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예비시엄니--;;글 수정

예비신부 조회수 : 1,680
작성일 : 2006-05-29 09:06:33
올 9월 결혼을 앞둔 처자입니다.
결혼준비하면서 신랑네 집에 짐 미리 두고 왔다갔다하면서 이른 짐정리와 함께 집꾸미기도 같이 하는데요.
지난 어버이날 암 생각없이(솔직히 너무 바빠서)예비시엄니도 물론이지만 울 엄마 선물도 못 드리고 지나갔습니다.
회라곤 한쪽도 못 먹는 제가 신랑네 집에 가면서 바로 옆에 사시는 시엄니 좋아하신다고 밤에 가락시장 가서 우럭이랑 다른것 여러가지 회 떠서 갔네요.
회 드시면서 하신다는 말쌈이..
지난 어버이날 꽃을 택배로라도 보내줄줄 알았는데..안 해왔으니 회가 어버이날 선물이라고 알면 되냐는 말에--;;
울 예비신랑 저한텐 솔직히 100점 만점에 200점짜리입니다.
하지만 울 엄마 생일이며 명절이며 하나도 챙기지 않는데,.,그말에 부아가 확 치밀어서--;;
말대꾸 확 해버렸습니다--;;
오빠도 울엄마한테 하나도 안 해서 저도 그냥 지나갔다.
어머니가 그렇게 선물 받으시길 원하셨다니 그럼 이 회 어버이날 선물로 하시고
다음주 제 생일날 선물 해달라고--;;
실수한거 압니다..
그냥 가만히 있을걸--;;
다음 말쌈이 더 --;;
난 받을줄만 알지 줄주는 모르는 사람이다...
자기 아들은 원래 그런거 못 챙기는 아이니 나만 챙기거라...
그리고 한말쌈 더--;;
우리 아들같이 잘난 아들한테 시집오면 나죽었소 하고 살거라,...
아님 다시 생각하고--;;;;;;;;;;;
밤새 얼마나 울었는지 모릅니다--;;
그냥 답답합니다.
신랑하고 전 너무너무 맞는것이 많아요.
식성부터 성격 제가 하는 일 잘 도와주고 사회적으로 캐리어 쌓는 일도 적극적으로 도와주는데....
그냥 네.....하기가 왜 이렇게 힘든지--;;;;;;;
결혼해서 살려면 성격 고쳐야겠죠--;;;;

예비신랑은
평소에 다른 사람들에게는 워낙 좋은 사람으로 제 동생의 유학도 주선하고 주위사람들에게도 평이 좋습니다.그런 사람이 유독 시엄니한테는 못되게 굴죠..
처음에는 이해 안가더군요.
말도 못 되게 하고 ...제 딴에는 그러지 말라고 했는데..연애초반에 해준 말이 있습니다.
너 울엄마랑 너무 친하려고 하지 마....절대....
지금 신랑은 결혼때까지만 그냥 네네 하라고 합니다.
결혼하면 승기는 며느리의 것이라나요...
결혼전에 절 잡으려고 그러는 것이니 뒤로 하지 않아도 앞으로는 네 하라고 하는데--;;
IP : 61.79.xxx.1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5.29 9:12 AM (211.255.xxx.114)

    저희 시어머님이 시집살이도 좀 해 보셨고
    여기 시댁 칭찬 올라오는거 보면 저희 시어머님이 한 서너배는 더 저한테 잘 해 주시는거 같아요.
    근데 그런 사람이라도 열받게 하고 속상하게 할 때가 많아요
    우선 남이라 그런거 같고 또 어떤 부분에선 남보다 못한 관계라 그런거 같아요
    동등하지 않은 상하관계같은 느낌 있잖아요.

    그래도 말대꾸라도 하실 능력이 되니까 저는 도리어 부럽네요.
    저는 무조건 네네네네 거든요.
    앞으로라도 대차게 대하실 마음가짐이 되셨다면 결혼하시구요.
    아니라면 정말 속병생기게 할 시모 같아요.
    근데 남들이 아무리 말리는 결혼이라도 본인이 한다면 밀고 나가는거 같으니..
    한번 곰곰히 잘 생각해보세요.
    결혼은 나만 죽었소 하고 나만 잘하면 되겠지 하다 완전 코껴버리는거 같거든요.

  • 2. ..
    '06.5.29 9:18 AM (221.145.xxx.116)

    결혼 전부터 며느리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시어머니도 흔치 않습니다. 속으로 우리 아들 잘났다 생각은 해도 겉으로 다 나타내는 것은 아니거든요. 잘 생각하세요.

