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밤중 수유 좀 알려주세요

초보맘 조회수 : 338
작성일 : 2006-05-06 22:08:10
이제 70일 된 초보엄마인데요
울 애기가 참 고맙게도 낮잠도 2~3시간씩 자고
한시간반정도놀다가 다시 자고..
잠투정은 좀 있지만요

특히 밤잠은 정말 끝내주게 자거든요
병원에서 퇴원했을때부터 그랬어요
그래서 3시간 간격으로 깨워서 먹였는데..

서서히 밤중수유를 끊어야 된다해서요
지금 4시간이나 5시간 간격으로 깨워 먹이거든요
깨워도 눈도 안뜨고 젖만 먹고
기저귀 갈때도 자고 있어요

보통 저녁 8~9시에 자거든요
밤중 수유를 안하면 아침까지 안먹이는건가요?
그럼 애기 넘 배가 고플것 같고
또 안 클것 같아서 걱정이 되거든요

태어날때 3kg였구
모유 먹여서 애기가 좀 날씬한 편이라
여러가지 신경이 쓰이네요

선배님들 좀 알려주세요
계속 깨워서 먹일까요?
IP : 218.158.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6 10:22 PM (218.149.xxx.34)

    모유수유하면 원래 자주 깨곤 하는데 그런데요 일부러 깨우면서 까정 먹일 필요가
    있을 까여 그냥 보채지 않고 자면 그냥 두세요 엄마 마음은 알지만 정말 순둥이 인가봐요
    애들은 배고프면 당연히 맘마를 찾을꺼고 자게 그냥두세요 예쁘게 키우세요 힘드시죠

  • 2. ㅎㅎ
    '06.5.6 10:35 PM (125.143.xxx.57)

    우리 아기 29개월에 제 2의 독립 했어요.
    젖 끊었거든요.
    12월생이라 4살이예요.
    5살까지(?) 먹이려고 했는데 일찍 끊었네요.
    아이 셋을 젖먹여 키웠는데 시간 맞춰 준 적은 없어요.
    그냥 감으로 먹을때가 된 거 같으면 주고 아기가 원하면 줬죠.
    밤에도 아기가 깨서 울면 젖 물리고요.
    자연스럽게 키우세요.
    아기는 이론으로 크지 않는 거 같아요.

  • 3. 윗분
    '06.5.6 11:01 PM (59.13.xxx.172)

    대단하세요...

  • 4. 우주나라
    '06.5.7 12:07 AM (221.139.xxx.204)

    저희 딸은 이제 백일 넘었는데요.. 한 70일 경부터 밤낮을 가리기 시작하면서 밤중수유를 끊었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아이가 밤에 더이상 우유를 안 찾더라구요..한 12시쯤 자기 시작하면 7시까지 깨지않고 자길래 그냥 자도록 뒀어요.. 배고프면 자기가 알아서 울겠지 싶어서요..
    첨에는 깨워서 먹여야 되나 싶어서 고민도 잠시 했는데요, 몸무게도 평균적으로 늘고 있고 해서 그냥 밤중 수유는 안 하고 있어요.. (참고로 전 분유수유 합니다...)

    대신 자기 전에 조금 더 먹이면 편이구요....(보통은 3반에서 4시간 간격으로 하는데 자기 전에는 간격이 안 되더라도 조금 더 먹이구요..

    그렇게 해서 밤중 수유 끊었는데도 아기는 잘 크던데요?
    솔직히 전 밤중 수유 끊으니 살것 같더라구요...
    한번 깼다가 다시 자는거.. 정말 싫었는데 밤중 수유 끊었더니 정말 날아 갈것 같더라구요..^^

  • 5. ㅎㅎ
    '06.5.7 12:22 AM (125.143.xxx.57)

    모유는 분유보다 소화가 빨리 된대요.
    그렇다고 일부러 깨워 먹일 필요는 없고요 아기가 찾으면 주세요.
    우리 막내도 2.8키로로 태어나서 밥도 잘 먹고 먹을 수 있는 건 뭐든지 잘 먹어 어린이집 선생님이 하는 말이 굶은 애처럼 먹는다나요.ㅋㅋ
    그래도 날씬해요.
    체질이 그런가봐요.
    그래도 건강하게 크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 6. 원글녀
    '06.5.7 11:58 AM (218.158.xxx.158)

    답변 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밤잠을 좀 늦추고 그 사이 수유를 끊어봐야겠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350 출산 후 항생제 처방? 2 2006/05/06 342
308349 이니셜리본 제작하는곳 알려주세요~ 뽀맘 2006/05/06 137
308348 중국어 1 언어 2006/05/06 295
308347 어버이날 3 ^^* 2006/05/06 675
308346 남편의 음식타박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26 열받은 마눌.. 2006/05/06 2,097
308345 음식물 처리기 써보신분~? ^^: 2006/05/06 110
308344 <유아동요테이프>에서 마이클(?)로(row?)를 저어라?? 4 00 2006/05/06 499
308343 에어콘 사려는데요 아는것이 없어서요 어떤걸 사야할까요 4 에어콘 2006/05/06 295
308342 밤중 수유 좀 알려주세요 6 초보맘 2006/05/06 338
308341 결국 한의원에서 살 빼 보려구요^^ 13 정말 진심~.. 2006/05/06 1,354
308340 베보자기 어디서 파나요? 3 좋은날 2006/05/06 404
308339 손에 로션 바르고 바로 음식을 만들어야 할때 어떻게.. 5 남들은 2006/05/06 1,264
308338 어떤 남자를 만나야하나요? 9 ... 2006/05/06 1,241
308337 경주사시는 분들~~ 알려주시와요~~ 4 경주조아 2006/05/06 594
308336 그래도 슬프다. 4 정말 미남 2006/05/06 1,132
308335 이케아 곰돌이의자 써보신분 프라하 2006/05/06 160
308334 하루에 택배 다섯개 11 하루에 2006/05/06 2,081
308333 강남역에 유정낙지 아직도 있나요?(일요일도 하는지도 궁금해요~) 1 ... 2006/05/06 277
308332 치과치료차 중국 5 smart 2006/05/06 762
308331 니들은 대체 몇킬로니!? 22 짜증 2006/05/06 2,756
308330 원두커피 가는 기계질문요.. 3 ... 2006/05/06 337
308329 여유가 되고 조건이 된다면 해보고 싶은 일~ 15 손수건 2006/05/06 1,826
308328 한달에 한번씩 모이는 반 학부모회의 성격? 12 Jane 2006/05/06 1,704
308327 남이섬 호텔 숙박 3 여행가려구요.. 2006/05/06 465
308326 토다이 가려는데 예약해야 되나요? 10 친구와 2006/05/06 848
308325 카시트조언해주세요. 1 klimt 2006/05/06 140
308324 usa와u.s.a. 5 thanba.. 2006/05/06 1,134
308323 초5 필리핀 어학연수.... 10 영이네 2006/05/06 1,100
308322 대문으로 들어오는거??? 6 이사 어려워.. 2006/05/06 792
308321 도움요청합니다.배송관련 사고ㅠㅠ 2 저도 급질문.. 2006/05/06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