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삼국유사.삼국사기에 나오는 비형 이라는 이야기 인데요.
그 중에 도깨비 이름이 헷갈려서요.
길달은 매일 밤 지붕 위에서 잠을 잤어요.
방 안에 있으면 갇혀 있는 것 같아 마음이 편하지 않았거든요.
길달은 도깨비로 살던 때가 그리웠어요.......본문 내용인데요.
여기서 길달을 "길딸"로 읽어야 하는지, "길달"로 읽어야 하는지 너무 헷갈려요.
좀 알려 주세요. 저는 어제 "길딸"로 읽어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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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떻게 발음 해야 하나요?
국어 조회수 : 725
작성일 : 2006-05-03 15:20:26
IP : 61.85.xxx.17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23
'06.5.3 4:02 PM (81.129.xxx.93)'길달' 이 맞는 거 같은데요. 고유명사이고, 일부러 격음화해서 읽을 이유도 없는거 같은데요...
2. ..
'06.5.3 4:53 PM (211.210.xxx.103)길달이지요.
3. anf
'06.5.3 6:44 PM (61.98.xxx.93)제26항 : 한자어에서, 'ㄹ' 받침 뒤에 연결되는 'ㄷ, ㅅ, ㅈ'은 된소리로 발음한다.
갈등[갈뜽], 발동[발똥], 절도[절또], 말살[말쌀], 불소[불쏘](弗素), 일시[일씨], 갈증[갈쯩], 물질[물찔], 발전[발쩐], 몰상식[몰쌍식], 불세출[불쎄출]
그러므로 길달->길딸, 길달은->길따른4. ..
'06.5.3 9:11 PM (58.75.xxx.86)이름이니까 길달이 맞지 않나요?
길딜은 한자어도 아닌 우리 이름인듯 싶은데요5. anf
'06.5.4 3:30 AM (61.98.xxx.95)어디선가 읽었는데...
난 네가 미안하다는 말하기보다 미안한 감정을 느낄줄 알았으면 좋겠다
라는 말이 기억나네요.
성의없이 화풀어, 내가 미안해 대강 말하고 넘어가는 것보다
직접표현은 멋쩍어 잘못하지만 여러차례 행동으로 돌려말하는 태도로 보여준
남편분도 충분히 미안해하신것 같아요.
섭섭한 맘 오래가지고 있음 자기만 손해인거 아시죠?
밝게 웃으시며 아기랑 셋이 또 알콩달콩하시길 빌어요^^6. 국어
'06.5.4 4:04 AM (61.85.xxx.194)예~ 답글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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