 부연설명도 상세히 해주셨고~~

  • 11. 원글
    '06.6.1 10:30 AM (218.53.xxx.208)

    답변 감사드려요. 모두모두~ 괜히 제 글 때문에 시간내서 답글들 달아주시면서 기분이 안좋아지신 것 같아 마음이 안좋네요.
    모두모두 기분 풀고 좋은 하루 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398 묻지마 쿠폰 , 떴습니다. 2 옥션 2006/05/31 887
311397 컴터에 빠진 남편 더 이상 은 못살아 4 내성적인남편.. 2006/05/31 815
311396 레인보우 데이 궁금한게 있어서요 ^^; 3 밍밍 2006/05/31 643
311395 퇴원전날 오후 늦게 원무과 전화하면,, 5 .. 2006/05/31 324
311394 싸이에서 돌고 있는 글입니다 1 종아 2006/05/31 2,226
311393 운동 시작하려는데 신나는 곡 좀 가르쳐줘요..무플 미워잉... 7 노라조 2006/05/31 475
311392 문화상풍권을 인터넷 몰에서 사용하고 싶은데.... 6 문화상품권 2006/05/31 278
311391 이키아이 라는 학습지 질문.. 2006/05/31 280
311390 바닥을 타일로 하고싶은데요 6 인테리어 2006/05/31 768
311389 딸기잼에 곰팡이가.. 1 흑흑 2006/05/31 469
311388 마트에 갔다가 엘리베이터에 갇혔어요 ㅎㅎ. 5 아직도 두근.. 2006/05/31 950
311387 외국 나와서 제일 힘든 점은 바로... 15 플리즈 2006/05/31 2,341
311386 윗몸일으키기 도우미 사용해보신분. 4 뚱띵이 2006/05/31 659
311385 꿈에 장동건이 4 꿈해몽 2006/05/31 486
311384 종이타올의 용도를 알고 싶어요. 6 종이타올 2006/05/31 1,008
311383 TV는 사랑을 싣고를 보고(무서워요) 2 치료자 2006/05/31 2,622
311382 아이가 기저귀를 안차려해요 4 배변 2006/05/31 470
311381 저도 금팔았어요.ㅋ 2 금팔다. 2006/05/31 1,613
311380 두부만드는데 응고가 안되요..ㅠㅠ 2 두부요 2006/05/31 384
311379 옥션쿠폰 떳어요. 3 ... 2006/05/31 319
311378 대형마트 가격보상제?? 4 33 2006/05/31 399
311377 에버랜드 가는데 도시락 먹을 장소 있나요? 4 에버랜드 2006/05/31 1,362
311376 사교육을 평가하는 학교.. 5 학교 2006/05/31 985
311375 가게를 차리고 싶어요.. 1 동탄.. 2006/05/31 603
311374 좋은 공연소식 알립니다. 이슬담뿍 2006/05/31 313
311373 강동구나 송파구에 잘하는 치과 있나요? 2 치아 2006/05/31 262
311372 이런 보이차는 어떻게? 11 보이차 2006/05/31 797
311371 각방 5일째. 이렇게 싸우다가? 3 ㅠㅠ 2006/05/31 1,036
311370 돌 선물을 택배로 보내줘도 전화 한통 없더니... 4 기분별로 2006/05/31 1,550
311369 송파에 산후조리원 추천해주세요~ 2 산후조리원 2006/05/31 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