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초5 필리핀 어학연수....

영이네 조회수 : 1,100
작성일 : 2006-05-06 14:43:56
3개월 정도 보낼려고 하는데....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까요?
물론 아이들마다 다르겠지만...
윤선생을 2년 6개월 열심히 한 편이구요.
지금은 중1 과정 하고 있어요.

다녀온 아이들의 얘기를 듣고 싶어요.
IP : 59.9.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5.6 3:11 PM (202.136.xxx.90)

    어느 경로로 보내시나요?
    저도 궁금해서요

  • 2. 영이네
    '06.5.6 3:14 PM (59.9.xxx.115)

    아시는 분이 홈스테이 합니다.
    집으로 선생님을 불러서 하루 6시간 수업합니다.
    일대일이 세네시간이라고...

  • 3. **
    '06.5.6 3:48 PM (220.121.xxx.216)

    필리핀에 영어를 위해서 아이들만 보내는 것은 말리고 싶다고 하시는 분이 많았어요.

  • 4. Jane
    '06.5.6 4:40 PM (211.108.xxx.184)

    작년 여름방학에 초6 아들 데리고 3주 다녀왔습니다.
    3주란 시간이 짧아 돌아오기 너무 아쉬웠는데
    3개월이란 기간이며 갈만할 것 같네요.
    무엇보다 가시기전에 어휘력을 키우는데 집중하시기 바랍니다.
    (말을 할래도 해당 어휘를 모르면 표현을 할 수 없으니까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에 경비가 아까워서 줄창 공부만 시켰더니 아이가 많이 스트레스를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지금도 필리핀 얘기 하면 고개를 절레 절레.....

    요샌 튜터비가 얼마나 하는지 모르겠는데, 원래 그곳 튜터비가 놀랄만큼ㄴ 저렴한데
    방학때마다 몰려오는 한국엄마들 땜에 학기마다 자꾸 올라간다고 하더라구요.

    노파심에 한마디 더 드리자면 튜터에 따라 시간관념이 안좋은 튜터들이 있는데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늦으면 늦은 시간만큼 꼭 채우게 하시고,
    가능하면 튜터와 아이가 공부하는 공간에 엄마가 같이 계시는게 좋답니다(물론 자연스러운 상황을 연출하셔야^^) 일대일 수업, 얼핏 들으면 아주 좋을 것 같지만, 정해진 커리큘럼이나 교재가 없을경우 굉장히 느슨해지거든요.

    제 경우 아이가 너무 안되 보여서 마지막날은 학원 하루 빠지고
    마카티에 있는 호텔 예약해서 놀았더니 아이가 얼마나 좋아했는지...
    미리 현지 한국인 가이드 통해 호텔 예약해놓으시면 최고급 호텔도 매우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공부도 하시고, 또 관광도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 5. 영어 연수
    '06.5.6 6:02 PM (220.72.xxx.226)

    필리핀 포함 3개국에 잠간씩 애들 데리고 연수 시켜본 경험 있는데요.
    필리핀은 정말 잘 알아보시고 보내셔야 해요.
    선진국 같은 경우는 국가가 감시하고 보호하는 체제라서 아이들한테 심하게 잘못하는 경우는 드문데요
    (아주 없다고는 말 못하겠구요)
    필리핀은 홈스테이 하시는 분이 어떡게 아는 분인지 모르지만
    정말 아니다 싶은 분들이 많았어요.
    아는 사람 통해서 간 홈스테이에서도 애들이 구박 받고, 감시받고, 상처받는거 봤거든요.
    애들은 현장에서 잘 보고 챙겨주지 않으면 자기 부모한테
    조리 있게 잘 일르지도 못하더라구요.
    이건 제 편견일 수도 있는데,
    얼마나 선진국이냐에 따라서 이민 간 한국인들의 자질도 결정되드라구요.
    그러니까 한국인 가정에 홈스테이 시키실꺼면
    어학도 중요하지만 그 가정의 분위기와 홈스테이 주인의 자질도 엄청 중요하다는 거 잊지 마시고
    잘 알아보세요.

  • 6. 영이네
    '06.5.6 6:37 PM (59.9.xxx.94)

    홈스테이 주인분들은 좋은분이십니다.
    교재는 뭘로 가져가야 하는지????
    조언 부탁 드려요.
    제가 갈수 없는 입장이거든요.

