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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금 파는것이 좋을까요?

금..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06-05-22 16:52:09
친정 어머니께서 반지계 를 하셔서
저희 남편에게 금 20돈으로 십자가 목걸이를 해주셨었답니다.
저는 귀금속이나 악세사리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거에 욕심이 없었는데
사위가 이쁘셨는지 해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지금까지 잘 가지고 다녔는데
저의 개인 사정이 있어서 팔려구요.

그래도 친정에서 해준거니 일단 말씀을 드렸는데
반대를 하시네요..
어른들은 그런거에 의미를 많이 두시나봐요.
저는 금부치 가지고 있어봐야 뭐하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망설이다가 친정 아버지께 상의를 드렸더니
조금 더 놔두라고 그러시네요.
더 올라간다구요..
요즘 최고치더라구요.

근데 저희 남편은 앞으로 떨어질꺼라고 하네요.
저는 이런거 잘 몰라서 어떻게야 좋을지 고민이에요.
친정 어머니의 반대가 있어서도 고민이고..
그리고 이왕 파는거 제대고 돈 받고 싶구요..
지금 파는것이 좋을지..
아님 더 놔두는 것이 좋을지..
도와주시면 감사할께요.
IP : 220.83.xxx.6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06.5.22 5:11 PM (203.241.xxx.14)

    기대심리? 때문에... 가지고 있는분도 있을꺼에요..
    오를지, 안오를지... 그건 아무도 알수없는일이지만...
    어머님이 해 주신건데...좋은의미?로 그냥 가지고 계세요..
    입장바꿔서 어머님이 섭하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 2. ,...
    '06.5.22 5:15 PM (211.105.xxx.48)

    전 아이패치 지르고 왔어요...^^

    눈 밑 다크 써클이랑 입가 주름에 쓸려구요...저번에 1500원짜리 몇개사서 눈밑, 입가주름 몇일간 신경써서
    매일 붙이니 효과가 있는듯해서요..근데 너무 헤프네요..;;;

    그래서 오늘은 1000원짜리로 40장 구매하니 8000원 할인되네요..^^
    연말에 50%하면 왕창 사 놓아야 겠어요 ㅎㅎ

  • 3. ....
    '06.5.22 5:33 PM (211.105.xxx.48)

    제가 글솜씨가 없어 하고 싶은 말을 조리있게 전달을 못해요.
    다시 부연하자면, 금은 평상시에는 별로 메리트가 없다고 생각되어지지만,
    생존권이 위협받을 비상시(뭐 625정도는 되야)에는 돈은 가치가 없어지고,
    가치를 발하는게 금이지요.(세계어디에서나....엄청난 메리트죠)
    그래서 금을 소장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럴상황(평생에 한번 올지도 안올지도 모르는)에 대비해서 조금 소장하라는 의미가
    어른들에게 있을거예요.
    님이 시기를 점친단 의미는 님에게 닥친 상황이 중차 중대한 고비는 아닌것 같아
    길게 답글을 올립니다.

  • 4. **
    '06.5.22 6:17 PM (220.120.xxx.193)

    저희두 아들 돌잔치때 받은 금반지들 다모아놨는데...
    아들 크면 물려주려구요.. 그때 시세 좋으면 금상첨화겠지요..^^
    없는것보다 조금이라도 가지고 있으면 좋을거 같애요..비상금 챙겨두듯이..

  • 5. ...
    '06.5.23 12:13 AM (221.149.xxx.239)

    그냥 두시면 좋겠지만 꼭 돈이 필요하시면 파셔야겠지요.
    저도 애들 금반지 등 30돈 가량 있는데,
    IMF때도 안판거 오르거나 말거나 냅두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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