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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학교 엄마와의 호칭문제?
나이는 1살 차이구 제가 언니인거죠.
근데 통화두 자주하고 자주 만나기두 하는데
매번 호칭 문제루 번거롭네요.
제가 계속 존대를 하니깐 서로 존대를 하긴 하지만
여간 불편해요. 글타고 맘편히 말놓아요 했다가
(언니 언니 하는거 별루 기대두 안하지만)
만만히 보거나 맞먹는건 싫거든요.
누구 엄마 누구 엄마 서로 그렇게 부르긴 하지만
뭐뭐 해요. ....요 하면서 경어 쓰기가 영 불편해요.ㅠ.ㅠ
1. ....
'06.5.17 4:31 PM (211.114.xxx.41)제가 늦둥이를 학교에 보내는 데 같은 반 엄마 중에 저를 언니...라고 부르는데 저는 참 듣기 싫던데요.
그냥 누구 어머니....가 좋을 것 같아여..2. 저는
'06.5.17 4:35 PM (211.169.xxx.172)아이나 남편을 매개로 만나게 되는 경우
저보다 나이가 적은 사람에겐 ** 엄마, 그렇지 않은 경우엔 ** 어머니...... 라고 합니다.
그리고 두 경우 다 존대하고요.
그게 더 마음 편하던데요. ^^3. ...
'06.5.17 5:06 PM (220.93.xxx.14)제가 재수하고 대학 다녀서 그런지 꼭 나이가 동갑이어야 친구 된다는 개념이 없어져서 그런지 모르지만
아이 학교엄마들, 이웃들이 제 나이와 상관없이 아이의 나이에 따라 친분이 쌓이게 되더군요
보통 1학년 아이 엄마들 모임에 나가보면 사람에 따라 몇번 만나고 언니, 동생으로 호칭하는 분들도 있고, 그들을 3년정도 만나고 있지만 대부분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 어머니라고 호칭을 하지만 불편한 점은 없어요 원글님이 걱정하시는 점, 맞먹을까봐서 ... 본인이 상대에게 말과 행동이 일관되고 진심으로 대한다면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될 거에요4. ^^
'06.5.17 5:43 PM (59.7.xxx.144)먼저 걱정하지마세요
한살정도면 구냥 편하게 지내는것도 좋을듯한데...
윗님말씀이 맞는듯해요^^5. 지나다...
'06.5.17 6:14 PM (218.239.xxx.233)...요 붙이는 말투가 저는 편하던데요...
[누구엄마...그래서...했는데...뭐뭐 했어요...]..^^
저는 반말 비슷하게 쓰는데...끝에 요자는 붙여요...그게 서로 편하던데요...6. 근데여
'06.5.17 6:20 PM (221.146.xxx.104)경어 쓰시는게 불편한데
상대가 맞먹는 건 싫다 하시면
님은 반말 쓰시고
상대는 올려야 하는데
한살 차이시라면서
선후배도 아니고
아이로 알게 된 사이에
더 어색하지 않은가요?
함께 올리시거나
서로 편하게 트셔야죠 머.7. ..
'06.5.17 9:04 PM (211.178.xxx.96)애들 학교 엄마끼리 서로 경어쓰는게 좋은 사이가 오래 가는 방법중의 하나입니다.
사람이 이상한게 서로 말을 트면 친해지기도 하지만 친함을 넘어 참견이 늘어요.
특히나 학교엄마는 어느정도의 거리유지가 필요합니다.
지내보세요 제말이 무슨 뜻인지 아실거에요. (저 대학생엄마입니다. 경험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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