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82 cook은 좋은 사이트라고 생각합니다.
가정에서는 주부지만 살림도 잘 하지 못하고 여자로서 해야 할 일은 잘 하는 것이 거의 없는데 이곳 게시판들의 글을 보고 낚지 볶음, 깻잎김치를 너무나 맛있게 잘 만들어서 가족으로 부터 '대박터졌다'고 큰 칭찬을 받았습니다.
처음에 이곳에 가입하여 많은 어머님들이 자녀들의 교육에 고심하는 것을 보고 저의 힘이 닿는 한 도와드리고 싶었어요. 저가 제일 잘하는 것은 학교가서 학생들이랑 생활하고 같이 배우고, 서로 도와주는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어렵다는 글이 올라오면 성심껏 답해드렸는데 어느 덧 신학기가 되고 교사에 대한 많은 글들이 올라오면서 처음 가졌던 생각이 많이 사라졌습니다만 오늘 2학년 어머님의 도형에 관한 글을 보고 다시 생각을 고쳤습니다.
세상이 우리를 어떻게 말하든 내가 세상에서 태어나 얻은 것은 다시 나누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자녀교육에 대한 어려움이 있으면 같이 나누겠습니다.
행여 이글을 오해하시는 분이 있을까...걱정도 되고 내가 알면 얼마나 알까? 조바심도 납니다만...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겠음을 스스로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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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고 싶었어요.
82에 가입한 후 조회수 : 881
작성일 : 2006-03-28 22:34:50
IP : 219.249.xxx.1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등맘
'06.3.28 10:45 PM (220.127.xxx.217)많이 많이 도와 주세요..질문 많아요^^.
2. 아이가2학년
'06.3.28 11:35 PM (211.221.xxx.88)저도 요즘 도형때문에 조금 걱정중이었는데 도움 주시면 고맙게 살피겠습니다.
세상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는거니까요.
상한 마음 털어내시기 바랍니다^^3. 고맙습니다.
'06.3.28 11:39 PM (219.249.xxx.106)자유게시판 2773번 너무 어려워해요.. 에 초등학교 2학년 도형에 관한 글이 있습니다.
저도 내일 2학년 수학 교과서를 다시 한번 더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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