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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한 집 매매시..
시세+ 어느 정도 돈을 더 받게 되나요?
만일 수리비용이 2000정도 들었고 3년 정도 후 이사시에 반값 정도 반영받나요?
3년 정도 살고 이사 할 거 같은데 2천...넘 많은 거 같아서요..
1. 그러게...
'06.3.11 7:40 AM (61.82.xxx.211)얼마나 수리를 했나 몰라도 500이나 1000저도 아닌가요? 어차피 사람 취향이 틀린데...
친구들 집 살때 보니 흥정할때 맘에 무지들어도 태평스럽게 어차피 제 취향이 아니라 이래저래 손은 봐야죠...하며 별로 쳐주지 않는 전략을 쓰던데...ㅎㅎ2. 거의
'06.3.11 7:40 AM (222.146.xxx.237)하나도 반영안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수리하는건 나 좋을려구 내 맘대로 하는 거니까요...
오히려 다음에 집 살 사람은 수리 안해논 집 고르는게
자기취향에 맞게 고치기엔 더 좋겠죠.3. 반영안되요.
'06.3.11 8:24 AM (59.16.xxx.63)저도 물론 평수가 작아서 수리비가 얼마 들지는 않았지만, 이사올때 수리했는데, 지금 딱 3년 살았네요..부동산에 내놓았더니,,꺠끗하고 수리된집이 더 잘나가지만, 어차피 사서 들어오는 사람은 본인취향에 맞게 꾸미는걸 좋아해서 가격에는 아무런 반영이 없고, 같은조건에서 더 집이 빨리 빠진다는점은 있다고 하더라구요..3년후에 이사할 계획이시라면 적당한선으로 고치는게 나을듯 싶어요..
4. 비올
'06.3.11 8:24 AM (220.70.xxx.199)크게 반영은 안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앞분들 말씀대로 자기 취향대로라...별로 반기지 않는 분들 많구요.
속으론 좋아도 겉으론 제 취향아니라 다시 손볼꺼라고 하면 더 받기도 힘들구요.
저도 전에 살던집 2천 들여 원목바닥에 씽크대 화장실 다 손 봤지만,
막상 팔땐 수리비조로 얼마 올리겠다는 말은 못하겠더라구요, 시세대로 받았습니다.5. 최근
'06.3.11 9:01 AM (61.104.xxx.176)친구집 사는데(강남) 옆에 있었는데,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뭐를 수리했냐는 조금 중요한거 같아요.
화장실이나 난방 수리해놓으면 좀 좋아하거든요. 그래도 값에는 별로 반영안되요.
하지만 거래가 빨리 이루어지던데요.
그리고 베란다 확장한 아파트 별로 안좋아해요.. 비 새거나 추운 경우가 많아서.
부엌, 바닥수리 이런건 취향이 강해서 별로 안좋아하고요.6. 그래도
'06.3.11 10:18 AM (221.149.xxx.239)약간 반영이 되던데요.
수리 안된 집이 같은 조건이면 조금 더 싸요.
손볼데가 많으면 500에서 천 정도는 싼거 같아요.
확실히 고급으로 해놓은 집은 더 비싸구요.
그러나 들인 수리비에 비하면 많은 차이는 아니예요.7. .
'06.3.11 6:19 PM (125.176.xxx.118)수리 인정되는 건 6개월..
그것도 사려는 사람의 마음에 맞을 경우..
보통 이렇더군요.8. 수리한 집
'06.3.12 12:40 PM (211.215.xxx.65)다른 집 보다 빨리 팔릴 수 있다는 장점 있답니다.
경우에 따라서 수리비를 어느 정도 집값에 포함해서
매매 할 수도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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