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흉좀 볼께요

서운 조회수 : 1,267
작성일 : 2006-05-14 14:11:54
시집간 여동생이 있는데요,, 아가들 키우느라 여념없죠,,
친정식구들은 살갑게 지내는 편들은 아니지만, 할껀 탁탁 챙기기는 해요,,
바쁜 제부,,, 있을때는 여동생네 가본적 딱 2번인데요,,
근데, 제부랑 같이 얘기 나누다 집에 올때,,
절대 현관밖까지 마중을 안나오는거예요,
같이 있을땐 친절한데,, 보통은 우리애들이랑 가면,, 주차장까지 남자들이 내려가 주거나, 아님,,
그래도 엘리베이터까지는 나오쟎아요,, 근데,
그게 첫번에도 웃는 낯으로 현관에서 인사하고 들어가고, 이번에도 그러니까,,
너무 기분이 나쁜거예요,, 동생은 집안에서,, 언니 가~ 하고 애기랑 들어가고, 제부는 좀 엘리베이터까지라도 나와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뭐 여동생네 바라는거 암것도 없구, 제부 착실하고 엘리트인거 좋아요,,
근데,, 처가식구 너무 대접 안한다는 생각이 확~ 들어버렸어요...
이래서 집안 사위는 소용없다 싶어요,, 저 딸둘인데,, 나도 늙어 이대접 받을까 ..오버되는 심정까지,,,
여동생한테  살짝 얘기할까요?
IP : 222.120.xxx.24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14 2:16 PM (211.204.xxx.195)

    그냥 두세요.
    예법이 짧군 하고 넘겨버리세요.
    그런분들은 자기 본가 식구가 와도 그래요.

  • 2. 글쎄요
    '06.5.14 2:16 PM (222.110.xxx.123)

    큰문제 아닌거 같은데요...
    웃는 낯으로 현관까지만 나와도 훌륭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 3. 그냥
    '06.5.14 2:30 PM (218.159.xxx.91)

    처형이 편해서일거에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 4. ㅎㅎ
    '06.5.14 3:30 PM (61.43.xxx.175)

    작은것에 큰 생각 미리 하시는듯.....
    여동생에게 말한듯 바뀌겠습니까.?
    그냥 나와 다른 습성인가 하세요..무시는 아닐거라 여겨져요~!

  • 5. 문제
    '06.5.14 6:08 PM (211.212.xxx.115)

    그건 문제랍니다 얘기하시든가 해서 고쳐야 된다고 봐요 사람 좋은거랑 다른 문제랍니다
    친구남편이 주로 그러는데 친정부모님 가시는데 현관에서 인사하고 들어갔다고 해서 속상했는데
    지금껏 그런 문제로 ....여동생이니까 넌지시 얘기해서 고치는게 좋다고 봐요

  • 6. 별로
    '06.5.14 11:06 PM (58.143.xxx.21)

    박원순 솔직히 완전 이중인격자인거 같기는 하던데...
    250월세주고 이테리어기부하겠다고하면 돈으로 달라고 하고 일부러 구멍남 신발 신고다나고,,
    뭐 이기업 저기업에서 돈받어,,서..참,...한두가지가 아니더만..쩝...완전 이중인격 사기군같던데...

  • 7. 크리스틴
    '06.5.14 11:38 PM (219.253.xxx.135)

    대접 안 할려고 그러는게 아니라 뭘 몰라서 그러는게 아닐까요? 손님이 오셨다가실 때 최소한 엘리베이터를 타실 때까지 배웅한다거나 그런걸 몰라서 그러는 것 같네요. 저희 남편도 제가 애기 낳고 외할머니랑 외삼촌이 오셨는데 달랑 현관문앞에서만 인사드리고 들어와서 민망했었어요. 저는 문 밖에 못 나갈 처지라 방에 있었다지만 차 타시는 곳까진 나가야하는거 아니냐고 잔소리했었는게 생각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283 엄마를 머리로 들이받아서 때리는 아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7 ... 2006/05/14 1,069
309282 출산 열흘...가물치 먹어도 될까나요? 5 모유수유 2006/05/14 327
309281 모유를 5분먹다 잠들고 짧게 자고 다시 먹으러 오는 아가.. 어쩌죠? 7 모유수유 2006/05/14 400
309280 협의이혼판결후 어떻게 해야하나요? 6 어리석다. 2006/05/14 1,677
309279 흰색 칠부 마 블라우스 속에.. 6 ... 2006/05/14 1,172
309278 다 알고 있었다네요. 3 나원 참 2006/05/14 2,045
309277 피아노 렛슨에 대해서 여쭤봐요~ 6 ... 2006/05/14 635
309276 이미지압축률을 낮추라는데 포토샵프로그램이있어야되죠!1 5 jj 2006/05/14 222
309275 굵은 소금은 볶아서 사용해야하나요? 3 소금 2006/05/14 523
309274 나이드신 부모님께서 살기좋은 동네 9 로라 2006/05/14 1,565
309273 궁금해서 살림 고수님께 여쭙니다.. 6 라면 냄비^.. 2006/05/14 1,132
309272 일산 ,김포? 1 무주택자 2006/05/14 395
309271 이상하게 가슴이 아픈 이유는 뭐죠?;;; 2 진달래 2006/05/14 877
309270 제가 오바하는걸까요? 1 delete.. 2006/05/14 626
309269 용인동백에 입주하신분들 계세요..? 1 어떠하신지 2006/05/14 408
309268 닥터깽에 빠지다 17 달고유나 2006/05/14 1,083
309267 미국에서 여행 오신 분들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2 선물 2006/05/14 315
309266 파워포인트로 사진 작업을 할려면... 5 파워포인트 .. 2006/05/14 235
309265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13 하늘꿈 2006/05/14 1,333
309264 전에 남편의 첫 눈물 글올렸던 사람입니다. 4 행복맘 2006/05/14 1,118
309263 인순이씨의 거위의 꿈을 듣다... 8 공손 2006/05/14 1,804
309262 자기 마누라 바보 만드는 도련님. 4 한심 2006/05/14 1,800
309261 TOP-SK 포인트 1 카드 2006/05/14 432
309260 제주도 오션그랜드호텔 1 제주여행 2006/05/14 371
309259 리바이스 청바지요.. 1 ssun 2006/05/14 599
309258 흠..140일된아가가 있는데..이맘때 얼마나 먹나요? 포로리 2006/05/14 82
309257 고추가루 판매하시는분 안계신가요? 4 고추가루 2006/05/14 561
309256 어린이에겐 어른 안전 벨트가 위험 6 2006/05/14 561
309255 왜 안닮았으면 하는 것들을 다 닮았지 9 울 딸 2006/05/14 1,228
309254 흉좀 볼께요 7 서운 2006/05/14 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