  • 3. ㅊㅊㅊ
    '06.5.29 9:24 AM (211.192.xxx.231)

    성격 고치시면 안됩니다. 그야말로 속병 홧병 옴팡 걸립니다. 그 성격 유지하시고, 아니 강화하시고, 하고 싶은 말 다하시고, 시어머니 초장에 잡으셔야 합니다... 그런 사람 만만하게 보이면 더하는 체질입니다., 도대체 신랑감이 얼마나 잘났는지는 모르지만, 님글로만 보아서는 200점짜리라는 근거가 좀 희박해 보이네요. 사짜남자인지는 모르겠으나...^^ 연애중 성격을 기준으로 하심 안됩니다. 받을줄만 알지 줄주는 모르는 엄마밑에서 자란 아들, 원래 그런거 못 챙기는 아이... 저같음 60점도 어려울 거 같거든요...

  • 4. .....
    '06.5.29 9:26 AM (58.121.xxx.120)

    나 죽었소 ==== 하고 살라니... 아니면 다시 생각하라고요?
    지금이 무슨 조선시댑니까?

    맘 단단히 먹으셔야할듯...

  • 5. ..
    '06.5.29 9:26 AM (210.94.xxx.89)

    저도 받기만 하고 줄주는 모르는 사람이에요. 저도 원래 그러니 어머니가 이해하세요.
    라고 말대꾸 한번 더 했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그 시엄니 진짜 황당하네요. 혹시 딸이 있는지 몰겠어요. 본인 딸 생각은 안하시는건지..
    이럴때 신랑이 어떻게 나오느냐가 향후 결혼생활이 어떻게 전개되는데 아주 중요해요.
    신랑의 반응은 얘기 안하셨는데...

  • 6. 신랑이
    '06.5.29 9:34 AM (211.204.xxx.113)

    될 분의 반응을 올리세요.
    그게 젤루 중요한 것일수도 있거든요.
    점 2개님의 말씀처럼 향후 결혼생활이 어떻게 전개될지 정말 중요합니다.
    이곳에는 결혼생활에 대한 선배들이 많으시니...
    냉정한 판단을 내려주실거 같네요.

  • 7. ^^
    '06.5.29 9:40 AM (221.164.xxx.187)

    ~ 두분의 맞짱 뜨는 실력 참..대단하오.

    요즘 같은 시대에 서로....
    누가 성질 죽이고 살리고..할 게 뭐 있다고 두, 분. 다, 한 성질 하시는 듯해서 보기 두렵사온데...요.

    아마 님만 속 상해 한 건 아닌듯..예비 시엄니께서도 님 가고 한 숨 팍팍,,,
    앞 날 내다보며~~ 가슴에 병 났을듯하네요.

  • 8. 왠지
    '06.5.29 9:41 AM (59.5.xxx.131)

    이 글로만 봤을 때, 원글님도 예비시어머니께 썩 잘하는 것 같진 않습니다.
    82cook 탓일 수도 있지만, 원글님이 시어머니라는 존재 자체에 선입견이 있으신 것 같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너가 하면 나도 하겠다라는 식으로. 1:1로 생각할 문제가 아닌걸 1:1로 생각하시는건
    고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혹시 몰라서, 저는 시어머니의 위치에 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 9. ....
    '06.5.29 9:43 AM (61.47.xxx.130)

    윗글 님의 말처럼 신랑될 분의 반응이 중요합니다.
    미래의 고부간 사이에 신랑역할이 젤로 중요하걸랑요.
    신랑될 분은 이 일에 대해 머라세요?

  • 10. 이야~~~
    '06.5.29 9:45 AM (219.248.xxx.252)

    원글님 대단하심다~~~일단 박수 보내드리구요...
    원글님 같은 배짱이라면 남편 꽉 잡고 잘 사실수 있으실듯...
    200점이라면서요..
    대충 해드려요..시엄니..

  • 11. ..
    '06.5.29 9:48 AM (221.145.xxx.116)

    위에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셨는데, 원글님이 말대답하고 왔다는 점 때문에 완전히 지지를 받기는 힘드실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원글님의 말대답 내지는 평소에 잘했는가 여부보다,

    지난 어버이날 꽃을 택배로라도 보내줄줄 알았는데..안 해왔으니 회가 어버이날 선물이라고 알면 되냐
    난 받을줄만 알지 줄주는 모르는 사람이다...
    자기 아들은 원래 그런거 못 챙기는 아이니 나만 챙기거라...
    우리 아들같이 잘난 아들한테 시집오면 나죽었소 하고 살거라,...

