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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궁금해서 묻는건데요.레스포삭에 대해서요.
제가 명품 좋아하는 편이라서
명품쪽으로만 살펴보다가.....
레스포삭 가방이 눈이 띄였어요.
나이를 먹었나봐요.
화사한 꽃가라가 막 땡기네요.
레스포삭이라는 메이커 괜챦나요?
실용적이고 튼튼한가요?
아니..솔직하게 톡 깨놓고 물어볼께요.ㅠㅠ;;;
들고다니면 ...남들이 $$하게 여기지는 않을까요?
제가 몇년이상 외출을 거의 안하고 살아서
레스포삭가방을 실제로 본 적이 없어요.
아주 유명한 것같던데...전 이제 알았네요.
만일.. 들고다녀도 남들이 빈티나게 여기지
않는다고 조언들이 올라오면
꽃가라로..사이즈별로 서너개쯤 한꺼번에 지르지 싶네요.
여행가방도 꽃가라가 화사하니 맘에 들대요..ㅎㅎ
칙칙한 가죽가방 밀쳐놓고 ....꽃가라로 바꿀까봐요.
튼튼할까요???
1. ..
'06.5.28 1:02 AM (211.59.xxx.41)레스포삭이 빈티나지는 않아요.
싸지도 않잖아요.
그런데 들고 다니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부잣집 마나님도 편하게 드시지만 제가 사는 동네에선 중학생도 레스포삭 쌕,
아기엄마 기저귀가방도 레스포삭. 대학생들 편하게 드는 백도 레스포삭,..
온 사방이 레스포삭이니까 이쁘긴해도 이젠 별로 들고 다니고 싶지 않아요.
제 딸만해도 새로운 레스포삭이 보이면 이쁘구나.. 하면서
내일이면 누군가 저거 들고 학교 올텐데 똑같은거 들고 다니고 싶지 않아 하면서 포기 하더라고요.2. 전
'06.5.28 1:10 AM (218.48.xxx.211)와... 전 두발 늦었네요. ^^ 그래도 혹시 불발되면 ^^
3. 레스포삭
'06.5.28 1:11 AM (211.223.xxx.74)답변 정말 감사해요.
쇼핑몰 창 띄워놓고 질러 말어하면서 망설이는 중이었거든요.
사진으로 보기에 가방이 참 이쁘더라구요. 화사하니.....
그런데...그렇게나 흔하다면..ㅠㅠ;;; 좀 더 생각해봐야겠네요.
길가다가 같은 옷이나 가방 만나는 것만큼 괴로운 일이 없쟎아요.
사람 눈은 다 같나봐요. 이쁜건 다 같이 좋아하니....4. 레스포삭
'06.5.28 1:13 AM (211.223.xxx.74)답글 다는 사이에 '전'님이 리플 올리셨네요.^^
외국에선 더 싼가봐요. 음....외국나갈때 눈에 불을 키고
찾아봐야겠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많이 이쁘네요.튼튼하기 까지 하다니...5. 전
'06.5.28 1:18 AM (218.48.xxx.211)윗글 썼던 아짐이에요... ^^
레스포삭이 워~~~낙에 프린트 종류도 많고
사이즈 종류도 많아서
전 제꺼랑 같은 거 든 사람, 그리 자주 보진 못했어요.
전 오히려 루이비통 스피디 든 사람,
정말정말 넘넘 많이 봐서
비싸게 주고 산 명품이지만 들고 나가기 싫더라구요...6. 아하하
'06.5.28 2:47 AM (211.207.xxx.184)네 아주 많이 힘들고, 상대적인 문제로 갈등만땅이지만,
원글님 글 읽으니 그럴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네요
하지만, 그것도 어느정도껏이었으면 좋겠어요.
여기서 받아다 저기서..
드리는 자식도 아끼고 쓸꺼안쓰고 드리는건데,
자꾸 그러시면 그동안 안쓰고 맘 다스리며 드린돈. 억울해지더이다.7. 레스포삭
'06.5.28 3:42 AM (211.223.xxx.74)가방 산다고 지금까지 안 잤네요. ㅎㅎ...
