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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해몽좀 해주세요...

꿈해몽 조회수 : 465
작성일 : 2006-03-20 14:01:04
어제밤에 꿈을 꾸었는데요...

꿈해몽싸이트를 뒤져도 잘 나오질않고 제가꾼꿈이 찝찝하고 무서워서 자게에 한번 올려봅니다.

꿈에서.

학교운동장 같은데서 비닐에 들어 있는 죽은 핏덩이 아기를 주웠어요.

누가 버린아긴지를 알고 싶어서 제가 그비닐을 주워서 산부인과에 가져다 줄려고 하는데,

아무리 산부인과를 찾아도 산부인과가 보이질않는겁니다.

남들은 그걸보고 빨리 버리라고 하는데, 전 끝까지 들고다니면서,우여곡적끝에 산부인과를 찾았어요.

산부인과가 막 문닿을려고 하는데,

제가 막뛰어가서 결국에는 그 핏덩이 아기를 산부인과에 내려놓고 왔어요...



시집안간 처자가 이런꿈이나꾸고...

정말 지금 생각해도 너무너무 무섭고 찝찝해요...ㅠㅠ


IP : 211.220.xxx.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은 모르지만
    '06.3.20 2:06 PM (211.229.xxx.164)

    꿈에 약간 흉하다 싶은 걸 봤을때 피를 보면 액뗌이 된다구 하네요.
    끌어안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게 아니라 결국 해결 하셨으니
    괜찮을것 같은데 ..
    혹시 주무시기전에 누가 애를 버렸다더라 이런 뉴스 보거나 생각하고 주무신건 아니가요??
    어저껜가 다음뉴스에 애버렸다는 기사를 봤거든요 ㅜㅜ

  • 2. 꿈도사
    '06.3.20 2:35 PM (222.111.xxx.30)

    님의 꿈은
    혹시 가족들이나, 친지쪽에서 아기가 죽었던 일이 있나 우선 확인하시고요,
    혹시나 있다고 하신다면, 아기를 천도 시키는일을 하셔야 할꺼 같네요..
    없다고 하신다면, 그건 님이 아기와 인연이 되어 님의 덕으로 천도 시킨일을 하신거 같네요..
    좋은일 하신거니까 앞으로 좋은 일들 일어날껍니다.
    잘은 모르지만, 제 나름대로 해몽을 했습니다. 편하게 생각을 하세요.

  • 3. 꿈에
    '06.3.20 2:36 PM (218.159.xxx.91)

    어린아기등은 근심이라고 하던데요.... 다행히 해결하셨으니 맘 놓으셔도 괜찮을 듯...

  • 4. 꿈해몽
    '06.3.20 7:22 PM (59.7.xxx.154)

    아이는 근심이지만 죽었으니 근심이 해소되는것인데 피를 보는것도 좋은것이구요 한데
    이리 저리 헤메고 다니셨고 하는 상황에서는 요즘 현실에서 고민이 있으신것 같은데
    곧 해결 될꺼예요..저도 꿈을 많이 꾸는지라 꿈해몽책을 보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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