    이 부분이 너무 마음에 걸려요. 저런 말을 입밖으로 낸다는 것 자체가 그 사람의 인성을 보여주는 것이거든요. 화가 난다고 모두 저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그리고 결혼을 아직 안했다면 더 조심해야 하구요.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네가 꽃을 안 가져왔는데 이게 꽃 대신이냐'고 말하기 전에 '우리 아들이 처가에 꽃을 보냈을까'를 한 번은 고려하고 말해야 할 것 같구요.

    원글님이 '잘못한 것 안다'고 하신 걸 봐서는, 시어머니가 비상식적으로 하지 않는 집이라면 어느 정도 참아보려고 생각하신 것 같아요. 사실 잘 하신 건 아니지만, 거기에서 입 다물고 고민하나 입 연 후에 고민하나 고민하는 것은 같습니다.

    남 일 함부로 말하는 것 아니라지만, 제 동생 같으면 이 결혼 말리겠습니다. 예비 며느리 불러놓고 하는 말이 너무 몰상식해서요. 실제로 제 주위에서 시어머니가 그렇게 말하는 집 한 번도 본 적 없습니다. 9월 결혼이시면 이제 식장만 잡으셨고 청첩장은 안 돌리셨을 텐데, 다시 한번 잘 생각하세요.

  • 12. 제생각
    '06.5.29 9:53 AM (218.144.xxx.96)

    저도 말대꾸 잘하는 며느리 중의 한명이지만, 저는 딱 일년은 참았어요.
    그동안 쌓아놓은게 어마어마했죠.
    그 일년후에 말때꾸 시작하니, 시어머닌 놀라셨지만, 남편은 덤덤하더군요.
    시어머니 독한 말에 돌아오는 길이나, 전화 끊고 우는 거 한두번 보고 미안해 했던게 아니니까요.
    저보고 잘했다고 합디다.
    그런데, 말대답(?) 하는데에도 요령이 필요해요.
    남이 들었을때 당돌하게 느껴질 정도의 말 아니고 최대한 공손하게 직격탄을 날리셔야합니다.

  • 13. 음..
    '06.5.29 9:59 AM (124.61.xxx.29)

    남편이 원글님편이면 별루 어려울꺼같지않네요..
    원래 시어머니들은 결혼전 당신 잘난아들 빼앗길 생각에 예비며느리를 몹시도
    경계하는편이죠(저의경험상)..
    님의 말대답도 상당히 당돌하셨구요.. 그래서 좀더 심하게 말씀하셨을꺼같아요..
    물론 아들과 사이가 별루 좋지않다면 이유가 있겠지만요..
    신랑만 꽉 잡으시구요.. 나중에 뵐때는 좀더 공손히 대하시되 잘 살펴보세요..
    결혼생활이 시어머니자리도 몹시 중요하기도 하더이다...

  • 14. 쌍방과실이지만...
    '06.5.29 10:00 AM (211.58.xxx.166)

    원글님 잘못이 더 크다고 봐요.
    남친이 친정에 선물 안해서 어버이날을 그냥 지났다는 건 거짓말이고 핑게잖아요?
    원래 그런 거 잘 못챙기는 성격이라고 솔직하게 말씀하셨으면 더 나았지 않나요?
    시어머니는 한 성격이 하시는 분이 이번일로 제대로 파르르하신 것 같은데 ...
    수더분한 분이라도 상처를 엄청 받았을 말이구요.

  • 15. 참..
    '06.5.29 10:04 AM (221.153.xxx.160)

    정답은 없어요...가정경제에 무리가지않고 아이가 좋아하는위주로..독서 운동 영어 수학 음악하나 ㅎㅎ정말 많네요 저도 키우는중...저희는 저렴한곳 이용해요

  • 16. ,,
    '06.5.29 10:05 AM (220.88.xxx.134)

    일단 원글님, 이미 지나간 일에 더이상 고심마세요.해결점을 찾으려고도 마세요. 당장 절대 해결 안됩니다.

    결혼을 진행하시든지 않하시든지, 항상 좋은 모습은 신랑될분에게 보여주셔야해요.

    남자들은 나이한참들어도 자신의 엄마의 모습을 잘 몰라요 알아도 어쩌지 못하고요.또 지내는 시간이 집에서보다 길기 때문에,금새 잊고요.