  • 7. 신은경
    '06.5.6 6:38 PM (222.110.xxx.32)

    엄마가 같이 가시겠죠 물론?

  • 8. 영이네
    '06.5.6 6:48 PM (59.9.xxx.94)

    아이 혼자 갑니다.

  • 9. 아이들만
    '06.5.6 6:53 PM (221.147.xxx.197)

    아이들만 보내는건 정말 말리고싶네요
    아무리 홈스테이가 믿을만하고 친인척이고 하더라해도요

  • 10. 겨울방학
    '06.5.7 4:41 PM (211.108.xxx.211)

    겨울방학에 6주 코스로 아이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모와 이모동서 해서 어른3, 아이6명이 갔는데
    아이들은 어학원(참고로 동생의 형님이 어학원을 하고 있슴. 마닐라)
    하루에 8시간씩. 2시간씩 선생님이 바뀝니다.
    오전4시간. 오후4시간. 점심은 집에 와서 먹고요(아파트 렌탈했습니다)
    월요일-금요일까지 공부하고 주말에는 학원에서 대형버스 빌려서 여행 다녀습니다.
    나름대로 좋았습니다. 하지만 아이만 보내는것은 별로라고 생각해요.
    엄마가 챙켜 주는것이 가장 좋은것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350 출산 후 항생제 처방? 2 2006/05/06 343
308349 이니셜리본 제작하는곳 알려주세요~ 뽀맘 2006/05/06 137
308348 중국어 1 언어 2006/05/06 295
308347 어버이날 3 ^^* 2006/05/06 675
308346 남편의 음식타박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26 열받은 마눌.. 2006/05/06 2,097
308345 음식물 처리기 써보신분~? ^^: 2006/05/06 110
308344 <유아동요테이프>에서 마이클(?)로(row?)를 저어라?? 4 00 2006/05/06 499
308343 에어콘 사려는데요 아는것이 없어서요 어떤걸 사야할까요 4 에어콘 2006/05/06 295
308342 밤중 수유 좀 알려주세요 6 초보맘 2006/05/06 338
308341 결국 한의원에서 살 빼 보려구요^^ 13 정말 진심~.. 2006/05/06 1,354
308340 베보자기 어디서 파나요? 3 좋은날 2006/05/06 404
308339 손에 로션 바르고 바로 음식을 만들어야 할때 어떻게.. 5 남들은 2006/05/06 1,264
308338 어떤 남자를 만나야하나요? 9 ... 2006/05/06 1,241
308337 경주사시는 분들~~ 알려주시와요~~ 4 경주조아 2006/05/06 594
308336 그래도 슬프다. 4 정말 미남 2006/05/06 1,132
308335 이케아 곰돌이의자 써보신분 프라하 2006/05/06 160
308334 하루에 택배 다섯개 11 하루에 2006/05/06 2,081
308333 강남역에 유정낙지 아직도 있나요?(일요일도 하는지도 궁금해요~) 1 ... 2006/05/06 277
308332 치과치료차 중국 5 smart 2006/05/06 762
308331 니들은 대체 몇킬로니!? 22 짜증 2006/05/06 2,756
308330 원두커피 가는 기계질문요.. 3 ... 2006/05/06 337
308329 여유가 되고 조건이 된다면 해보고 싶은 일~ 15 손수건 2006/05/06 1,827
308328 한달에 한번씩 모이는 반 학부모회의 성격? 12 Jane 2006/05/06 1,704
308327 남이섬 호텔 숙박 3 여행가려구요.. 2006/05/06 465
308326 토다이 가려는데 예약해야 되나요? 10 친구와 2006/05/06 848
308325 카시트조언해주세요. 1 klimt 2006/05/06 140
308324 usa와u.s.a. 5 thanba.. 2006/05/06 1,134
308323 초5 필리핀 어학연수.... 10 영이네 2006/05/06 1,100
308322 대문으로 들어오는거??? 6 이사 어려워.. 2006/05/06 792
308321 도움요청합니다.배송관련 사고ㅠㅠ 2 저도 급질문.. 2006/05/06 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