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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방문객
초인종이 울리길래 현관모니터를 봣드니 시꺼먼 남자 두명이 있는겁니다
작업용 점퍼를 착용했길래 혹시나 누구냐고 물었드만 수도땜에 그런다고 하드군요
그래서 우리 수도에 아무문제 없다고 했드니
이집 수도에 문제가 있다는둥 (쓰는사람이 이상없다는데 뭔소린지) 이상한 말을 하길래
손님 계시니까 딴데 가보라고 했죠 사실 딸이랑 둘이 있었거든요
그러곤 또 한다는 소리가 손님이랑 같이 이야기 나누면 더 좋을거 같다고 문좀 열어 달라네요
됐다고 가랬드니 이번엔 제 목소리가 들어보니 최근에 꿈을 많이 꾸게 들린다는둥 어휴~
끈질기게 안가고 버티다 가긴했지만 도데체 정체가 뭘까요?
교묘하게 모니터에 얼굴 안보이게 카메라 비켜서 말하고 진짜 수도국에서 온거마냥 작업용 점퍼 착용에 수도 어쩌고를 사칭하고 문열어 달라는 남자들 조심하세요 참~ 손에 다이어리 같은 작업용 일지 같은것도 들고 있드군요
이거야원 무서워서 집에도 못 있겠습니다
1. mrsyou
'06.3.27 7:35 PM (218.38.xxx.146)진짜 무섭다.... 헉..
요즘 택배 많이 시켜서 문 후딱 잘 여는데 조심해야지..2. ..
'06.3.27 7:36 PM (125.181.xxx.221)도둑놈 아닐까요??
빈집인지 아닌지 확인하느라고..3. 무샤~
'06.3.27 7:39 PM (61.248.xxx.175)어쩔땐 누군지 확인도 안하고 문 벌컥 열어 볼때도 있는데 앞으론 절대 조심해야 겠어요 덩치도 만만찮게 크던데 맘만 먹으면 쇠로된 기구로 문 떼어낼까봐 무서워요 실제 강남 아파트에 문을 통째 떼어내고 도둑질한 케이스도 있거든요 아예 아무도 없는척 해야 할지 무조건 가라고 해야할지 ...ㅡㅡ;
4. -_-
'06.3.27 8:28 PM (211.104.xxx.227)도둑이거나 영업사원 둘중 하나일 공산이 크네요.
진짜 무섭습니다.5. 순진하게..
'06.3.27 8:35 PM (124.61.xxx.16)절에서 나왔다고 해서 문 열어준 적이 있었죠. 제가 불교신자라....
물이나 한 잔 달라고 하길래 줬어요. 물만 마시고 간다고.. 물론 문 앞에서요.
남자 여자였는데...여자분이 다리가 불편한 듯 보였고요.
물 다 마시더니 여자분이 다리가 넘 아픈데 잠깐만 들어가도 되냐고...
깜짝 놀라서 안된다고... 가시라고 해서 문 닫았답니다.
나중에 남편이 순진하게 넘어간다고 어찌나 구박하던지...
그 뒤론 절대 문 안 열어줍니다. 물론 낮이라도 걸쇠까지 다 걸어잠그고요.
근데 초인종 안 누르고 문 두드리는 사람 정말 짜증나요 @.@6. ..
'06.3.27 9:37 PM (58.120.xxx.205)대순진리교예요.
끈질긴 사람들입죠.
다들 조심하자구요..7. 그냥
'06.3.28 1:42 AM (69.235.xxx.14)문 꼭 걸어잠그고 가만계세요.
수상한사람 같으면 아예 대꾸안하는 것이 좋아요.
내 동생은 똑같은 경우로 문 열어주었다가 강도한테 죽을뻔했는데
탈출하고 케이비에스 뉴스에도 나왔답니다.
무서운세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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