    처신은 항상 님이 하셔야해요. 다툼을 두분이서 하시고 두분이 끝내셔야 결과가 님께 좋거든요.

    시어머니 될 분께서 원글님과의 다툼의 결과를 신랑될분 붙잡고 무슨 이야기를 하든 말든 동요하여, 시어머님에 대한 불만을 똑같은 방법으로 토로하지 마세요.

    그래야만 나중에 일이 크게 벌어져도 남편이 와이프 편을 들어주게 되는거고요.

    신랑될분이 스스로 알아서 판단하게 될거에요.

    어짜피 결혼 하실거면, 그 시어머님 성품 알고 하는 거라 오히려 나중에 어렵지 않게 지내실 수 있답니다.

  • 17. .....
    '06.5.29 10:09 AM (220.122.xxx.220)

    제 동생 시엄니도 완전 몰상식에다가 며느리를 무슨 식모 부리듯 합디다.
    시댁에 재산은 많은데 이제산 다 너줄줄 아냐? 택도 없다는 식으로 항상 얘기 한답니다.
    그리고 죽을때는 유산을 아들 며느리 안주고 손자 한테 준다구 입버릇 처럼 얘기하구요.
    시댁이 식당을 해서 눈만뜨면 시댁에가서 일하고 해가 져서야 옵니다.
    그리고 집에 와서도(밤 8~9시) 언제 식당에 손님이 올지도 모르니 항상 대기 상태이구요.
    식당에 손님 2명만 와도 밤 10시건 11시건 며느리 불러 올린답니다.
    차로 10분쯤 가까운 거리에 살지만요.
    생일날에는 생일이니 티2개 바지2개 사오라고 전날부터 얘기한답니다.
    상식적으로 이해 안되는 시엄니 정말 힘들어요.
    제동생 매일 눈물바다에다가 술로 달랩니다.
    그리고 술만 먹으면 아무에게나(처음보는 사람한테도)시엄니 욕하는 버릇까지 생겼어요.
    그런애가 아니었는데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그런가봐요.
    결혼은 당사자끼리만 하는게 아니란말 정말 맞는것 같아요.

  • 18. ..
    '06.5.29 10:15 AM (211.223.xxx.74)

    네, 많은 도움되고 있습니다.
    상해가 그렇게 서늘하군요. 아이가 더위를 타서 긴팔 옷을 가져가지 않겠다고 했는데, 꼭 보내야겠네요.
    튜브 고추장, 작은 크로스 백, 비상약...

    제가 기록하며 챙기고 있으니, 다른 분들도 생각나는 것 있으면 댓글남겨주세요.
    댓글님들 모두 고맙습니다.

  • 19. 별로
    '06.5.29 10:26 AM (211.218.xxx.174)

    충고해드릴 필요도 없이 원글님 잘하고 계신 것 같은데요.
    아직 결혼도 안한 사이에 회까지 떠다드렸으면 만족하셔야지 그 어머님 정말 욕심도 많으시네요.
    성격을 고치시다니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지금 그대로만 밀고 나가세요.
    남편 보는 데서는 적당히 착한 척 하시구요 :P

  • 20. 신랑
    '06.5.29 10:37 AM (220.75.xxx.17)

    신랑 잘 만나셨네요.
    앞으론 시어머니가 무슨 소릴 하셔도 눈물 흘리지 마세요.
    할 도리 딱딱 하시고, 둘이 알콩달콩 사시면 됩니다.
    시어머니의 한마디로 이리갈팡, 저리갈팡 하지 마시고, 상처받지 마세요.
    며느리, 사위까지 쥐고 살려는 어머니들의 욕심 채워 드릴 필요없어요.

  • 21. .....
    '06.5.29 12:17 PM (61.74.xxx.144)

    그래도 아직 결혼전인데 어버이날 선물 없냐고 묻는 시어머니...200프로 잘못이라고 봅니다,
    결혼준비도 바쁘고 인생 더 오래 사신분이 이해하셔야지 뭘 벌써 그리 바라시는지...
    그리고 당신 아들한테 바라지 왜 원글님에게 그런소릴 하는지..

