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빌라에 삽니다.
실평수 14평, 앞뒤 베란다 있고 방두개, 화장실, TV와 2인용 소파가 있는 작은 거실이예요.
5층 건물에 5층이구요 1층은 전체가 주차장인데 주차는 100%가능하구요
앞차를 빼줘야 뒷차가 나오는 주차장이 아니라 언제든 출차를 할 수 있는 구조라서 편해요.
결혼후 시댁에 1년 살다가 분가를 하게되서 그땐 정말 전세가 없어서 집을 사게됐는데요
집이 안팔려요.
신축한지 4년됐구요. 분양받아 이사했지요.
5층이라도 앞뒤베란다가 마주보게 트여 있어서 여름에 덥지 않은데
주차장도 편하고 한강시민공원이 걸어서 10분, 지하철이 걸어서 7분이거든요.
전세를 놓으면 나중엔 팔기가 더 곤란하다고 해서 매매를 하려는데 쉽지 않네요.
노하우를 공개해 주세요.
깨끗하게 청소하고 집을 보여주려해도 부동산에서 연락이 안와요.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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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파는 성공 노하우를 조언해 주세요
집고민 조회수 : 831
작성일 : 2006-05-29 11:54:32
IP : 59.5.xxx.15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5.29 12:07 PM (203.229.xxx.228)일단 지금은 이사철이 아니에요. 학교 전학문제나 모 그런 것들 때문에 이런 애매한 시기에는 이사 잘 안 해요..
그리고 작은 빌라..전세로 살다 나가는게 낫지 구입하게 되면
나중에 아파트 분양 받을 때나 모 기타 무주택자로서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사라져서..
굳이 빌라를.. 그것도 작은 평수를 구입하기는 다들 꺼려해요..
팔 수 있는 방법은.. 가격을 확 낮추는 거 밖에 없을 것 같네요...
그리고 부동산에 님이 열거하신 그 집의 장점들.. 그거 꼭 알려주세요..
집 보러 오면 알려주려 하지 말고, 부동산 업자한테 미리 말씀하시구요..
팔리면 중계료 잘 계산 해 드리겠다고 말씀하세요.
여러 부동산에 연락 해서 내 놓는건 아주 당연한거구요..
빌라..그것도 소형평수 빌라는 정말 매매 힘들어요..
제가 예전에 살던 14평 빌라는.. 제가 세입자였는데..저 계약 끝날 때.. 집주인이
전세 관리하는 것도 귀찮고 집 소유주로 되어 있어 안 좋다면서
전세금액에 매매 처리하고 손 털더군요..2. 부동산
'06.5.29 12:48 PM (211.245.xxx.85)부동산에 기대는 수밖에 없을듯 합니다..
부동산 중개인의 열의에 따라 매매확률이 올라갑니다..
가격도 낮추시고..중개수수료에도 여유를 두세요..
예를 들면 수수료 얼마다 보다는 얼마 받아달라 나머지는 알아서 가져라 이런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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