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일부러 맞춤법 틀리는거요..
그냥 글의 흐름상 재밌게 할라고 리플달때 가끔 ~삼 이라든지
뷁~(이건 옛날꺼네요. ㅎㅎ) 요런거 쓰긴 해요.
그런데 알고도 틀리는 맞춤법은 눈에 참 거슬립니다.
30넘은 아줌마가 '~더라구여' '~그랬어여' 이런 글이나
초등학생같은 받침이요 '눈햐~'뭐 이런것들...
그냥 보고 즐기지 못할거면 넘어가면 될텐데... 참 거슬립니다.
자게라서.. 한마디 하고 가요. ^^
1. ,
'06.4.9 9:53 PM (218.39.xxx.61)뭐...일부러 틀리게 썼을라고요..
저 역시 편하게 대화하듯이 글을 쓰다보면
'~더라구여' '~그랬어여' 라고 많이 쓰거든요.
하소연하거나,. 수다 떠는 기분으로 쓰다보면 그리 써지더라구요......핫핫......^^;;;;2. 동감!
'06.4.9 9:54 PM (221.144.xxx.182)저도 상당히 거슬립니다.
알면서 안쓰다가 점점 못쓰게 되는거 아닌지 걱정도 되구요.
가능하면 바르고 고운 우리말 제대로 사용해주시면 좋겠습니다.3. 눈에 거슬려서..
'06.4.9 9:58 PM (61.84.xxx.65)저도 전부터 그런건 아니었는데요,
몇달 된거 같은데
다음기사에 중학생인가? 고등학생인가?
작문을 하는데 넷용어를 글짓기에 사용하더라네요.
근 50명 돼는 학생중 안쓴 아이가 2명뿐이라고...
저도 친근감있거나 좀 재밌게 하는거로 넷용어나 이모티콘 좋다고 생각하는데
아직 어린학생들이 현실과 넷상을 구별못하고 파괴해서 사용한다는데 좀 충격받았어요.
제가 요새 메이****라는 게임을 하는데요, 어린 학생들이 많아 그런지
대화들이 눈햐~ 모모해또? 막 이런식이예요.
좀 걱정이 돼더라구요.4. ,
'06.4.9 10:02 PM (218.39.xxx.61)그건 그래요.
저도 그런 건 거슬려요.5. ..
'06.4.9 10:08 PM (61.98.xxx.44)원글님은 3단지나 8단지쪽 살고 계신가봐요.
참고로 저는 10단지인데 전혀 소음 못 느끼고 살아요.
항공대 때문에 평일에 경비행기 소음이 좀 있긴 하지만 경기장 소음은 없어요.6. ???
'06.4.9 10:16 PM (218.38.xxx.217)딴 건 몰라도 '그랬어요~ ' 보다는 ' 그랬어여~'가 더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7. 에이
'06.4.9 10:47 PM (210.205.xxx.50)전 차라리 혀짧은 발음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진짜로 맞춤법 틀리는 게 더 보기 괴롭던데요...
감기 얼른 낳으세요 / 제가 보기엔 이게 더 낳아요 같은 거 ㅠㅠ
(뭘 그렇게 많이들 낳는 겁니까;;)8. 둘 다
'06.4.9 11:10 PM (211.178.xxx.137)보기싫긴 마찬가지예요.
혀짧은 발음이 더 친근하다는 생각은 어디서 나온 걸까요...9. 저는
'06.4.9 11:43 PM (211.175.xxx.100)자기가 했던일을 꼭 남이 한듯한 말투.. "제가 ~했다지요" "~그랬다지요" 말투가 젤 거슬리고 싫네요. --;.
왜 본인이 한일을 꼭 남이 한것처럼 그러죠?10. 바보같아요
'06.4.10 12:07 AM (220.91.xxx.239)'~더라구여' '~그랬어여'
너무 거슬려요11. 바보같아요
'06.4.10 12:18 AM (220.91.xxx.239)그래도 일부러 틀리는건 모르고 틀리는 것보다는 낫겠죠
맞춤법....자꾸 변하는 탓도 있지만 모르고 틀리는 분들 너무 많아요
어의없다, 문안하다, 우와하다, 등등12. ...
'06.4.10 12:21 AM (219.254.xxx.16)자주 바뀐다 하시는 분들도 저는 좀 그렇던데요...20여년이 되어가는 맞춤법 개정을 근래에 바뀌고 있다 아시더라구요.
13. 들 떨어져 보여요
'06.4.10 12:39 AM (211.179.xxx.115)미안한 말이지만 그래 보여요.
'했어여' '그랬어여'14. 웃음이;;
'06.4.10 1:10 AM (125.186.xxx.139)했어여~ 했어염~ 하셈~ 여염체, 셈체 라고 하나요?
요즘은 쓰는 사람들 파가 많이 갈려있는 듯 해요.
