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궤양성대장염에는?
대장이 좋지 않은 사람에게 어떤음식이 좋을까요? 가령 꼭 가려야할 음식도 있나요?
입원하기전에 거의 10kg이 빠졌는데 입원하고 금식하고 더 많이 빠졌습니다.
아시는 분 꼭 좀 알려주세요
1. 그거...
'06.4.23 1:06 PM (222.111.xxx.17)입원까지 하실 정도라면 엄청 고생하셨겠네요.
그거 희귀성난치병이라는 거 아시죠?
일단은 병원 지시 따르시고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많이 조심하셔야겠네요.
환자도 환자지만 옆에서도 고생 많으실 텐데 힘내세요.
제가 알고 있는 카페는 다음에 UC와 크론 환우가족 사랑방이라는 곳이에요.
(궤양성대장염을 UC라고 하거든요.)
아무래도 아픈 이들이 모이는 곳이라 도움이 되실 거예요.
한두 마디로 어떻게 하시라 일러 드리기 어려워서 대신합니다.
얼른 퇴원하시길...2. UC환자
'06.4.23 5:53 PM (222.101.xxx.223)제가 UC를 앓고있어요.
지난 10월에 병원에 가서 판정 받았구요, 그 당시에 부모님께 마음의 준비 하라고 했었답니다.
지금은 관해기구요, 내년 상반기쯤 아기도 가지려고 하구요.
우선, 음식은 모든 인스턴트, 커피, 술, 밀가루 금지구요.
지금은 상태가 안좋으니까 기름기 많은 음식 금지예요. 관해기에는 가능하구요.
영양분이 변으로 빠져나가니까 단백질 많이 드시구요.
아시는 것처럼 약은 평생 먹어야해요.
조급하게 생각하시면 힘들어요. 그냥 고혈압처럼 평생 친구로 지내는거다..생각해야죠.
보건소에 희귀난치병 환자 신고하시면 입원기간동안 보조금 받으실 수 있어요.
혈변은 안보시는가요?
전 혈변이 너무 심하고 열이 40도에서 한달을 가서 참 많이 힘들었었는데..
지금은 6kg빠졌던 살도 원상 복구 되어버리고 겉보기엔 멀쩡하답니다.
아! 약때문에 한동안 머리카락이 1/3정도 빠져버리더니 지금은 새싹들이 올라오네요.^^
힘내세요.
환자는 지금 혼자 몸 지탱하기도 너무 힘든 상태예요.
보호자가 버팀목이 되어 주셔야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6733 | 정수기 고민요... 2 | 싱글벙글 | 2006/04/23 | 323 |
306732 | 남의 자식이라도 모두 귀한 생명입니다. 4 | ,, | 2006/04/23 | 1,255 |
306731 | 아이는 조용하게 키우면 안되나요? 14 | ... | 2006/04/23 | 2,814 |
306730 | 아침고요.. 도시락 먹을데 있나요? 4 | 일요일 | 2006/04/23 | 755 |
306729 | 괴로운 입술 물집... 10 | 휴 | 2006/04/23 | 744 |
306728 | ☞ 숱한 여학생을 성폭행한 jms를 아십니까?(체포 동영상 첨부) 12 | 엑소더스 | 2006/04/23 | 11,688 |
306727 | 빵빵한 브래지어 추천해주세요. 6 | 여름이두려워.. | 2006/04/23 | 1,070 |
306726 | 글루코사민 어디제품이 나은가여? 2 | 하니맘 | 2006/04/23 | 425 |
306725 | 제주도 택배비는.... 3 | 꿀동이 | 2006/04/23 | 267 |
306724 | 궤양성대장염에는? 2 | 궁금이 | 2006/04/23 | 252 |
306723 | 지금은 안되겠죠? 3 | 점빼기 | 2006/04/23 | 576 |
306722 | 일산에 있는 치과중에 어디가 잘하나요?? 2 | ... | 2006/04/23 | 330 |
306721 | 한달 전기요금 얼마쯤 나오나요? 12 | 경기댁 | 2006/04/23 | 1,425 |
306720 | 반항성 장애..치료방법이 어떤게 있나요? 1 | 아시는분 | 2006/04/23 | 547 |
306719 | 내참 기가 막혀서.. 2 | 으니지니맘 | 2006/04/23 | 1,342 |
306718 | 밤마다 가래가 심해요..... 8 | 몇년째 | 2006/04/23 | 634 |
306717 | 자동차 앞 유리에 2 | 고민중 | 2006/04/23 | 418 |
306716 | 시댁 경조사 어디까지 챙기시나요? 8 | 궁금.. | 2006/04/23 | 1,285 |
306715 | 조카가 보고 싶어요... 3 | 보고픈데.... | 2006/04/23 | 767 |
306714 | 남편이 핸드폰을 버스에 두고 내렸는데... 3 | 급해요!! | 2006/04/23 | 575 |
306713 | 7살 아이가 제 수건에 집착을 많이 해요 15 | 궁금 | 2006/04/23 | 974 |
306712 | 묵주 반지가 너무나.. 하고 싶어요 7 | 성당 | 2006/04/23 | 1,372 |
306711 | 16개월 아기 녹용 먹여야 하나요?..시댁에 섭섭함도 함께요.... 14 | 아기엄마 | 2006/04/22 | 940 |
306710 | 중국사람들 어떤음식좋아하나요? 5 | 뭘까요? | 2006/04/22 | 408 |
306709 | 제산제가 겔포스같은건가요?? 4 | 궁금 | 2006/04/22 | 210 |
306708 | 토마토가 너무 먹고 싶어요. 1 | 토마토 | 2006/04/22 | 616 |
306707 | 심심한 휴일저녁 보내시는분들 한번 웃어보세요 (퍼옴) 9 | ㅎㅎ | 2006/04/22 | 982 |
306706 | 필리핀 3 | 여행 | 2006/04/22 | 557 |
306705 | 애들이 사라졌어요...........ㅠ 24 | 하늘꿈 | 2006/04/22 | 2,671 |
306704 | 걱정되서 잠도 안오네요.... 1 | ㅠㅠ | 2006/04/22 | 5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