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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넘겨도 될 꿈인지 ...궁금해서요...
(이런것도 태몽인가요?-_-)
그런데 두번째 꿀땐..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이태리여행에 함께 가셨어요
할머니,엄마,나,아는친구(남자;) 이렇게요
할머니가 신발이 깨끗한게 없어서... 우리가 사드리려고 모시고 시장엘 가서 고르다가
깜깜해져서 서로 떨어지게되고.. 못사드리고 꿈에서 깼는데요
담주가 할머니 기일이라.. 웬지 찜찜해서요
정말 저 이뻐해주시고 많이 키워주셨던 외할머니라.. ㅠㅠ
그냥 넘겨도 되는건가요
신발이라도 사서 태워드려야할지..
좀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이렇게 특정지역을 자꾸 여행하는것도 태몽인지도 궁금해요~
1. 꿈도사
'06.3.20 2:41 PM (222.111.xxx.30)님의 꿈은
조상님들을 꿈에서 보셨다면, 결코 좋은일은 아닙니다.
선몽을 주시던지, 길을 보여주신다면 좋겠지만,
외할머니께서 추우셔서 오신걸로 봐서는
신발과 하얀 속옷을 준비하셔서 태우시면 좋을꺼 같네요.
태우시는것들은 비싼걸로 안하셔도 되요, 금액의 문제가 아니니까 시장에서 싼걸로 사셔도 무관합니다.
태워주시고 나면 외할머니께서 좋아하실껍니다. 앞으로 꿈에서 보이시지도 않으실꺼고요.
태우는 방법은 좀더 전문가에게 문의를 해보세요.
제 나름대로의 해몽이었습니다.2. 꿈은 꿈이죠
'06.3.20 3:02 PM (61.40.xxx.19)혹시 임신하시고 이래저래 마음이 불안하시지 않은가요?
전 신경이 워낙 예민했는데 늦은 임신을 해서 그런지
극도로 신경이 예민해졌어요.
그때 36살 이었거든요. 노산이라는 데서 오는 불안감은
병적일 정도였어요.
불안하고 히스테리칼해지고.....
그러다보니 밤마다 모르는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가신 할머니를 비롯한 친가식구들이 나타나고
아무튼 굉장했어요.
꿈깨고 나면 다시 불안해지고...
어휴...악순환이었지요.
지금 나이들어 생각해보니 이런 불안함 때문에 자꾸 그런 꿈을 꾸었던
것 같애요.
그런 임신기간 끝내고 출산한 우리 아들놈
넘넘 잘 생기고 이뻤어요.
이 놈이 낯을 가려 무척 고생하긴 했지만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이한테 참 미안해요.
유별나게 소심하고 불안증 환자인 엄마 만나서
뱃속에서 얼마나 마음이 편치 않았을까하구요.
무엇보다 마음을 편안히 가지시구요.
불안하면 꿈도사님 하시는 대로 해보세요.
내 마음 편안한게 최고입니다.
꿈속에서 할머님과 헤어지신 건 오히려 좋은 것 같은데요.
그리고 꿈에 너무 연연해하시 마세요.
얼핏 잠으로 떨어지기 직전에 가수면 상태에서
깨어나면 엉뚱한 생각을 하고 있는 저를 발견하곤 합니다.
아마 그때 잠으로 떨어지면 그런 생각이 꿈이되나봐요.
허긴 우리 뇌가 이제까지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것을 저장해놓고 있겠어요.
그런 무의식이 불쑥 올라와 꿈이 되는 것 것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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