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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돈이 모일까요?
외벌이라 많은 돈을 저금할수 없는 실정이네요
나갈때도 많고 -_-;
맞벌이 할 형편도 아니고요.. ㅠㅠ
자신만의 돈모으는 비법, 짠순이 비법 등등 있으시면 한가지씨만 알려주세요
나중에 나이들어 여기 82쿡 멋있는 회원님들처럼 자알 살고 싶어요!!
알려주세요~~~~
1. 바이올렛
'06.3.31 1:45 PM (218.156.xxx.231)먹고싶은거 참고, 사고싶은거 참고,그것밖에 없어요
저도 남편 혼자 벌고 사실 생활비 하고 어쩌고 하면 너무 빠듯해요
하지만 진짜 많이 참죠
십만원짜리 옷 살거 오만원짜리 사고 25000원짜리 피자헛 치즈크러스트 먹고싶어도
꾹 참고 그냥 만원짜리 동네피자 사먹고ㅠ.ㅠ
남편몰래 비자금 쌓이는재미 쏠쏠~~
왜 비자금이 필요하죠?라고 말하는 주부들 가끔 있는데
그런사람이 오히려 부러워요2. 저두요~!
'06.3.31 1:45 PM (211.239.xxx.254)저도 결혼하게 되면 님과 같은 입장이 될것 같네요.
저도 궁금합니다. ^^3. -_-
'06.3.31 1:54 PM (220.87.xxx.253)우선, 저축할 돈먼저 때어내서 은행에 넣어버립니다. 그 남은돈으로 어떻게든 생활을 합니다.
4. -_-님
'06.3.31 2:29 PM (210.217.xxx.14)의견에 올인!
5. 절약
'06.3.31 2:45 PM (219.251.xxx.7)무조건 안쓰는것 외는 없어요
돈을 많이 번다고 흥청망청쓴다면 적게 벌고 안쓰는 사람만 못합니다
처음부터 습관으로 잡아서 생활하시다보면 안쓰는것도 그리 불편하지 않아요
돈이 차곡차곡 모이는 기쁨이 무지 크거든요
저는 항상 지갑에 3만원이상 넣고 다닌적 없어요6. 마자요
'06.3.31 3:02 PM (218.232.xxx.25)무조건 저축하는게 비책입니다요,,
저희 맞벌이에 번다고 버는데,, 아직도 흑백옛날 휴대폰 가지고 다닙니다,,
저보고 알뜰한게 아니라 궁상이라네요--.-- 불편한거 모르는데 왜 바꿉니까??
딱,, 과하다 싶을만큼 저축하세요!!7. 비올
'06.3.31 3:50 PM (220.70.xxx.185)저..지금껏 맘껏 쓰고 살았지요.결혼 전엔 부모님께 결혼 후엔 신랑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궁상떨며 아껴 쓴다는거 이해가 안되었고,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돈 좀 모아야지 하고 가계부를 써보니..정말...먹고 싶은거 참고, 좋은거 알지만 좀 더 싼거 집어들고..
암튼 꾹 참고 안써야 돈 모이는구나 절감하고 있습니다.8. **
'06.3.31 4:03 PM (210.221.xxx.45)계획하고 졸라맨다는 거 자체가 힘들어요.
그리고 쓰던 거 안 쓰려면 더욱 힘들구요..
전 좀 멍청해서 돈 쓸 줄 모르고
명품이니..살림이니 사들이는 것도 모르고 그러고 10년 살았어요.
근데 저도 모르게 그게 절약한 거드라구요..
그게 바닥을 다져놓은 결과가 되어서 지금 널찍한 집에 사는데
82도 들락거리니 이것저것 사고 싶은게 많아지더라구요..(흠.. 이제야 눈이 트였다고나)
근데 원래 안쓰고 살아선지 확 지를까 하다가도
옛날 살았던 방식.. 옛날 습관 남아서 큰 사고는 안 쳐요..
일단 저금 빼놓고..남는 한도내에서 할 수 있는 것만 해요..
그냥 늘 쓰던 대로 꼭 필요한 것만 ..
어떨 땐 나를 시험하죠.. 월급 일주일 전에 돈 3천원 남아서 애 둘하고 밖에
안나간 적도 있어요..근데 그게 슬프거나 힘들지 않아요..
물론 돈 찾아쓰려면 급하게 쓸 수 있는 통장 있고 남편 용돈 꿔달라 할 수도 있었죠..
별로 돈 쓰는 취미가 없는 것도 도움이 되긴해요^^
습관이 중요하죠..
쭈욱 외벌이로...
그렇다고 대기업 다니는 사람처럼 많이 받느냐? 아닙니다..
쥐꼬리만한 공무원입니다...9. .....
'06.3.31 4:22 PM (218.159.xxx.85)월급으로 계획있게 생활해봤으면 좋겟습니다.
개인사업을 하는데 일정액이 들어오는 것도 아니니 돈이 모이질 않네요.
아낀다고 아껴도 그 다음달에 생활비로 나가니 통장은 항상 비어있네요.
고정적으로 보험료 같은건 나가야 하니깐요.
정기적으로 저축해봤으면....10. 저도
'06.3.31 5:56 PM (219.252.xxx.28)윗글님과 마찬가지예요
더군다나 다른 가족과 함께 살았을땐 더 힘들었죠
내가 안먹고 안입고의 차원을 벗어 나더군요
오랜 합숙(?)을 끝내고 분가한지 한달...
한달을 대충 마감하니 아주 적지만 조금 남는군요
40을 넘긴지는 좀 됐지만 이제라도 희망을 갖고 살아보렵니다
다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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