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아이 키우느라 하루하루 마쳐가는 엄마입니다.
둘째는 좀 순할줄 알았더니... 하루종일 매달려 잠도 안자고 울고,큰아이는 좆아다니며 밥 먹어야
겨우 한숨돌리고...
장장 두시간 동안 아픈허리 부어잡으며 청소하면 5분도 안되 엉망진창 살림이고 육아고 다 팽개치고
멀리 떠나고 싶습니다.
내가 낳은자식이니 이뻐하고 잘키워하겠지만 요즘 같아선 정말 내가 이대로 가다간 어떻게 될것 같다는...
머슬로우의욕구4단계인가? 암튼 거기에서도 기본적인 욕구가 채워져야 자아실현단계까지 간다나 뭣이냐 그러잖아요.
먹는거 입닌거 자는거 또 그 싸는거 지금 암것도 못합니다.근 6개월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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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고 응원좀...
두아이맘 조회수 : 281
작성일 : 2006-03-17 11:30:46
IP : 203.229.xxx.7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칼라
'06.3.17 11:34 AM (58.120.xxx.34)어찌위로를 해야할지,,,,아이들키우면서 힘든적 많았어요 아이아프면 더더욱 더했구요,,,
잠깐 약발이 들을지도모르니....
신나는 음악을 틀어보세요,라디오도 좋아요,흘러나오는 멘트에 가끔씩 미소짖게하는 말들도 있거든요,
우선은 스스로의 마음을 이뻐해주세요 난 장한 엄마다라고
세수하고 머리질근동여매고 거울한번보고 씩~웃어보세요,2. ...
'06.3.17 11:40 AM (211.178.xxx.137)힘내세요! 기를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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