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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아래 미용실 가기 싫단 글....저도 동감입니다.
그냥 아파트 상가 미용실 갈려다
홈플러스가 근처라 쇼핑도 할 겸 머리도 할 겸 해서
주노에 갔는데...
남자헤어디자이너가 절 담당해 주시더군요~
나이는 나보다 좀 어려보이고
키는 진짜 작은데
얼굴이 진짜 딱~~~~~~~~~~~내 스탈이 아니더군요~ㅋ
머리좀 어깨 부분까지 자르고 롤스트레이트를 해달라 했더니
퍼머가 46000원 66000원 88000원 이라고 하더군요~
그냥 기본으로 해 주고
머리카락 상하니까 염색은 안 할거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얼굴빛이 싹~~~~~~~~~~~변하더군요~ㅡ,.ㅡ;;;
당연히 퍼머하면 염색은 무슨 옵션처럼 해야 하는 건 줄 알더라니까요~
기분 드러워서~
손님이 봉이냐고요~
사실 머리염색 안 한지 2년 됐거든요~
일부러 이젠 염색은 안한답니다.
나이가 드니 염색하면 머리카락이 푸석푸석 해지더라구요~
얼굴도 푸석푸석 해지는데 머리카락까지 푸석푸석 해야지고 다님
정말 보기 싫잖아요~
이젠 헤어스타일 보다는 머릿결에 신경을 더 써야 할 나이인지라...
카운터에서 계산을 하는데...
전 46000원을.....옆에 아가씨는 140000원을 내더라고요~ㅡ,.ㅡ';;;
그냥 당당하면 되는데 왜 미용실은 은근히 사람을 주눅들게 하는지...
2년전에 10만원 주고 머리한것이
내 생에 젤로 돈 많이 들이고 한 머리였네요~ㅋ
어쨌든 이런저런 이유로 미용실은 정말 가기 싫어요~
(((((더 중요한 건 근데 이넘의 시끼가 머리카락을 몇게 안 자른 거 있죠~
명함에는 일러스트라고 되어 있더만.......ㅡ,.ㅡ))))
1. 이런
'06.4.11 5:40 PM (210.109.xxx.43)핑크다 핑크가 나타났다 개소리 해도 씨알도 안먹히는 핑크가 나타났다
핑크다 핑크가 나타났다 개소리 해도 씨알도 안먹히는 핑크가 나타났다
핑크다 핑크가 나타났다 개소리 해도 씨알도 안먹히는 핑크가 나타났다
핑크다 핑크가 나타났다 개소리 해도 씨알도 안먹히는 핑크가 나타났다
핑크다 핑크가 나타났다 개소리 해도 씨알도 안먹히는 핑크가 나타났다
핑크다 핑크가 나타났다 개소리 해도 씨알도 안먹히는 핑크가 나타났다
핑크다 핑크가 나타났다 개소리 해도 씨알도 안먹히는 핑크가 나타났다2. 정말
'06.4.11 5:48 PM (218.155.xxx.105)저도 항상 가격도 만만치 않고 자꾸 들이대시는 미용사분들 땜에 미용실 일년에 세번정도 갑니다.
오래간만에 기분전환해보자 하고 가면 어김없이 기분전환 전혀 안되지요...
저의 의도대로 머리나오는 경우 거의 없더라구요.
얼마전에도 웨이브좀 강하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는데,
지금 한달도 안됐는데, 웨이브 다 풀렸네요.ㅜㅜ 제머리결에 문제도 있겠지만요...3. 저두
'06.4.11 7:03 PM (210.94.xxx.89)제가 원하는 머리가 너무 안나와서 연예인다니는 미용실갔었는데 완전히 제인생 최악의 머리를 하곤
15만원넘는 돈을 받더군요..게다가 제품까지 사게하고...그때는 뭔가에 홀린듯이 이쁘다고 쭉 둘러서서
얘기하길래 이게 연예인스타일인갑다했는데 담날 회사가서 완전 창피당했어요..
그이후로 2만원짜리 미용실만 다니구 웬만하면 파마안하고 생머리 질끈묶고 다녀요...
근데 2만원이나 20만원이나 그게 그거더라구요..제얼굴이 너무 넙적해서 그런가봐요..
이쁜애들은 아무렇게나해도 이쁘더만...흑4. 전..
'06.4.11 11:40 PM (211.212.xxx.221)이가자 50% 할인권 갖고 갔다가 5만원 내라고 해서.. 엄청 어이 없었죠.
제가 10만원 짜리 머리를 했다니.. 더 어이 없는 건 맘에 안드는 머리에 5만원 씩 줘야한다는 거였어요.
동네 2만5천원 짜리가 더 낫더라구요.5. 비올
'06.4.12 7:16 AM (220.70.xxx.248)전...일년에 한 두번 겨우 가는 사람인데요.
미용실에서 그런일 당한적은 다행히 없구요.
전 파마는 고사하고 겨우 머리 컷 하는 정도이거든요.
글구 파마 값 비싸다고 생각했었는데요,
얼마전에 밴쿠버에서 몇달 공부할 일 이 있었는데,
같이 공부하던 일본 아이들이 하는말에 기겁을...
머리 컷 만 하는데 만앤(10만원돈)을 그것도 적어도 한달 한번은 한다는...
암튼..일본물가가 장난이 아니구나 동시에..우리나라도 곧 따라가겠구만..싶은게..아찔~6. ...
'06.4.12 9:03 AM (61.40.xxx.19)일본하고 비교할 수는 없지요.
환율차가 8-9배 나잖아요.
몇년전 동료 6-7명과 함께 일본 출장중 우동 집에 가서
라면하고 오뎅 먹고 3만엔, 우리나라 돈으로
30만원 내고 나오니 눈에 휑하데요.
일본 엔화가치로 따져서 비교할 수는 없어요.7. 그래서
'06.4.12 12:43 PM (58.143.xxx.155)제법 미용실 많은 번화한 ? 곳에 살고 있지만 .....그런데 안가고 제가 원래 다니는곳은
참한 아줌마 혼자 하는 번화가에서 좀 떨어진 미용실에요 ......여기 동네 아줌마들한테 꽤 인기 있죠
혼자 운영하는터라 손님이 좀 밀리는게 문제긴 하지만 시간 잘 선택해 가면 손이 빨라서 괜찮아요
어디 사시는지 몰라도 우리 동네로 오세요 .......파마 2만5천 ~ 3만원 ....강요 없슴 .....8. 아따맘마
'06.4.12 1:24 PM (211.201.xxx.73)저도 홈플러스 내에 주노헤어에서 똑같이 당했는데요,
거기 그래도 사람이 바글바글 해요.
저는그냥 젤싼파마약으로 해달라고해서 싼거 했는데 그래도 다른 미용실보다 비쌌어요. 머리가
길었었는데 안자르면 10만원 넘겠다 싶어서 추가 2만원어치로 잘랐거든요. 어찌나 웃기던지.
머리를 이만큼 잘라야 얼마 어치고 얼마어치 하시려면 더 잘라야한다는둥
염색하라해서 안한다고했더니 이샴푸사라 저영양제 사라 말이 한참 많아요.
다 안한다고 머리만 해달랬더니 완전 사람을 무시하더라구요..
머리도 이쁘게도 못하면서 돈만 벌려고 아주 난리들이 났던데요.
주노헤어 진짜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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