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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무식해서..(리플 부탁드려요.)

꼭 알려주세요. 조회수 : 1,269
작성일 : 2006-05-17 17:31:15
향수를 선물하려고 하는데...
넘 싼건 아닌지 걱정이 되서요.

지방시~것이구요.

EAU DE TOILETTE
FRAICHE
POUR HOMME
VAPORISATEUR - SPRAY

혹시나 써보신 분이나 가격대를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세요.

선물을 해야 하는데...
집에 있는 것으로 하려고 하니...

드리고 욕~ 먹는거 아닌지 몰라서요.
IP : 211.204.xxx.8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17 5:47 PM (210.95.xxx.35)

    향수는 싸고 비싸고를 떠나서
    개인취향이 강한거라
    선물 받은 사람이 좋아할 지 모르겠네요
    저처럼 향수안하는 사람은 무용지물이라는...
    지방시꺼라면 향수병 이뿌니까 향수안써도 장식용으로 좋으려나요?
    횡설수설,,,,도움이 안될것 같아 죄송

  • 2. 아닙니다.
    '06.5.17 5:51 PM (211.204.xxx.89)

    감사해요.
    그분이 워낙 향수를 잘 쓰신다고 하시던데...
    혹시나 늘 쓰시던 향수가 있을까봐 조금 걱정은 됩니다. ^^;;;

  • 3. 노파심에
    '06.5.17 5:57 PM (202.30.xxx.28)

    남자분에게 하시는거죠?

  • 4. 취향따라
    '06.5.17 6:15 PM (221.146.xxx.104)

    저는 여자지만
    첫번째(폰트 바꾸기 귀찮아서,,지성) 꺼 좋아합니다.
    남자분이라면
    마지막꺼요
    근데
    취향따라 다 달라서리...

  • 5. 향수는
    '06.5.17 6:54 PM (218.209.xxx.205)

    했지요, 뼈속 올빼미가 얼리버드로...
    전형적인 올빼기 였지요,
    해넘어가면 하루가 시작.. 한밤중에 공부하고,
    집 치우고, 책보고..
    그러다가 3년전에 아파트에서 땅집으로 이사!!
    이동네는 해넘어가면 그냥 자는 동네, 농경사회..
    해뜨면 일어나 하루 시작, 아침 7시에 옆집 "마실" 가서 수다 떠는 할며니들
    처음에는 엄청난 충격~~
    그러다가 나도 저녁밥 먹고 10시전에 자는 것을 목표로 함
    - 아침에 텃밭, 꽃밭 가꾸고 싶어서
    직장다닌는데, 퇴근후 해지면 텃밭, 꽃밭은 보이지 않으니..
    - 올빼미는 속수무책이더군요

    하루이틀 지나 얼리버드로 변신
    - 너무 기특해요

    그저 일찍자면 됩니다 - TV 는 무조건 끊고

    어둑어둑할때 일어나
    아침햇살을 받으며
    축축한 아침이슬,
    새소리..

    천국입니다~~

  • 6. 네...알겠습니다.
    '06.5.17 8:43 PM (211.204.xxx.89)

    리플 달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저두 생각하기에 본인이 쓰시는 것이 아니면 어쩌나~~~싶기는 한데...
    그래도 혹시나 해서 글을 올렸는데...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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