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택배 다섯개

[하루에]

모든 쇼핑을 인터넷쇼핑으로 해결하는 애기엄마인지라...

그동안 미뤄뒀던 쇼핑을 했더니 5개 주문이네요

아기하기스매직팬티,김치,레쓰비1box,뒤늦은 어린이날 선물 아기책전집,냉면

토탈 십만원...;;

저는 왜 제돈주고 사면서도 택배받으면 꼭 선물받는 기분인걸까요?

오늘이 토요일이니 모조리 월요일날 배송될텐데

화요일엔 다섯분의 택배기사님들이 방문하시겠네요...흐미

원래 띄엄띄엄 하나씩 주문하다가 한번에 몰아서 받으려니 괜시리 기다려지기도 하고

또다시 집안이 택배박스들로 가득하겠네요..ㅠㅠ;

[미투]

전 택배박스 모아 고물상에 팔면 돈이 꽤 될거 같아요-_-

[을매나 ~]

쇼핑을 하길레 ~
박스 팔아 던을 모아? 헤헤

[오늘]

남편이 집에 있는데 택배 3개 줄줄이 들이닥쳐 민망하고 ....

[..]

그죠? 남편있을때 택배오면 무지하게 민망하다는 -.-
맨날 쇼핑하는 사람같궁

[한때]

저두 괜시리 민망해서리 인제는 주문할때 오후 x시에 해달라고 그럽니다 헤헤

[...]

저두 오늘 5개정도 결재했습니다 저두 아이옷이랑 책... 거의 인터넷으로 해결하거든요 아이랑 나가면 도대체 뭘 보기가 힘들어서.... 작년 아이옷이 남김없이 다 작아졌네요 그래서 옷도 사고 아이 전집도 하나 사고... 월요일은 택배받느라 바쁘겠네요

[w.H.S]

저는 매일 한두껀씩 합니다.
오늘만큼은 참아야지... 했는데
방금전까지 합해 2건! 가비얍게 해 치웠습니다.

근데요~^^
저도 원글님처럼, 택배 받을때마다 곡 선물 받는 기분이어요.
택배 받는 날 제 손에 둘어오기까지 그 기다림이 마구마구 설레인답니다^^;;
뱅이예여..뱅..

[택배 짱]

저도 월날 택배 두개오거든요 이글 보니까 쪼끔 기대???

[^^*]

전 오늘도 세개나 왔어요
정말 선물 받는거 같아요^^
신랑이 택배기사라고 해도 아무나 문열어주지 말라고
문열어주기 전에 물건 먼저 보여달라고 하라는데..
택배기사들 어느 택배냐고 물어보면 짜증섞인 말투로 얘기하더라구요^^
왠만하면 택배받지 말라고 눈치 엄청주는데도 택배오면 참 반가워요^^*
자주 시키는곳은 아저씨 얼굴 아니까 벨만 눌러도 그냥 문 열어줘요

[ㅋㅋ]

저두 그래여~ 선물 받은 기분으로 아저씨를 기다리죠~ 카드값 청구되면 울 신랑 월급 괜시리 면박주고...지름신 영접이나 관둬야할텐데...-_-

[ㅎㅎㅎ]

선물받는 그 느낌..
엄청 동감합니다..
내돈주고 사는건데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