햏 하오체 삼체는 드라군놀이처럼 반짝 유행하다 금방 사라지는 것이니 제쳐두고
많은 커뮤니티나 사이트에서 외계어 통신체 지양 움직임도 많이 있었죠.
여염체들은 아주 어린애들, 아니면 중간 나이대 사람들은 거의 쓰지 않고
연배가 좀 있어 어체 유행 못 따라가는 사람들이 뒷북치듯 사용한다고 생각하는데요.
혀 짧은 말투 쓰는 사람들이 실제로 나이가 적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죄송한 얘기지만 좀 측은하달까요.
더 어린 사람들이 보기에도 별로고, 동년배 분들이 보셔도 별로죠.
그냥 표준어 사용하는 것이 제일 좋지 않나요;15. 더싫은게
'06.4.10 1:24 AM (203.255.xxx.128)전 --했어여,, 이런 말투도 싫지만,, 더 싫은게 자기 자신일을 말하면서 '~했더라는..'이 말이 더 싫어요.
16. 그냥
'06.4.10 1:26 AM (203.255.xxx.128)그리고 요즘 유행어 '안습'하다라는 표현 아세요? ^^ 이 표현 요즘 너무 재미있어서 여기저기 알리고 다녀요^^;; 안구가 축축히 젖는거라네요~ ㅋㅋ 그럴 정도로 슬프다나요? 하하 재밌는 표현같아요
17. 잠오나공주
'06.4.10 1:27 AM (59.5.xxx.85)우짜 쓰까..
다 내가 하는 것들이네요..
조심 많이 해야겠네요..
소리나는대로 쓰는거..
요즘 쪼매 고칠라고 하긴 하는데..
어려워요.. ㅠ.ㅠ <--요건 괜찮죠?? ㅋㅋ18. 감동
'06.4.10 5:29 AM (81.155.xxx.157)저만 그렇게 느끼는게 아니였군요.
19. 저는
'06.4.10 7:05 AM (201.235.xxx.108)'이렇게' '저렇게' 라고 써야할 곳에 '~이리, ~저리' 라고 쓰는 거 너무 싫으네요.
본인한테 하는 말이면서 '~해 주시고' 이것도 좀 껄끄럽더군요.20. 다~
'06.4.10 7:41 AM (72.227.xxx.158)외계어, 맞춤법, 그 외 하삼체등 여러가지 다 참아줄수 있어요..
제발 띄어쓰기만 해 주세요..21. 저두
'06.4.10 7:48 AM (218.158.xxx.158)진짜 왜 스페이스바를 그렇게 아껴 치시는지
스페이스바랑 엔터키를 활용해서
읽기 편하게 씁시다 ^^22. ㅇㅇ
'06.4.10 9:01 AM (210.178.xxx.18)분명 얘들도 아닌데 '~했어여'하는거 진짜 싫어요. '했어요~'해도 충분히 애교있게 보이거든요.
저도 감기가 낳았어요.이거 진짜 징그럽게 싫네요. 낳다,낫다.이거 틀리게 쓰신거 하루에 몇번씩
보거든요. 이것만이라도 제발 신경써서 고쳐주셨으면.23. 그런데 윗님
'06.4.10 9:53 AM (202.30.xxx.28)'애들'을 '얘들'로 쓰는 분들도 많아요^^
24. 나도 한마디
'06.4.10 10:02 AM (61.103.xxx.100)맞춤법이 틀리는 건 거슬려도 이해가 됩니다.
사람마다 학력 수준이 다를 것이기 때문이에요. ( 환경때매 학교 많이 못다녔을 수도,,, 타고난 머리가 나빠서 본인의 소망과는 상관없이 못했을 수도)
제 개인적으론~~했어여 ,알아여, 이런 말이 정말 진짜로 참으로 너무 거슬려요.
친근해 보이는 것이 아니라 느끼해 보이고, 게을러 보이고,,, 이런말 쓰면서 나도 참 우습네요.,,
왜~~ 있잖아요, 자제가 안되는 거요. "~여" 표현만 보면 그렇게 싫어요. 왜그럴까 나 자신도 이해 안됨25. 특히
'06.4.10 10:55 AM (211.176.xxx.24)무급 인턴이 많다고요 ? 어디 그런 도둑놈들이 또있어요 ?
내곡동땅은 원래 원칙이 퇴임대통령의 원거주지(논현동)에 마련해야 하는데, 예산이 삭감되어 그 비싼 논현동에 못하고, 훨씬 값이 싼 내곡동에 마련하는 것이라고 기사에 다 나와있더만... 이명박이 부자인데, 아무리 기부가 좋은 일이지만, 아들 집 하나 살 돈 융통해주는 것이 뭔 큰 흉이라고 안하는 것이 흉이예요 ?
엉뚱한 글에와서 삼천포빠지는 이야기로 면피하려는 방법 좀 버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