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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저를 위해서 비만전문병원좀 소개부탁드릴께요.
바지싸이즈는 29키로인데 몸무게는 60키로나갑니다.
팔뚝이 보통아줌마의 두배정도 되구..배,허벅지,종아리가 많이 굷어요..
제가 다니는 모임하나가 있는데 다들 날씬해요.저도 겨울엔 다들 살찐지 모릅니다.근데 날씨가 따뜻해져오니 많이 걱정이 됩니다.
흉잡는걸 일삼는 그모임에 안나갈수도 없고..매우 괴롭습니다.
지금까지는 별로 흉을 안잡혔었는데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발목이 부실해서 운동도 못하고 있는 상태이고 누가그러길 지방분해주사인지 그거 맞아보면 어떻겠냐고 그럽니다.요즘 많이 보는 광고긴 한데 부작용이 있을까봐 아무병원에나 못가겠구요..
강남쪽은 비쌀꺼같고 어디 양심적인데를 찿을수가 없네요.
한심하다고 생각마시고 저를 위해서 꼭좀 소개부탁드립니다..
1. 발목부실
'06.3.11 9:25 AM (59.8.xxx.181)발목은 살이 찌면 점점 부실해질 수 밖에 없지요.
그래도 일단 편한운동화 신고, 흙바닥이나 잔디같은데서 걷기부터 시작하세요.
그리고 식사량을 줄여보세요. 극단적인 절식이나 원푸드 말구요..
식사 중간의 공복감을 즐기시는 마음이 중요하답니다. 배가 고프면. 아 살이 빠지겠구나... 하면서요.
외출할때 군것질을 막기위해서(커피한잔 등..) 아예 돈도 안가져가야 되구요. 물만 갖고 나가세요.2. 음
'06.3.11 10:43 AM (59.5.xxx.131)키가 어느 정도이신지 모르겠지만, 60키로에 배, 허벅지, 종아리가 많이 굵다고 하시면서
바지 사이즈가 29라고 하시는 걸 보니까, 별로 심한 비만은 아닌 것 같은데요?
병원도 병원이지만, 기본적으로 몸을 움직이는 것만큼 좋은게 없습니다다.
윗분 말씀대로 조금씩 걷기부터 시작하시고, 발목이 많이 아프시면, 자전거를 타시는 것도 좋을 것 같고요.
대체로 비만인 분들은, 본인 스스로는 많이 움직인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가만히 살펴보면, 활동량이 상당히 적고, 움직이는 걸 즐기지 않습니다.
어젠가 아침에 아줌마 두 명의 하루 생활 비교가 나오면서, 움직이는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나왔는데,
확실히 마른 분이 많이 움직이고, 또 움직이는 것 자체를 즐기셨어요.
음식 조절, 약물치료 등도 도움이 되겠지만, 일단은 즐겁게 많이 움직이셔야 됩니다.3. 운동
'06.3.11 1:20 PM (211.217.xxx.162)발목이니 무릎이니 부실하다고 하는 경우 보면
젊은 사람의 경우는 운동부족에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관절 주변 근육을 키워줘야 관절에도 무리가 없답니다.
무릎아파서 병원가면 운동해라 그러거든요. (나이드신 분의 경우는 좀 다르겠지만요)
지방분해주사 맞으면 주사맞고 몇시간 내로 유산소 운동해야 효과가 있어요.
그리고 주변에 맞은 사람 보니까 꾸준히 운동하지 않으면 요요현상도 엄청 심하고요.
어차피 건강하게 살빼려면 운동과 의지만이 길입니다.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몸상태 측정하고 상담 함 받아보시지요.4. ..
'06.3.11 3:15 PM (211.178.xxx.109)주사요법은 부분적인 살빼기에 해당하는거지 님의 글을 보니 전체적으로 하체부위가 굵은 상태인데요.
주사로 해결 하자면 빼곡하게 온전신에 꽂아야 할 지경입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힘드시더라도 운동을 하셔 살을 빼는 방법 이상은 없을거 같습니다.
발목이 부실해서 힘들다면 물속에서 하는 운동을 하세요 아쿠아로빅등이요.5. 밀꾸
'06.3.12 8:29 AM (218.37.xxx.86)주사요법두여러가지에영....약물을 어느정도믹스하느냐에 따라 다르지용...
복부에 맞는주사가잇는데영...전신에걸쳐 효과가 나던데요...
허벅지나 팔뚝 그런데부분비만 치료는 좀 주사약이 다르고요 비용두 달라요~
그리고 주사만 맞고 약만먹는다고살이빠진다고 생각하지마세용...
살이야...쫄쫄굶고안먹음 누구나빠져요...건강이헤치니문제죠...
비만 클리닉 다니시려해도 운동과식사일기쓰기는 필수에용~
비만 클리닉에서 저두가지를 무시하는거같다면 당장 병우너 바꾸셔야해요
비만 클리닉 진료는 정신과상담 처럼 오랜 상담 시간과...처치를 받는부분이거든요?
우후죽순 처럼 여기저기 비민 많이하시는데여...각종 기계장비만 갖췃다거 다 하는게아니란 거져~
일단 대학병원 가시면 운동과 식이조절 하는걸 한두달 하시고 검사해서
그다음에주사나 약처방이 나간데여 참고하시길 바래여~^^
그리고 너무 비관만 하지마시구 매사 즐겁게 생각하셔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된다고해영
웃으며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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