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수 김지애 아세요?
깜짝 놀랐습니다.50대나 젊은 60대초반처럼 보여요..
원래 나이가 얼마나 되시는지..
예전에 권오규라는 사람과 결혼했다가 이혼했죠?
그때 좀 안어울린다..생각했는데..
목소리나 기교가 예전에 비해 많이 떨어지더라구요..아쉬웠어요.
1. 몰래한사랑
'06.4.21 7:52 PM (125.181.xxx.221)부른 여가수잖아요..
그 남자랑 결혼하고..신혼여행인가?서..호텔베란다에서 (뛰어내렸대요)..
그때 많이 다쳣고...남의 뒷얘긴 잘모르죠...
뭔 사연인지는....
나이가 40대 후반쯤 안됐을까요?? 50초나...2. 언젠가
'06.4.21 8:06 PM (220.85.xxx.112)티비 방송에서 나온 거 본 기억이 나는데...
윗분 말씀처럼 슬픈 사연이 있다더라구요. 그래서 꾸준히 약도 먹고...
참 가슴아프고 외로운 분이로구나 생각했어요.
잘 풀리셨음 좋겠네요. 노래도 맛깔지게 잘 부르시는 분인데...3. 그때
'06.4.21 8:21 PM (59.24.xxx.132)본인은 실수로 발을 헛디뎌 이층서 떨어졌다 하던데, 이 전체가 부러졌다 김지애가 아침프로그램에 나와서 그러더라구요..
노래 할적에 유난히 큰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였는데 많이 안됐더라구요4. 제기억엔
'06.4.21 8:32 PM (61.81.xxx.19)권오규는 초혼이 아니었구요.
어느날 권오규가 갑자기 가출, 몇년간 연락두절, 아직 기다린다...
뭐 그런 기억이 나네요.
딸이 하나 있었지요.
그때 당시 `이런 나쁜놈'하고 분개하던 생각이 나는군요.5. 그런데
'06.4.21 8:36 PM (221.161.xxx.246)권오규는 누구지요??
몰래한사랑.... 좋아하던 노래였는데...6. ^^
'06.4.21 8:42 PM (221.143.xxx.209)권오규 제기억에는 연예가중계진행도 했었고.
이미지가 약간 벗님들 이치현 닮았던거 같기도 하고..
겉모냥은 매꼬롬 했어요..^^7. 세대 차이 나네요.
'06.4.21 8:46 PM (221.153.xxx.152)30대 후반인 저는 권오규 너무 잘 아는데...
당시에 연예가 중계인가..아마 그럴거예요. 거기 진행자였거든요.
이치현과 벗님들 (아, 참, 이 그룹도 잘 모르시겠다)의 이치현 이랑 비슷하게 생겼지만 더 부티나게 생겼었죠.
김지애와 결혼할 때 굉장히 의외였어요. 김지애가 전형적인 트롯분위기의 아줌마 분위기라면 권오규는 모델같은 여자들하고만 어울릴 듯 싶은 타입이었거든요. 팬시하고 샤프한 것이...
그러더니... 그렇게 되더라구요.
세대차이를 82쿡에서는 많이 느껴요. 39세인 저는요. 보통 저보다 10살은 아래인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 같아요. 물론 저보다 10살 위인 분들도 많으시지만요. ^^8. ^^
'06.4.21 9:17 PM (221.164.xxx.187)노래 구성지게 정말 잘 불렀는데...
9. 바로 윗님땜에 로긴
'06.4.21 9:18 PM (211.63.xxx.130)저두 39세에요..ㅎㅎ..
저도 물론 김지애, 권오규 다 기억나지요.
둘이 결혼한다 할 때 정말 의외였죠.
왜 뽕짝아줌마랑 제비랑 결혼하지? 했었거든요.
글구 82에선 우리가 중간 정도일거에요.
번개 나갔다가 어머님뻘 되시는 분들이 많아서 긴장했다는...ㅋㅋ10. 상처
'06.4.21 9:18 PM (218.236.xxx.65)그 사람 혼 한번 잘못하고 인생 망쳤잖아요.
윗분들이 매꼬롬..하다는 남자 만나서 엄청 나쁜 소리 많이듣고
결혼 한지 얼마 안되서부터 아마도 돈 문제 여자문제 크게 걸리고 김*씨를 정신병자 취급하고
그랬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결국 투숙하고 있던 곳에서 뛰어내려 엄청 크게 다치고..그 때 죽었다고 소문 났었잖아요.