  • 22. ...
    '06.5.29 1:03 PM (211.247.xxx.159)

    저두 동감~
    물론 어른한테 말대꾸 ...잘못이죠
    그렇지만 어른대접도 어른대접 받을만한 분한테 해드려야죠
    결혼을 해서 며느리가 된것도 아니고,
    아직 그래도 결혼전인데 대놓고 선물을 해왔네 마네 하는거 이상해요
    것두 예비신랑도 걍 넘어가는데 여자는 뭔 죄를 져서
    예비시부모 선물까지 마련해야 하나요
    것두...그래두 회 좋아하신다고 회까지 떠가셨으면 됬죠
    글구, 내 아들은 원래 그러니 넌 나만 챙겨야 되네..
    결혼을 잘했으니 숨죽이고 살라느니...저런말 듣고도 가만 있으면
    저런 시모들 앞으로 주구장창 끗도 없겠네요
    아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면 알만합니다

  • 23. 제경우와
    '06.5.29 1:04 PM (219.255.xxx.218)

    비슷하네요..
    저희 시어머니도 아주 무경우이신데, 신랑이 제편이라 많이 도움이 됩니다...
    이제는 아들무서워서, 제게 함부로 못하시더군요...
    그렇게 될때까지 받은 서러움과 고통은...생지옥이었습니다..
    견뎌낼 자신있으시면 눈딱감고 신랑되실분만 보고 결혼하세요...

  • 24. ...
    '06.5.29 4:21 PM (211.222.xxx.53)

    캐리어가 아니고 커리어 입니다.

  • 25. 그래도
    '06.5.29 8:05 PM (221.150.xxx.60)

    결혼전인데 시어른하고 맞짱 뜬다는건 보기좋은 모습이 아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5143 댁의 남편들 아이들과 마니 놀아주세요? 4 익명이고파 2006/05/29 472
65142 어제 sbs스페셜 보셨나요? 6 피곤해 2006/05/29 1,905
65141 문화센터 엄마대신 시어른들이 데리고 다니겠다고하네요,, 방법 좀? 16 방법 2006/05/29 1,198
65140 광파 오븐, 베이킹 잘 되나요? 7 .. 2006/05/29 870
65139 아이 충치 2 ..... 2006/05/29 284
65138 마트 주차장에서 남의 차를.. 3 ㅠㅠ 2006/05/29 856
65137 충치가 너무 잘 생겨요 ㅠ_ㅠ 10 속상 2006/05/29 1,188
65136 예비시엄니--;;글 수정 25 예비신부 2006/05/29 1,680
65135 남편과 다투고 첨으로 따로 잤어요 4 우울 2006/05/29 867
65134 선거일날요? 3 공휴일 2006/05/29 620
65133 레몬스킨 만드는법(잘먹고 잘사는법에 나왔던) 2 ... 2006/05/29 563
65132 리틀리더들어보셨나요? 수빈맘 2006/05/29 104
65131 돌쟁이가 엄지손가락을 빨고 물어서 좌우 형태가 달라요 3 고민맘 2006/05/29 162
65130 참 안맞는 신랑 7 2006/05/29 1,461
65129 애기가 울어 저도 웁니다... 8 직장맘 2006/05/29 1,009
65128 무능한 아빠와 대책없는 엄마 5 친정고민 2006/05/29 2,312
65127 녹용을 먹으면 힘드나요? 5 보신중 2006/05/29 673
65126 아이가 놀 깨끗한 모래 구할수 없을까요? 2 음매 2006/05/29 396
65125 아토피 1 황미영 2006/05/29 227
65124 이러면 안되는데....... 7 눈물 2006/05/29 1,435
65123 층간소음(위층에서 시끄럽다고 내려옴) 7 아래층사람 2006/05/29 1,384
65122 급질) 귀속에 벌레가 들어간거 처럼 넘 아프대요.. 1 걱정딸 2006/05/29 260
65121 합의이혼 4 너무 몰라서.. 2006/05/29 1,451
65120 쯔비벨 12시넘었으니까 29일 지금시작한건가요 ff 2006/05/29 327
65119 고광림 전혜성 박사의 여섯남매 박사집 12 난뭐냐 2006/05/28 2,454
65118 여행이랑 생리랑 겹쳐요ㅠ.ㅠ 5 몰라서요.... 2006/05/28 746
65117 초2 생활의 길잡이 67쪽요~~~~ 4 초2맘 2006/05/28 254
65116 초등영어경시대회 2 초5맘 2006/05/28 475
65115 너무 미운 생각에.... 12 언니땜에.... 2006/05/28 1,798
65114 어쩌지요~~ㅜ.ㅜ 2 급한맘 2006/05/28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