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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란통 심하신분 계신가요?
저는 31살이구요,
지난 10월에 결혼했습니다.
원래 조금씩 배란통이라기 보다는 배란기이구나..느낄정도로 느낌이 있긴 했는데요..
생리통은 첫날 심한편이구요..
이번에는 배란통이 심하네요..
지난 토욜부터 오늘까지..
첨엔 대변이 마려운 것 처럼 배가 아팠는데요,
조금 지나니까 꼭 생리통처럼 아파요ㅠ.ㅠ
글구 분비물도 많이 나오구요..(팬티가 젖을 정도로요)
냄새가 나거나 하지는 않는데, 맑은 코 같기도 하구, 간간이 누런 코 같은 것도 나오구요..
이런 분 계신가요?
병원에 함 가봐야 할까요??
걱정입니다..
1. 저도
'06.4.17 2:27 PM (211.215.xxx.65)20년간 배란통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몸 상태가 좋을땐 못느끼다가 좀 피로하거나 스트레스 받으면
더 심하게 느낍니다. 나아지기위해 노력해 본건 없네요.2. 저두요.
'06.4.17 2:41 PM (125.245.xxx.138)저도 배란통을 느낍니다. 정말 배랑 허리랑 같이 아파요.
분비물도 많구요. 그런데 병원에는 가본적이 없어요.3. 저도
'06.4.17 2:50 PM (125.181.xxx.221)저도 배란통 꽤 심합니다. 결혼전과 결혼후에도 없었는데..아마 나팔관조영술을 하고 부터 심해진듯
싶은생각이 듭니다. 배란혈도 있고..원글님과 같은 증상도 있고...(똑같습니다)
병원에서는 그러더군요. 배란일에 분비물이 많은것이 좋은거라고...(임신이 잘된대요)...암튼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임신을 원하면..하루 날짜잡아서..한방이면 다 됐었다는... 예민해서 그렇고.
특별한 소견은 없다셨습니다. 물론 저의 경우엔~~4. 미투.
'06.4.17 2:53 PM (221.159.xxx.191)생리통도 심하고 배란통도 심해요....-.-;;
덕분에 일주일 앓고, 일주일 편하고, 일주일 앓고, 일주일 편하고........... 살기 힘듭니다...ㅜ.ㅜ
저도 님이랑 똑같은 증세(??)예요... 분비물도, 통증도...
근데 병원은 안가봤어요.. 생리라는게, 배란이라는게... 그려러니 하구요.
참.. 검사는 한번 해봤는데 아무런 이상 없었어요.. 생리통때문에 했거든요.
검사비 엄청 들여 했기 때문에 그후부턴 생리나 배란땜시 아프면 그냥 그려러니 해요....5. 크....
'06.4.17 3:14 PM (61.255.xxx.3)전 예전에 없었는데 30 넘으니 갑자기 생겼어요 --ㅋ
윗님처럼 배란기 한주 힘들고, 생리전 증후군으로 한주 힘들고
마법기간이라 힘들고 정말 살기 힘들어요 ㅜ.ㅜ6. 저두여
'06.4.17 3:27 PM (218.236.xxx.59)전여 예전에 혼전검사한다고 산부인과 갔는데 생리통은 그리 심하지 않은데...유독 배란일일때 아퍼서...물어봤더니...예민하신 분들은 배란일을 느낀다고 하더라구여...저둥...너무 예민한지... 배란일앞뒤로 1~2일은 아랫배가 부어오르고 왼쪽 아랫배가 콕콕 쑤시고...ㅜㅜ; 통증이 느껴지는 것 너무 싫어요... 몸이 이상하다 느끼심 산부인과 가보세여~~
7. 분비물이
'06.4.17 3:27 PM (58.143.xxx.116)많은 건(맑은 상태의)
건강하다는 증거랍니다8. 저도
'06.4.17 3:38 PM (218.147.xxx.25)그런데. 다들 비슷하시네요.
배란때 아랫배가 아플때는 병원에서는 따뜻하게 찜질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심할때는 꼼짝안고 누워서 찜질팩으로 찜질합니다.
한 30분정도 하고 나면 다닐만해요.9. ..
'06.4.17 4:11 PM (211.203.xxx.204)저만 그런줄 알고 병원갈라고 했었네요.
헛배부른거 같이 그렇고, 아프진 않지만, 생리전처럼 컨디션 꽝이 됩니다.
그러니깐, 한달에 2주정도는 컨디션 제로상태인거죠.
배란통에 생리통에, 또 생리할때도 그렇고..
에고고..
무신 고생인지..10. 배
'06.4.17 4:20 PM (59.10.xxx.138)전 배란통은 없는데
배란일부터 생리 끝나는 날까지 배가 평소의 거의 두배가 돼요..
가스찬것도 아닌데.
이 시기에 자궁이 붓는거라 그러던데.
아주 민망해요.흑11. 김상인
'06.4.17 4:35 PM (218.39.xxx.15)저만 그런줄 알았습니다. 많이 계시네요. 50이넘었는데 딸하나 아들하나 낳고 잘살고있습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12. 병원
'06.4.17 4:56 PM (59.17.xxx.63)갔었습니다..^^ 없던 배란통이 서른 중반에 색기더라구요...
똑같은 증세로 고민고민 하다가 ...애둘 낳은 아줌시 맞냐고...ㅜ.ㅜ 졸지에 무시칸 아줌마 됐지만..^^
뭏던 정상이랍니다..나만 괴로운거죠.. 오늘도 힘들어서 낮잠을 다 잤네요.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