전에 시간 좀 지난 후에 티비나 잡지에 나왔었어요.
'몰*한 사랑'으로 한 창 잘 나갈 때 매꼬롬이 계획적으로 접근 했던거라는 유비통신도 있었어요.
정말 안됐더라구요.,50은 절대로 안넘었는데 40대 중반일텐데..
자꾸 나오다보면 형편도 좋아질거고 그러면 얼굴도 좀 피겠죠.
기생오래비 같은 얼굴 조심 합시다11. 이궁...
'06.4.21 9:20 PM (58.143.xxx.4)숏컷이 어울리는 눈이 똘망하고 노래 잘하는 가수였는데 어찌다 그모양이 .....안타깝네여 ....
딸이 하나 있는거로 아는데 ......권 머시기란 *은 어디서 뭐하나 ....12. 저도 알아요
'06.4.21 10:05 PM (221.147.xxx.56)권오규랑 김지애..
저 34살이예요^^
예전기사 검색해보니 김지애씨도 50이 다 되었네요.
-----------------------------------------------
[한국경제 1997-02-11 00:00]
<>.트로트 가수 김지애씨 (40.본명 동길영)가 지난 6일 미국 하와이 하야트호텔 2층 객실에서 함께 투숙한 남편과 말다툼하다 창문으로 뛰어내려 전치 2~3주의 다리 골절상을 입고 쿠인스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84년 "물레야"로 데뷔한 후 "몰래한 사랑" "얄미운 사람" 등의 히트시켰던 김씨는 94년 당시 KBS 2TV의 권오규 PD와 결혼했으나 남편이 미국 뉴욕에 벌여놓은 케이블TV 사업때문에 떨어져 살아왔다는 것.
---------------------------
또 다른 기사...
http://210.115.150.1/docs/magazine/woman_donga/200004/wd2000040220.html
이혼한줄 알았는데 안했나봐요..아님 오래전 기사니까 그 이후에 이혼 했을수도...
참 안타깝네요13. 안타까워라.
'06.4.21 10:42 PM (211.207.xxx.224)열정적으로 노래하던 김지애씨는 어디로 갔는지...
며칠전에 노래하는 걸 봤는데 정말이지 왠 할머니가 부르는 줄 알았어요.
힘도 하나도 없고 서 있는것 조차 힘들어하는 것 같고...
정말이지 예전의 김지애씨는 전혀 찾아볼 수가 없더라구요14. ㅎㅎ
'06.4.22 1:06 AM (222.107.xxx.164)그쪽에 있던 친구얘긴데 권씨는 이미 두번 이혼한 상태였다고 하고 바람둥이였다고 하네요. 김지애씨가
재산에 꽤 되서 결혼했었대요. 권씨는 팝 칼럼리스트이고 말끔해서 좋게 생각했었는데 의외였어요.15. 그런데..
'06.4.22 2:35 AM (211.230.xxx.214)권오규씨 행방불명 상태 아닌가요?
16. ..
'06.4.22 3:39 AM (61.77.xxx.60)김지애씨 62년생이네요..최근 모습 못 봤는데 그정도로 나이들어보이나요?
남자가 여자인생 망쳐놨군요..나쁜..17. 그럼
'06.4.22 4:16 AM (211.41.xxx.186)저두 권오규씨 행방불명으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김지애씨가 남편 기다린다고 울면서 인터뷰했던거 본거 같기도 하고 그때 무슨 호텔에서 김지애씨가 떨어졌을때 김지애씨 죽었다고 첨에 나왔던거 같아요.
외국호텔에서 일어난 일이라 권오규씨가 전화인터뷰했던거 텔레비전에서 본 기억이 있는데...
그러구 나서 권오규씨도 행방불명 됬다고 그렇게 기억하는데 아닌가봐요.
연예가중계 비스무리한 프로그램 s방송국에서 진행할때 보면서 진짜 '기생오래비'라는 단어의 뜻을 정확하게 알게 해준 사람이었는데...그때 같이 진행한 사람이 아마도 제 기억엔 cf모델 '윤 정'이라는 사람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김지애씨가 그렇게 늙었나요.
목소리에 나름 힘있고 가창력도 꽤 좋은 시원시원한 성격처럼 보이는 사람이었는데...
남자가 두번이나 이혼했다니...김지애씨가 낚인거였군요...에혀...안됬어라...18. ...
'06.4.22 12:04 PM (221.148.xxx.97)권이란 인간 지금 엔터테인먼트 사업에서 엄청 잘 나가고 있다고 기사봤어요.
