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 1/8모,자몽1/2조각.
파프리카1개,
단호박 작은거 한조각,
고구마작은거 1/2
감자 작은거 1/2
치즈1/2장
다이어트 중인데 오늘 아침 이렇게 먹었는데
포만감이 꽤되네요.
근데 대충 칼로리 계산이 안되서..
아무런 조미료나 드레싱없이 그냥먹었는데
먹을만 하네요.
한 일주일째 아침은 이렇게 먹거나 국없이 밥1/3공기정도로 한식으로 먹고
점심은 먹고 싶은거 그냥 먹고
저녁은 운동후에 위에서 처럼 먹습니다.
두부대신 치즈나 삶은 달걀로 단백질 대신하기도 하구요.
야채와 과일은 토마토나 바나나 ,오이등으로 대신하구요.
대신 다이어트 시작하고 국이나 매운 찌개는 아직 먹지 않았어요,
물을 마실때는 식후 한시간 정도 후에 마시라고 해서
지키고 있는데..첨엔 힘들었는데 지금은 한시간 동안 다른거 하면서
보내니..견딜만하네요.
오늘 마트가서 생선이랑,닭가슴살,등심종류 좀 사서 돌려가며
먹어보려구요.
운동시간이랑 저녁식사 시간이랑 바뀌면 좋을텐데.
운동을 하고나서 허기가 지네요.
자몽을 식사전에 먹으면 지방분해 효과가 있다해서 먹기는 하는데
농약때문에 찜찜하기도 하고
대신할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위의 식단 정도면 무리없지 싶은데
너무 많이 먹는걸까요??
빨리 무리하게 빼는거 바라지 않고요
꾸준히 하려는데..
간식,외식등의 문제도 머리아프고...
가끔씩,,,,식욕억제가 안되서 포기하던 과거도 생각나고...ㅠ.ㅠ
암튼 염분하고 설탕 ,밀가루를 끊으니 나른하고 피곤한 증세도 많이 좋아지고
아직은 멀었지만 식욕도 많이 주네요.
다이어트 도사님들 조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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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먹은 걸까요?
다이어트 조회수 : 595
작성일 : 2006-05-29 11:51:43
IP : 220.120.xxx.5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칼로리
'06.5.29 12:39 PM (211.61.xxx.230)아침에 드신거 전부 따져도 300칼로리 미만이네요, 아침이니까 더 드셔도 될 것 같아요.
고구마는 감자보다 칼로리는 높지만 고구마의 탄수화물이 체내에 잘 흡수가 안되서 칼로리 걱정없이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한참 다이어트 할 때 처음에는 자제가 잘 되었는데 반년 넘어가니 먹고 싶은 음식이 많이 생겨서 좀 힘들었어요, 그럴 때마다 참았다가 무조건 아침에 먹었답니다.
아침에 피자, 치킨, 아이스크림 등등 먹는 사람 여기 있네요, 오후에 먹으면 아무래도 부담이 되는데요, 아침으로 먹으면 오후에 먹는 것보단 살로 덜 가요.
너무 참으시면 나중에 폭식 우려도 있으니까 양만 조절해서 드시고 싶은거 조금씩 드셔보세요.
외식같은 경우는 진짜 힘들죠, 전 주로 한식 위주로 양식이라면 생선, 중식이라면 짜장면보단 짬뽕, 탕수육보단 양장피, 회(곁들이음식 제외)나 해산물을 많이 먹었어요.
어쩔 수 없이 고칼로리 음식 먹어야 되는 경우라면 일인분의 반만 먹고요, 돈 아까워도 다이어트 생각하면 그냥 남겨요.
간식은 콩 볶은거나 견과류 조금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구르트나 과일 정도 먹어줬어요.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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