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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가서 이러면 정말 짜증난다는..
제가 주말에 미용실을 갔다왔는데요 일요일이라 사람들도
부쩍거리고 많더라구요 뭐 머리 잘한다는 소문도 많고해서
그런거같더라구요.
저도 소문듣고 처음 그 미용실가봤거든요
머리 자를때도됬고, 앞머리도 손질할 때가 되서 갔는데,
머리 샴푸 다 하고, 보조하는 스탭이 머리말려주고 머리잘라줄
디자이너가 딱 오더라구요.
머리랑 앞머리 잘라달라고 했는데,
그 미용사는 뭐 스타일을 뭐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웨이브 좀 굵게 넣으면 더 괜찮을거같다고 하고,
웨이브 할려면 염색도 좀 해야할거같다면서 어찌나 이런저런
말을 하던지... 제 머리가 평범한 그냥 생머리거든요.
무슨 헤어스타일 모아둔 책자같은거 갖고와서 보여주면서
이런 스타일도 괜찮구요~ 이것도 하시면 괜찮으실거같은데~
이러질않나...ㅡㅡ;
가뜩이나 돈도 별로 안갖고가서 파마 하고싶어도 못하는데말에요!;ㅎㅎ
그냥 전 다음에 할께요 그러고 말앗죠 뭐..;
좀 크다싶은 미용실가면 더 그런거같지않나요?
머리만 잘라달라고햇는데 뭐 다른 스타일 어쩌구 저쩌구하고,.
웨이브 넣어주면 더 잘 어울리실거같은데~~ 뭐 이러고
암튼 미용실 가는것도 참 힘듭니다 ㅋㅋ
1. 코스코
'06.3.15 7:34 AM (211.196.xxx.170)ㅎㅎㅎ... 맞아요~~
그런데 그거보다 더 짜증나는거는~~
외이브 하면 더 날꺼라고 해서 그말만 믿고 했는데
완전 꽝!! ~~ 아웅~~ 더 짜증나~~~ ㅋㅋㅋ2. 저는..
'06.3.15 7:51 AM (125.31.xxx.20)그래? 그럼 이번 기회에 내 스타일에서 한번 벗어나봐?
라며 저는 좋아라합니다 ㅎㅎㅎ3. 크다고
'06.3.15 8:06 AM (59.16.xxx.91)좋지는 않은것 같아요...저희 언니가 미용실하는데, 절대 권유안합니다..되려 머리 할때가 안되서 오면 돌려보내더라구요.. 저도 잘한다는데 몇군데 다녀봤지만,, 디자이너란 사람들이 대충 중요한것만하고 나머지는 보조들이 하는데,오히려 동네 미용실 맘에드는데 골라서 다니세요..약도 더 좋은거 쓰고, 익숙해지면 더 편하더라구요..
4. 김명진
'06.3.15 8:24 AM (222.110.xxx.232)전 남자들의 손길이 부담스러요. ㅠㅠ 머리 감겨줄때..도 글코...동네 미장원이 속편해요
5. .
'06.3.15 8:27 AM (221.148.xxx.10)전 동네에서 머리하다가 별르고 별러서 어제 압구정동 유명하다는데에서 거금주고 하고왔는데
맘에 안들어 죽겠어요. 저한테 어울리는 스타일로 해달랐는데 좋아하지않는 스타일로 해놨어요.
자고났더니 거울을 볼 수가 없네요.
그래도 유명한 디자이너니까 시간이 지나면 좀 나질까하고 시간가기만 기다려 볼려구요.
머리 자리 잡을때까지 아무도 안만날라구요 ㅠㅠ6. 동네미용실도..
'06.3.15 8:38 AM (58.149.xxx.138)얼마전 동네미용실에 파마하러갔는데..
맘에 안드는건 각오하고..
첨부터 두피관리를 해라는둥..아니면 샴푸를 사라는고..
에센스가 어떻고 헤어왁스는 또 어떻고..
아무리 집에 있다고 해도 자기집에 있는게 훨씬좋다고 강요하다시피해서 정말 짜증났어요.
머리 다하고 보통은 기분이 좋은데 그날은 머리가 아프더군요.
다시는 그집에 안갈꺼예요.ㅡㅡ;;7. 저두~
'06.3.15 9:07 AM (211.204.xxx.37)이철에 같다가 짜증나서 죽는줄 알았답니다.
머리가 많이 빠진거 같으니까 지금부터 관리를 해야한다느니............
그런데 관리하는거 장난 아니잖아요.