학교도 만들고 기획전문가도 양성하고...
아마 김지애의 돈보고 접근했다고 그때 말이 많았지요.
김지애가 아마 외국에서 살다 들어와 가수했었구요.
그리고 얼굴이 이쁜 건 아니지만 당시는 옷도 잘입고 꽤 세련됐었는데
저도 놀랐어요.
어쩜 그리 불안해보이고 망가졌는지...
아직도 아마 그 남자를 기다리고 있다, 뭐 그런 것 같아요.
딸도 하나 있고..
어찌됐든 참 안됐어요.19. 글게요
'06.4.24 4:51 PM (211.42.xxx.225)저두 몇달전에 가요무대에서 봤는데 이건아니다 싶드라구요
촛점없는 멍한 두눈에 옷은 70년대 위행했던 어깨 뻥이 무지 들어가 있는 옷을 입고 나와서
기절할번했어요 주변에서 코디해주는 사람도 없었는지
정말 인생이 희안하게...안되보였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0733 | 싸이에서 생일 알림 막을 수 없나요? 2 | 민폐 | 2006/04/21 | 502 |
60732 | 스위트홈 제11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추가사항) | 오뚜기 | 2006/04/21 | 159 |
60731 | 로스쿨제도도입에 대해서... 1 | 사법고시 | 2006/04/21 | 308 |
60730 | 욕실청소에 매직블럭이냐 소다냐 그것이 문제로다.. 2 | 흠 | 2006/04/21 | 852 |
60729 | 대흥역 근처로 4 | 학원 | 2006/04/21 | 219 |
60728 | 산후조리원 3 | 다원맘 | 2006/04/21 | 383 |
60727 | 옷 만드는 공임 어느 정도 하나요? | 공임 | 2006/04/21 | 235 |
60726 | 정말 짜증나서 9 | 된장. | 2006/04/21 | 1,930 |
60725 | 어떤지역 인가요? 2 | 궁금이 | 2006/04/21 | 725 |
60724 | 내 너를 어찌하면 좋으리 13 | 으이구 | 2006/04/21 | 2,396 |
60723 | 담임선생님과의 갈등 5 | 속상맘 | 2006/04/21 | 1,705 |
60722 | 눈동자가 부분적으로 빨게요.. 1 | 눈이이상해 | 2006/04/21 | 158 |
60721 | 초등1학년아이가 미술학원 다니는데요.. 2 | 아이맘 | 2006/04/21 | 437 |
60720 | 혹 감정평가사란 직업은 어떤가요? 5 | 감정평가사 | 2006/04/21 | 2,129 |
60719 | 중국어 시(詩)인데요..무슨의미 일까요? 5 | 무슨의미일까.. | 2006/04/21 | 347 |
60718 | 가수 김지애 아세요? 19 | ^^ | 2006/04/21 | 4,406 |
60717 | 초등학생 영양제 어떤 게 좋을까요? 1 | 꽃보다아름다.. | 2006/04/21 | 289 |
60716 | 괴로운 고사시험 1 | 경주칼국수집.. | 2006/04/21 | 450 |
60715 | 유아서적관련 보는 사이트 추천이요. 1 | 또헬프 | 2006/04/21 | 191 |
60714 | 5세 부모들이 자주 이용하는 교육(육아) 사이트 추천이요 5 | 헬프 | 2006/04/21 | 443 |
60713 | 아반떼 디젤 차 타시는분...차 어떤가여? 1 | 굴레머 | 2006/04/21 | 177 |
60712 | 크래다 놀이학교라고 들어보셨나요. 2 | 크래다 | 2006/04/21 | 289 |
60711 | 수위아저씨가 두려운 내마음,. 3 | ,, | 2006/04/21 | 1,338 |
60710 | 웅진 씽크빅 선생님 2 | 걱정맘 | 2006/04/21 | 511 |
60709 | 친구의 부모님이 돌아가셨을경우..어떻게 인사를(부조금)하시나요.. 9 | 문의 | 2006/04/21 | 1,203 |
60708 | 인터넷에 화초파는곳이요.. 2 | ^^ | 2006/04/21 | 340 |
60707 | 집문제 2 | 알려주세요 | 2006/04/21 | 534 |
60706 | 내 생일땐 전화한통 없던 시엄니가. 7 | 참. | 2006/04/21 | 1,782 |
60705 | covo MILMIL | covo M.. | 2006/04/21 | 185 |
60704 | 강남쪽 아파트 전세 30평초반 7 | 전세 | 2006/04/21 | 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