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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ㅜ.ㅜ
2년정도 갖고있을 예정이라 별 신경안썼는데
이번달 낼모레 2회차 입금일이 다가오니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한국삼성그룸 적립식펀드랑 + 태극펀드 곤 이라는 상품인데
이걸 넣는게 날지 아님 걍 자동이체통장을 우선 비워서 자동이체 중지시킬지 넘 고민되네요.
이거 어째야할까요?
고수님들 조언부탁드려요
1. 펀드는...
'06.5.25 12:47 PM (203.241.xxx.14)저두 펀드한지 얼마안되서 뭐라 댓글달기가 그렇습니다만...
최소2년이상 투자?한다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지금 펀드가입하신분들은 마이너스일꺼에요... 종합주가지수가 많이떨어졌으니깐요...
오히려 전, 떨어졌을때 좀더 넣어놓고싶은데..여유자금이 없네요...
너무 신경쓰이신다면,
상호저축은행이나, 새마을금고..등등 적금을 이용하시는게 나으세요..2. 펀드
'06.5.25 12:51 PM (210.91.xxx.100)제가 펀드 가입할 당시, 최고의 고수익을 올렸다는 펀드에 가입을 하였습니다만 현제 수익은 그럭저럭입니다. 즉, 펀드는 주가와 투자회사의 투자실적 등등에 따라 수익률이 다르게 나타나거든요
시시때때로 변하는 수익률에 민감하게 반응하실 필요 없구요 장기투자시 손해는 보지않는다고 생각하시고 묻어두세요.
차라리 그럴거면 우량주(코스피) 장기간 묻어두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긴 하지요
그건 각자 판단에 맡기는 거구요
이제 첫회 입금하신 상태라 예민할 수 밖에 없어요. 거의 1년 다 되가는 전 이제 무덤덤합니다.
펀드는 무조건 장기로 가야하는 거 잊지 마세요.3. 나의 성향
'06.5.25 1:14 PM (219.249.xxx.12)펀드 하기 전에 자기 성격을 먼저 알아야 할 것 같아요
뭐 거창한 얘기는 아니구요
제가 저번에 남편 몰래 펀드를 들었었는데 날마다 주가지수에 따라 기분이 오르락내리락.. 지수가 크게 하락하니 남편 왈 "한강에 뛰어들 인간들 많겠군" 하는데 가슴이 벌렁벌렁 숨도 안 쉬어지더라니까요
윗님들의 말씀대로 장기로 생각하시고 무던해지지 않는다면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큰일나요
펀드는 장기로 간다면 외국 같은 경우엔 일반화되어 있는 상품이에요 우리 나라 사람들이 확정금리 상품에 너무 익숙해져 있어서 그렇지..
여윳돈이 있으시다면 적금 절반, 펀드 절반 하시는 게 정석이시겠습니다4. 펀드2
'06.5.25 1:15 PM (211.41.xxx.254)장기로 쭈욱 가세요.
은행 이자 보다는 훨씬 나을꺼라는 확신합니다.
주가가 떨어졌을때 들어 가는게 훨 이익이니, 자동이체 통장에 돈 넣어 두시구요.
떨어지면 더 떨어질까봐 못넣고 오르면 더 오를까봐 못넣습니다...
시작 하셨으니 맘 비우고 한번 해보세요..5. 펀드 추천 좀
'06.5.25 1:20 PM (218.232.xxx.57)원글님.
전 지금 주식 들어가있는데 완전 절망입니다.
그래도 떨어지면 언젠간 오르겠지...
애들 학교들어가서 해외라도 가게되면 그거 요긴할꺼야.. 그러고있습니다. ㅠ ㅠ
저 아는 사람은 만원 주고샀던 주식 30원으로 떨어진것도 있었대요.
5년 지나고나서는 은행 이율보다 좋아졌다고.. ㅎㅎㅎ
그간 맘고생은 뭐...
여하튼 주가가 많이 내려가서 전 이제 펀드를 하나 들까하는데요
애들 이름으로 정말 장기로..
어느 상품이 좋은지 추천 좀 해주세요~6. 딴소리
'06.5.25 2:35 PM (222.99.xxx.210)부동산도, 주식도, 저축도......다 빌빌......나라가 왜 이런지......
아~~~염증납니다.
가뜩이나 없는 재산인데......도대체가 돌파구가 없어요. 덴장.7. 에고
'06.5.25 2:38 PM (221.140.xxx.191)근데 윗님....문제는 울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세계적인 동반 하락하는 주식장이라니 그게 더 무섭네요
해외펀드쪽은 난리도 아니라네요 -.-8. ...
'06.5.25 6:43 PM (220.87.xxx.246)원래 후기를 잘 남기지 않는 사람입니다.
한 말씀 드리자면 고구마가 생각보다는 크기면에서 작은 듯은 했습니다.
저도 살짝 이걸 사진 찍어서 보여드려야하나 하는 고민을 했으니까요.
그런데 강화가 친정인 아들놈 친구엄마 야그를 들으니 친정에서 보내주는 고구마도 크기가 작다라는 이야기를 하긴 하더라구요..
일요일 농수산 시장(안양)에 간 김에 눈으로 고구마 가격을 훑어보니 제가 산 가격보다는 저렴했습니다.
물론 호박고구마, 밤고구마 가격이긴했지만요
강화 속노랑고구마는 일반 고구마보다 가격이 비싼 편이라고 하니까 이 점도 고려해서 패쓰
전 쪄서 먹어보았습니다. 신랑과 남동생이 먹어보고는 맛나다고 합니다.
저 역시 맛났구요..
크기는 작았으나 맛만은 제대로였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9. 그냥
'06.5.25 8:09 PM (220.81.xxx.248)눈딱감고 두시는게...저도 펀드 올1월에 가입해놓고 신경끄고 있습니다. 예전 그러니까 2004년 8월에 30만원짜리 1년 넣어두었더니 원금에 절반이상의 수익이 발생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