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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남편 담 맞나요?

까꿍이 조회수 : 525
작성일 : 2006-04-03 20:41:35
조금 민망한 질문인데..

물어볼때가 없어서 여쭈어봅니다.

지난주에 남편이랑 잠자리를 했는데 (3년된 아이없는 부부랍니다;;)

남편이 발사..하다가 넘 열심히 했는지

왼쪽 가슴이 확 쪼여서 아파하더니 일주일째 아파하고 있답니다.

기침도 세게 못하고요..오늘은 보니 뒷 어깨쭉지가 아프다고 하네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다른병 아닌지 걱정도 되고..

병원가보라 하니 죽어도 안간다고 하네요..

약국가서 물어보기도 너무 민망하고..

혹시 담이 이게 맞나요? 이게 무슨일인지 가슴이 아파서 기침도 세게 못하고 있어요.

오늘은 등쪽이 아프다고 하고...

병원에 가봐야 하나요? 담 아시는분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53.xxx.1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문의를
    '06.4.3 8:46 PM (125.181.xxx.221)

    같은 경우인지는 잘 모르겠지만..관계중에 심장마비사 같은것도 있는데..
    흔히들 <복상사>라고 한다는..
    여자약사있는데 가셔서..문의라도 해보세요.
    너무 걱정될거같아요..
    혈액의 흐름에 문제가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흔히 하는말로..기가 막혀서..할때의 기

  • 2. 병원..
    '06.4.3 8:49 PM (211.177.xxx.50)

    에 가보시는게 좋을거 같네요..폐가 안좋아도..그런증상이 나타나더라구요~

  • 3. ...
    '06.4.3 9:29 PM (58.120.xxx.115)

    갈비뼈가 부러졌을수도 있어요..그냥 병원가셔서 자세히 얘기마시구
    자세가 안좋았는데 많이 아프다 그러심
    엑스레이 찍어줄거예요..

  • 4. ....
    '06.4.3 9:36 PM (124.63.xxx.103)

    심장이 조여오고... 그러면 병원에 가보세요... 누구죠? 나이조금 드신 여자탤런트분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실뻔했다죠 다행이 지금은 건강하시지만... TV에 나오는거 보니 가끔 심장이 쪼이듯이 아펐데요... 그리고 옆으로 누우면 더 아펐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 5. -;';
    '06.4.4 12:21 AM (219.251.xxx.92)

    전 이렇게 버티기로 있는 분들 보면 존경스럽습니다.
    목숨이 오락가락하는줄도 모르고...

    대개 그러다가 어느날 '젊은 나이에 요절..'이렇게 당한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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