레스포삭 좋아하는 분들에겐 제 질문이 영 맘에 안 들었을 것 같아요.
근데..딱히 다른 표현이 안 생각나서 익명을 빙자해서 그리 노골적으로 물었네요.
삭~ 삭제하면 너무 얌통머리없구..리플들이 나름대로 좋은 자료가 될테니
그냥 문제시되는 단어만 땡땡처리했습니다.
아하하님 조언 감사합니다. ㅎㅎ..제가 처음 본게 짝퉁이었나봐요
좀 싸더라구요. 근데...다시 많이 검색해서 찾아보니,정품은 들고다녀도
가난해보일 가격은 전혀 아니네요..8. 지니
'06.5.28 9:28 AM (61.103.xxx.31)짝퉁하나 샀는데요...
지퍼가 ykk 어쩌구,,정품과 똑같다고 했지만..별기대없이 한두해정도 기저귀가방으로 쓸려고샀는데..
역시나..뒷면지퍼가 닫아도 열리고 열어도 열리고,,바보된기분..ㅠㅠ
그나마 뒷면지퍼라..살짝 꼬매고 가벼운맛에 걍 들고다닙니다..
울애기젖병떼고 기저귀떼고나면..갈등없이 버려도 안아까울꺼같아..좋네요..^^;;
근데..진짜 쓸모는 있던데요..고장나도 자꾸 들어지는거 보면,,ㅎㅎ에브리데이샀답니다..9. 글쎄요
'06.5.28 6:15 PM (221.168.xxx.63)메이커라는거 염두에 두지 않고 가방 자체로만 본다면 빈티나요 싸구려같아요
10. 음
'06.5.28 7:45 PM (218.237.xxx.73)전 3개 있는데요.
우선 레스포삭의 매력은 실용성에 있어요.
가볍고 많이 들어가고..
여름철 들기 딱 좋지요.
가볍게 외출할때 좋고. 여행다닐때 크로스백 매고 다님 편하고 좋구요.
낙하산천으로 만들어졌다고 들었는데.. 튼튼하고 때타도 휙 빨면 다시 깨끗해지거든요.
레스포삭이 흔하긴 하지만..
같은 무늬 든 사람 만난적은 없어요.
워낙 해마다 다른 프린트 내놓는 회사라서요.
근데 천가방 치곤 가격이 좀 쎈게 단점이지요.11. ...
'06.5.28 7:51 PM (220.121.xxx.84)챙피한 말이지만 처음 딸이 레스포삭 화려한 무늬 가방 들고 왔다갔다 하길래 왜 그렇게 촌스럽고 요란한 가방 들고 다니냐고 뭐라 했는데 그게 글쎄 그 유명한 레스포삭이란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봤는데 제 눈에는 아직도 처음 본 그 느낌이던데....
12. 레스포삭
'06.5.28 8:25 PM (210.105.xxx.77)레스포삭 쓰시는 분들껜 죄송하지만
전 아직도 아무리봐도 예쁜 줄을 모르겠어요.^^;;
실용적이긴 하겠더군요.
가볍고 튼튼하고...
세탁기에 넣고 그냥 돌려도 된다고 그러더라구요.13. 솔직히
'06.5.29 11:43 AM (125.191.xxx.17)한번에 3~4개씩 사고 쓸정도는 아니지만.....................
유치한 꽃가라이긴 하지만...................
빈티나보이는기도 하지만..................
저 루이뷔통보단 레스포사을 더 자주 들고 다닙니다. 위켄더작은거 옆으로 메고다니면 버스타고 다닐때 최고에요..
장점은 가볍다~~~~~~~~~~, 윗분말처럼 세탁이 편하다...
의외루 많이 들어간다. 보기보다 튼튼하다.
아 똑같은 말이네요. 옇든 괜찮습니다.
다만 레스포삭들면서 명품인척 자랑하는건 별로에요. 워낙 많이들 하셔서..
그냥 가볍고 편하다라고 생각하시는편이 좋을듯 싶어요.
요즘들어 토트백하나 지를까하고 생각이 들어요.
참 동화면세점이 좀 쌉니다. 외국나가실 기회있으심 여기서 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