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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쪽에 냉장고 놔두신분 계신가요?
처음부터 설계를 하는것 같던데..
냉장고를 발코니에 놔두면 수시로 들락거려야 하는데 불편한 점 없으신가요?
여름엔 발코니 문을 열어둔다고 하지만 겨울엔 발코니문을 닫고 살아야 하는데..
매번 발코니문을 열고 냉장고를 사용해야 한다는 점이 걱정되네요..
차라리 주방쪽에 놔두면 넘 복잡할까요? 참고로 24평 아파트랍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1. 저희집
'06.5.28 1:17 AM (125.178.xxx.160)도 냉장고가 베란다에 있는데 별로 불편한거몰라요..겨울에만 추우니까 문열고 나가려면 쪼금 거시기
하고 나머지는 문열어놓고 조립마루깔고 신발안신고 왔다갔다하니 괜찮습니다..집도 좁은데 주방에
턱하니 냉장고에 버티고있는것보다 훨 나아요...이번에 분양받은아파트도 30평대인데 베란다에
냉장고자리가 있던걸요..40평쯤되면 냉장고가 안에들어있어도 덜 답답하지만 요즘은 주방도
넓게쓰는분위기이다보니 바깥에많이 놓게하더라구요..2. ...
'06.5.28 2:12 AM (219.250.xxx.58)주방을 넓게 써서 그거야 좋은데.. 음식할때 왔다 갔다 번거롭기 짝이 없고.. 겨울엔 나가는것 조차 괴롭답니다.. 특히 냉장고에서 파 마늘 야채등 꺼낼때 정말 귀찮아요.. 가끔 쟁반 갖고 나가서 한꺼번에 갖고 들어와요.. 저희집도 30평대랍니다.
3. 선
'06.5.28 3:44 AM (125.178.xxx.137)저는 냉장고 주방 베란다에 뒀다가 다시 안으로 들였어요. ㅜㅜ
냉장고 밖에 두면 고장이 잦다고 하는 말도 들었고
많이 불편해서요. 대신에 그릇장을 베란다로 옮겼더니 복잡하지 않았어요.4. 저는..
'06.5.28 8:17 AM (222.234.xxx.57)2.8킬로..그것도 달수 날수 다 채우고 태어난 아들...
지금 4살인데 (40개월)
키 105센티에 몸무게 18킬로 나가요;..ㅡ,.ㅡ
절~대 걱정하실것없습니다
작게 낳아서 크게 키우자구요~5. 저도여..
'06.5.28 9:15 AM (61.74.xxx.181)불편없던데요...
오히려 안에있음 소음소리 시끄럽고...김치냄새 안나고...
예전에a/s 받을때 기사분이 베란다에 잘놓았다고 하던걸요..
환풍(?)이라고 해야하나...
그게 잘되야된데요.,.냉장고는요...6. ㅇㅇ
'06.5.28 10:32 AM (124.46.xxx.229)겨울에 음식물 꺼내러 갈때와 물먹을때 번거럽고 귀찮아요 특히 아이들이 싫어해요 18층 이었는데 아이스크림 꺼낸다고 의자놓고올라가던 울딸 ..방충망만 없음 천길 낭떠러지...그런데 집안은 정리되어 보이고 깔끔해 보이긴 해요.
7. 안불편해요
'06.5.28 1:06 PM (58.224.xxx.202)물은 정수기에서 먹고요,
음식할때 양념류는 씽크대에
야채류는 따로따로 두지 않고 야채통에 한꺼번에 넣어 놓으면
한번만 꺼내면 되지요.
냉장고가 바깥에 있어서 좋은 점
일단 조용하고
주방이 훨씬 넓어지고
전자파가 안나오고
여름에 덥지 않아요.
냉장고에서 의외로 열이 많이 난답니다.8. 원글녀
'06.5.28 1:11 PM (222.119.xxx.226)정말 너무나도 답변 감사드립니다. ^^
주방쪽에 냉장고를 놓고 살다가 첨으로 베란다로 놔둘려고 하니
주방은 넓어져서 좋은데.. 그외 불편할 것들만 생각이 나더라구요.
답변 주신분들의 의견을 참고해서 열씨미 잘 살아볼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