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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남편이 걍 출근했다.

m.m 조회수 : 1,390
작성일 : 2006-03-14 09:40:29
대략 OTL
IP : 221.141.xxx.100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3.14 9:42 AM (211.210.xxx.18)

    퇴근시간을 기대해보세요. *^^*

  • 2. OTL
    '06.3.14 9:42 AM (221.162.xxx.51)

    오늘이 화이트데이네요.... ^^;
    사는게 힘들어서리 ㅠ.ㅠ

  • 3. 발렌타인데이
    '06.3.14 9:42 AM (221.149.xxx.5)

    나도 남편을 모른 척 했다......

  • 4. 쉰세대
    '06.3.14 9:44 AM (61.106.xxx.208)

    오티엘이 뭔뜻입니까?
    오래전부터 궁금했어요

  • 5. m.m
    '06.3.14 9:45 AM (221.141.xxx.100)

    난 발렌타인데이선물을 짠 준비해서 출근길에 안겨 보냈는데..악...

    OTL OTL OTL OTL ㅜ.ㅜ

  • 6. 나도
    '06.3.14 9:46 AM (203.235.xxx.240)

    오티엘이 저도 뭔가 했더니만 사람이기운을잃고 엎드려 있는 모습을 재미있게(?) ..
    이해되셨나요?

  • 7. 원더우먼
    '06.3.14 9:47 AM (218.235.xxx.215)

    쉰세대님.
    O는 머리구요, T는 몸이예요. 팔로 받치고 있죠. L은 무릎꿇은 자세랍니다.
    즉, 절망하여 쓰러진 모습이예염.

  • 8. 허걱
    '06.3.14 9:53 AM (211.216.xxx.189)

    헛...이런! 저도 화이트데이때 며칠전부터 정성들여 만든 초콜렛 선물해줬는데.
    늘 정성을 담아서 선물하는건 저였고 대충대충 모양만 낸건 남편이었지만요.^^
    결혼하고 첫 화이트데이...발렌타인데이 지나고 나서 남편한테 그랬거든요. 저는 사탕 싫으니까
    프리지아 꽃 한단 (꼭 한단! 이어야해~! 두단 세단 안돼고 꼭 한단.)
    그 다음에 정성스레 쓴 편지.
    그리고 천원어치 붕어빵.
    이렇게 해달라고 미리 주문까지 해놨는데 오늘이 화이트데이인걸 제가 깜빡했네요.ㅠ.ㅠ
    오늘 저녁 기대해도 될라나....
    저 은근슬쩍 남편 핸폰으로 문자 보낼래요. 으흐흐

  • 9. 대략
    '06.3.14 9:54 AM (203.231.xxx.209)

    좌절..

  • 10. 모밀이
    '06.3.14 9:59 AM (61.84.xxx.17)

    ㅋㅋ 아줌마들.. 켁..안그런 아줌마들도 계시겠지만...
    전 OTUL 이랍니당..^^

  • 11. ^ㅂ^
    '06.3.14 10:05 AM (61.66.xxx.98)

    모밀이님
    넘 재밌으세요~

  • 12. ㅋㅋㅋ...
    '06.3.14 10:24 AM (218.209.xxx.207)

    저도 OTUL ㅋㅋㅋ...

  • 13.
    '06.3.14 10:32 AM (222.234.xxx.62)

    OTL도 얼마전 알았는데 OTUL은 또 뭔가요?

  • 14. 김은미
    '06.3.14 10:34 AM (210.95.xxx.230)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웃음보터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사무실에서 이게 뭔짓인지.......... 푸하하하하 아이고 눈물나 죽겠어요
    저도 사실 OTUL 제곱만땅이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5. ㅎㅎ
    '06.3.14 10:34 AM (218.39.xxx.49)

    저도 저만큼 배가 나왔을 듯...
    끌린다 끌려...ㅜㅜ

  • 16. HaPPy
    '06.3.14 10:35 AM (222.101.xxx.119)

    우하하
    OTUL->U는 똥배 같아요....ㅋㅋ
    넘 잼있당....
    우리 신랑은 아침에 뽀뽀로 때웠어용....

  • 17. 그냥
    '06.3.14 10:42 AM (210.151.xxx.236)

    일본 과자 업계에서 만든 명절 아닌 명절에 놀아나기 싫다라고 치부하고 외면하세요.
    화이트 데이는 일본에서 만든 명절이라고, 최근 며칠동안 TV(일본)에서 은근히 나오네요.
    하지만, 저도 섭섭하긴 해요.
    막말로 받은 게 있음성 입을 싸악 닦으면...것도 남편이....ㅜ.ㅜ....

  • 18. ^^
    '06.3.14 10:54 AM (202.30.xxx.28)

    신혼이신가봐요

  • 19. 저녁에
    '06.3.14 10:56 AM (58.234.xxx.3)

    죽었다..

  • 20. ㅠㅠ;;
    '06.3.14 10:56 AM (61.33.xxx.66)

    나는 너희들을 모르는척 하지 않았는데 너희들은 죄다 나를 모르는척 하는구나 이 매정한 사무실 인간들아!!!!!!