2달 관리하는데 거의 80만원이라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주부다보니 생각해보고 하겠다고 하니까 그럼 샴푸랑 그런거라도 구입을 해서 먼저 쓰라고 해서 샴푸도 장난이 아니게 비싸서 다음에 하겠다고 하니까 디자이너 나가는데 인사도 안하더라구요.
정말 미장원만 다녀오면 짜증이 만땅이라니까요.
그냥 내가 해달라는대로 하면 좋겠어요.8. 요즘은
'06.3.15 9:17 AM (61.252.xxx.53)동네미장원이든 큰미장원이든 헤어왁스를 사라 샴푸를 사라 들볶아대고 무슨 파마가 더 좋다
들볶아대서 정말 못 살겠어요.....9. 김영미
'06.3.15 9:24 AM (222.104.xxx.14)저도 볼륨매직을 했어요 약간의 볼륨이있는지 알고 했더니만 47세아줌마머리를 머리통에 착달라붙게
해놓고 미용사만 이쁘다하고 식구들 친구들 제머리보고 기절 8만원이나주고 했는데 여기서 소개한데 갔었죠 대구에 세라노~~~(?) 머리 지어뜯고싶어요10. 미쳤어요
'06.3.15 9:29 AM (211.212.xxx.211)큰맘먹고 갔다가.......14만원.......울신랑 믿지도 않아요
11. 저는
'06.3.15 9:53 AM (59.26.xxx.15)전요 스타일 좀 바꿔 보려고 일요일에 큰미용실에 갔었는데
돈은 많이 줬는데 아무도 제가 파마하고 머리 자른줄 모릅니다
남편도 직장사람들도 모임하는 엄마들도 아무도 아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도대체 왜 머리는 손을 댔는지 정말 알다가도 모를일 입니다12. 비싼 미용실
'06.3.15 10:21 AM (210.219.xxx.194)저도 그런게 너무 싫어서 가는 미용실만 가요. 어떻게 잘라달라 퍼머해달라 말하면 고대로 해주고 일체 다른 얘기 안 해요. 영양을 넣어야 한다느니 제품을 사라느니 한 마디도 안 해요.
가격은 정말 헉! 소리 나게 비싼데 마음 편하게 하고, 또 거기서 한 머리는 오래동안 손질하기도 좋고 해서 멀지만 찾아가요.13. 미용실
'06.3.15 11:21 AM (221.154.xxx.234)가면 항상 하는 말이..
"어머. 언니 머리 상태가 정말 왜 이래요~ 큰일이네~"
................... 머리상태 이런거 보태줘봤나....
암튼 미용실 가면 싫어요.. 그게.. ㅜㅜ14. ...
'06.3.15 11:39 AM (221.141.xxx.100)저는 항상 안좋은 머리상태라 영양도 넣어야 되고 좀 그래요..^^
근데 해보면 확실히 좋던데요..^^15. 어휴~
'06.3.15 11:51 AM (210.112.xxx.246)저는 몇주동안 별러서 겨우 간 미장원에서, 머리상태 안좋다고 웨이브를 못해준다면서 매직을 하라는거예요.
머리가 상하면 이번엔 클리닉이나 머리결 좋아지는걸 하고 다음에 하자든지, 대안을 제시하지는 않구
무조건 못한다면서 머리상태가 어쩌니 염색이 얼룩덜룩하다느니 하면서 기분나쁘게 말을 해서 걍 나왔어요.
그렇게 해서 장사가 되나요...? 자기 딴에는 양심적으로 했다고 생각하려나...
하여튼 그래서 다른 미장원에 갔는데 역시 상태 안좋다고 웨이브는 안권한다고 하며 매니큐어를 하라고 하더군요.
같은 말을 들어도 거기서는 기분나쁘지 않게 말해서 기분좋게 염색과 매니큐어 하고 왔습니다.
네일케어도 해주고, 발 맛사지 기계로 맛사지도 하고, 떡볶이랑 김밥이랑 아이스티랑 까페라떼 먹고, 어설프지만 등맛사지도 받았네요. ㅋ
그러고 계산하려니 10만원 넘었다고 로레알 샴푸세트 샘플이랑 립스틱 선물로 주더군요.
원하던 웨이브는 못했지만 기분전환으로 괜찮았어요.
서비스 업계라면 특히 말을 어떻게 예쁘게 할 지 신경 많이 써야할 듯 하네요.16. ㅠㅠ
'06.3.17 1:22 AM (61.98.xxx.70)저도 큰맘먹고 갔다가 얼떨결에 12만천원 지르고 왔어요...
맘에 드냐구요???
그냥 그래요...ㅜㅜ
나오면서 엄청 후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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