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한마디 상의없이 기획부동산에 땅산 남편
기획부동산에 브리핑만 들으로 간다더니 사고를 치고 말았네요
새벽에 가기전에 절대로 계약서 같은거는 써주지 말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
(하도 가야된다고 해서 한번만 다녀오라고 허락을 하고)
기어이 계약을 하고 왔네요
회사로 부동산에서 전화가 계속 오는 모양이예요
그것도 시누한테 계약금을 나모르게 200만원을 빌렸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절대로 남한테 돈빌리는거 싫어하는데 돈빌린것까지 알고나니깐
화가 더 납니다
경기도 양평에 임야를 평당 80만원에 100몇평을 계약을 했답니다
앞으로 돈이 없으면 계약금 200 돌려준다고 했다는데
우리집 돈이 없거든요
계약서 몰래 보니깐 아뭏튼 4월 5일까지 잔금 치루기로 했던데
저는 돈없다고 안줄거거든요 사실 돈도 없고
9000평정도 되는 임야(현장에도 안가보고 말한마디에 계약서 썼습니다)를 일반인들한테
쪼개서 분양한다는데 제가 보기에는 비싼값에 바보같은 사람들에게 넘긴 거겠죠
남편이 그렇게 사람말을 못 믿느냐는데 요새 누굴 믿겠습니까
말로만 듣던 전화오는 부동산에 땅 사람이 바로 저희남편이 있습니다
주위에도 이렇게 땅 산 사람 있나요?
1. 그것
'06.3.19 9:29 PM (211.111.xxx.5)사기에요 그렇게 파는 땅이요 몇일 전에도 고발 프로에 나왔어요.
1000원도 안 대는 땅을 20만원에 팔았데요.
님은 그런 땅 않이길 기도 할께요2. 그런땅 같아요
'06.3.19 9:30 PM (221.152.xxx.187)혹시 무슨 프로에 나왔나요? 인터넷으로 다시보기 해보고 싶은데요
3. 헉.
'06.3.19 10:25 PM (218.144.xxx.114)무슨 임야가 80만원이나하나요...
투기지역으로 묶인 국도변 임야도 20만원도 안갑디다.4. 귀얇아?
'06.3.19 10:32 PM (219.251.xxx.92)사기 당했네요.
저도 맨날 전화 온답니다~
사모님, 좋은 곳에 땅 나왓는데 사시죠~~5. 저도..
'06.3.19 11:04 PM (222.115.xxx.17)요즘 집에 있다보니 맨날 전화옵니다.
옛적 동화구연으로 다져진 낭랑한 목소리로 "사모님 아닌데요~!"해도 소용없고, 여기 어디서 어느님이 쓴글보고 "그렇게 좋은 땅이면 본인이 대출받아 장만하세요!"하고 끊는답니다.~6. 소박한 밥상
'06.3.20 12:13 AM (58.225.xxx.60)뉴스에 나온 기획 부동산의 사기내용은
판 땅과 보여 준 땅이 틀리더군요7. 저얼대..
'06.3.20 1:28 AM (221.165.xxx.162)안되죠.
말도 안되는 일인게 그 9000평이 한덩어리면 그걸 나누어 판다.
그러면 소유권문제에서도 팔지도 사지도 못하는 이상한 땅덩어리가 되어버려요.
분할한다해도 웃겨요. 각 땅에 다 길을 내서 바둑판을 만들것도 아니고...
특히 가격 사기도 심하고요.
보여준땅은 근사한데 막상 사놓고 보니 거기가 아니더라도 많고
싼가격에 매입해서 분할하여 몇십배씩 불려팔거나..
그 전화하는 아줌마 아저씨들 계약 한건 성사시키면 인센티브가 장난이 아니랍니다.
그 텔레 마케터들이 몇달안에 집장만 한다는 말도 있어요.
200 공부하셨다 생각하시고 더 날리기 전에 막으셔야해요.8. ...
'06.3.20 8:38 AM (168.248.xxx.17)계약하신 곳.. 실제 가보시면 완전 산입니다.
절대 절대 안돼요!!
그냥 계약금 날렸다 생각하세요.. ㅠ_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383 | 고민중이예요 | 소파 | 2006/03/19 | 247 |
56382 | 등촌동 좋은 소아과 소개 해 주삼 | 지브라더스엄.. | 2006/03/19 | 51 |
56381 | 10개월아가-완모수에서 분유로 바꿔야 하는데... 2 | 초보맘 | 2006/03/19 | 197 |
56380 | 아이가 학교에서 선생님과 부모님 상담이 있다고 하는데요 촌지 ....... 20 | 학교 | 2006/03/19 | 1,599 |
56379 | 남말하기 2 | 수양 | 2006/03/19 | 644 |
56378 | 대전에 맛있는 집 알려주세요. 5 | 음식 | 2006/03/19 | 353 |
56377 | 부정확한 아이발음 어떻게 교정해야하나요. 7 | 오렌지 | 2006/03/19 | 548 |
56376 | 남편의 애인녀 바뀐 이전의 전화번호?????? 1 | 고민녀 | 2006/03/19 | 1,001 |
56375 | 인테리어업체는 영수증을 안주나요? 7 | 궁금 | 2006/03/19 | 423 |
56374 | 삼성생명 리빙케어 vs 메리츠 레디 라이프케어 2 | 보험 | 2006/03/19 | 350 |
56373 | 서울 경인중학교 여교사 집단성폭행사건 여성부에 조사요청했습니다. 3 | 성폭행사건 | 2006/03/19 | 1,434 |
56372 | 폴로 구매대행 사이트 3 | 알고싶어요 | 2006/03/19 | 740 |
56371 | 울시누 말에 제가 넘 민감한가요? 9 | 빈정상함 | 2006/03/19 | 1,474 |
56370 | 확장공사 비용... 6 | ... | 2006/03/19 | 579 |
56369 | 어린 아이들 영양제 먹이시나요..? 2 | 영양제 | 2006/03/19 | 420 |
56368 | 코스트코 상품권에 대해 3 | 궁금해서 | 2006/03/19 | 407 |
56367 | 성장크리닉 | 문의 | 2006/03/19 | 207 |
56366 | 뚫어~ 3 | 궁금이 | 2006/03/19 | 322 |
56365 | 알레르기 비염 7 | 고생맘 | 2006/03/19 | 691 |
56364 | 한마디 상의없이 기획부동산에 땅산 남편 8 | 8000만원.. | 2006/03/19 | 1,222 |
56363 | 마땅한거 뭘 해야할지.. 2 | 부업하고하파.. | 2006/03/19 | 481 |
56362 | 요요현상이 이런걸까요? 1 | ㅠㅠ | 2006/03/19 | 576 |
56361 | 짧은 트렌치 코트추천 부탁합니다. 4 | 트렌치코트 | 2006/03/19 | 822 |
56360 | 출장촬영이란게 있다는데 소개좀... 3 | aka | 2006/03/19 | 342 |
56359 | 제가 잘못한 걸까요? 9 | 부부싸움 | 2006/03/19 | 1,474 |
56358 | 아람단이 뭔지요.. 2 | 아람단 궁금.. | 2006/03/19 | 528 |
56357 | 무우말랭이요~(급) 2 | 무말랭 | 2006/03/19 | 454 |
56356 | 다시 페이팔 문의요~~ 1 | .. | 2006/03/19 | 182 |
56355 | 라탄소파 어떤가요? 4 | 소파 | 2006/03/19 | 487 |
56354 | 이혼을 준비.. 어떻게 하죠? 6 | 이혼준비.... | 2006/03/19 | 1,8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