  • 21. 클라우디아
    '06.3.14 11:01 AM (61.96.xxx.149)

    고기 좋아하는 울 신랑 발렌타인데이때 초콜릿대신에 육포를 사달라더군요. 화이트 데이는 우리 부부 만난지 9년되는 해이기에 코스트코에서 웨지우드 화이트 그릇 사내라고 해서 받았어요. ㅋㅋㅋ

  • 22.
    '06.3.14 11:07 AM (220.75.xxx.162)

    전화해서 쵸콜릿 사오라고 주문합니다. 그럼 남편이 기쁜 마음으로 사오고, 주변에 자랑도 해요
    마누라 쵸콜릿 챙겨줬다면서요. 물론 저도 고맙다고 해줘요
    뭔가 데이가 되면 항상 엎드려 절받는 분위기예요. 안받는것보다는 나아요.
    프로포즈도 안하고 얼럴뚱땅 결혼소리 하길래 것두 옆구리 찔러서 받아냈어요.
    난 프로포즈를 못받아서 당신과 결혼 못하겠다하니 그담날 바로 식당 예약하고 반지 사와서 해주더라구요.
    그렇게 해버릇하니 스스로 챙길때도 있구요. 학습의 효과랄까.

    전화하세요~~ 젤 비싸고 좋은 쵸콜릿 사서 대령하라구요!!

  • 23. 오티유엘
    '06.3.14 11:07 AM (59.17.xxx.95)

    저 오늘 첨 알았습니다.............이룬~
    글구 머 성의 있게 해줬어야 받죠...쩝! 에궁..제칭구는 뭔 날만 돼면 좋아라 호들갑일진데...
    곰팅이라 그런지....감이 없어요~ ㅎㅎ

  • 24. 러브체인
    '06.3.14 11:09 AM (218.233.xxx.166)

    전 남편 출장가고 없어여..ㅠ.ㅠ

  • 25. 콩순이
    '06.3.14 11:36 AM (211.255.xxx.114)

    OTUL ㅋㅋㅋㅋ
    웃겨 죽습니다.
    저도 남편 발렌타인데이에 안 줬어요
    아직 신혼인데 ㅋㅋ 그냥 그런날은 좀 챙기기 싫더라구요
    대신 사무실엔 돌렸구요
    또 사무실 직원들이 오늘 주네요;;
    전반적으로도 유난이 좀 준거 같아요
    대학때 강남역가면 이런날
    바구니 부대에 진짜 쓰러질거 같았는데 ㅋㅋ

  • 26. .
    '06.3.14 12:06 PM (218.236.xxx.154)

    이글보고 바루 문자 넣었습니다.
    초콜렛이 사탕보다 좋다고. ㅠㅜ
    옆구리라도 찔러야지 어카겠습니까...
    저도 OTUL .. 입니다. 힝..
    근데... 중요한건 오늘이 화이트데인지 저도 몰랐습니다.

  • 27. ㅋㅋㅋ
    '06.3.14 12:47 PM (221.151.xxx.172)

    전 어제 남편이랑 x마트에 가서 남편회사 여직원들 줄 사탕 골랐습니다.
    발렌타인데이엔 그냥 넘어갔음으로 당연히 화이트데이 받을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제것까지 고르라더군요.
    요즘 치과치료도 받고 또 홍삼사탕도 잔뜩 묵혀있어서리 됐다고했지요.
    어제보니 사탕사는 남자들 참 많더군요.

    에피소드 하나
    울신랑회사에선 과비로 여직원들이 남직원들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렛사주죠.
    지출담당은 울신랑.
    당연히 과비로 여직원들 사탕사줍니다.
    울신랑은 그냥 돌쇠과입니다.
    사탕이면 사탕, 초코렛이면 초콜렛 아무거나 보기좋은거 사주면된다 주위인 사람입니다.
    어제도 그냥 아무생각없이 고르길래 막대사탕종류를 권해줬습니다.
    막대사탕종류는 애들이나 좋아하지 어른들이 무슨하면서 안살려고하는데 이럴때 한번씩 이런거 사주면 재밌어라한다고 권했습죠.
    그말하는데 어떤 남성이 양복정장입고 그 막대사탕 돌려가면서 사탕고르러 오더군요.

  • 28. 울남편
    '06.3.14 12:57 PM (211.229.xxx.75)

    어제 출장가서 집에 오지도 않구 아침에 다시 회사로 출근했어요.
    저녁을 기대하라는데..
    솔직히 작년에 사다준 사탕 먹지도 않구 뒹굴어다니다 버리구
    사탕들어있던 쓸모는 없구 값만 비싼 바구니 버리구 싶은데..눈치가 보여서
    사와도 걱정 안사와도 걱정입니다..
    애들은 또 사탕 먹겟다구 덤빌테구 ...

  • 29. 저여..
    '06.3.14 3:16 PM (218.147.xxx.8)

    사탕 시러여..
    비싸구 이뿐 초콜렛 주고..싸구려 사탕 받는 거 넘 억울해요..
    그나마 하얀 스틱 달리 추0춥0는 좀 참겠는데..사무실에서 받은 사탕들..
    이거 다 어쩌라구여..억울해여..억울해.

  • 30. 사탕 시른데
    '06.3.14 4:09 PM (61.106.xxx.62)

    초콜렛이나 사다줌 좋겠지만...
    분명히 빈손으로 넉살 부리고 들어올꺼 뻔한데..
    그냥 저도 OTUL...ㅋㅋ

  • 31. 욕심쟁이
    '06.3.15 12:00 AM (211.210.xxx.181)

    아이구 지는
    알사탕 한개면 충분한데
    그알사탕이란게 알박힌 메달이나 반지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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