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연수를 가고 싶어요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당장은 아니구요 2년뒤로 생각중입니다. 1년으로 다녀올꺼구요 나가잇는 동안 보험료라던지 관리비

뭐 이런것들 하고 와서 또 일없이 써야 될돈이랑 해서 좀 벌어놓고  영어공부도 준비하고 살도 좀 빼고

일년동안은 알바 안하고 지내볼려구요 걍 잇는돈으로 생활 해볼까 하니 준비해야할 돈이 좀 많아야 될것

도 같고... 동생이랑 갈까 하고요 그때 제 나이가 40될것 같애요  어느나라를 가면 어학도  비용도 저렴하

게 다녀올수 잇을까요 아시아는 싫고요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뭐 이런곳이요 물가도 싸고 공부도 하기좋

고 안전하고 ㅋㅋ 욕심이 많죠?


글고 걱정이 잇어요 엄마가 계신데 올해 환갑이 되셧어요  2년뒤면 64세 되실것 같은데 엄마 혼자 일년

계시는것 보담 같이 갓슴 좋겟거든요 글고 강쥐 4마리도 엄마 안계시면 맡길때가 없으니 갸들도 같이

가야 되구요   가능할까요? 이번 기회에 엄마도 외국에서 좀 살아봐도 좋을것 같애요

단기 연수 다녀 오신분들 혹은 잘 아시는분들 그냥 지나가지 마시고 꼭  꼬~옥 답글  달아주세요

같은 경험 하신분들도 계신가요? 당장 가고 싶은데 여건이 좀...

2년뒤도 괸찬겟죠? 그동안 저축 많이 해서 고생안하고 다녀오고 싶어요 ㅠㅠ 잘 될지..

제 계획이 어떤가요? 불가능 할까요? 엄마가 같이 가는게 안되면 동생이랑만 다녀 올까 합니다. ^^

[알바를..]

안하신다니.. 뉴질랜드가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캐나다와 호주를 다녀왔는데.. 캐나다는 편안했지만 많이 춥고 비용이 좀 나갔던것 같구요..
호주는 보통 알바하면서들 많이 가시는데... 물가가 싸지는 않았던것 같고.. 안전이 좀 걱정됩니다.(제 주변에 강도당해서 실명위기까지 간 친구가 있습니다. 저도 물론 지하철 안에서 약간 위험한 고비를 넘긴적도 있구요.. 캐나다에서는 그런 느낌 전혀 없었는데... 호주는 좀 위험한 동네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호주는 현대와 자연의 조화를 목표로 하는 관광정책을 쓴다면.. 뉴질랜드는 자연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정책을 쓰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전 현재로서는 뉴질랜드에 한 표 드리고 싶네요.

저 호주에 있을 때 40대 중반 일본 아주머니랑 친구였습니다. 영어공부 하러 오신분이었는데.. 12세 어린 딸 데리고 오셨더군요. 딸에게 좋은 경험 시켜준다구...
어머님 모시고 가는건 좋을 것 같은데.... 어머님도 학원은 하나 다니시는게 좋겠구요.(친구(?)들도 사귀고 지루하지 않으시도록...)

저는 호주에서 2인기준으로 월 2000불 정도 썼습니다. (넉넉하게.. 외식도 하고, 관광도 하고 하면서..)
비용은 그정도 계산 하시면 될 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