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윗동서 싸가지 밥맛입니다.
지 성질 못이기고, 시어른께 꼬박꼬박 말대꾸고, 명절때는 아이가 차 오래 탄다고 2년간 명절때 안 오고.
지 성질 부리다 집안 뒤집힌 적 있고는 시어른께 잘 하기는 하는데 전 정말 꼴도 보기 싫습니다.
큰 형님은 시어른과 시골에 (따로 사세요.) 사시고 저랑 싸기지 밥맛 윗 동서는 서울에 있어요.
제가 남편에게 그랬어요. 명절에 만나는 것도 재수없으니 명절외에 만나는 일 만들지 말라고...
근데 싸가지 동서와 더불어 바보같은 시숙도 왜 그리 꼴 보기 싫은지..
남편은 지 형 착하다고 그러지 말라는데 싸가지 마누라 에게 질질 끌려다니는 시숙도 한심히다 못해 밉
네요.
근데 내가 남편 둘째형과 형수(싸가지 밥맛 동서네)를 그렇게 싫어하고 남편도 형수가 문제가 있다고 생
각하면서도 형에게 꼬박 꼬박 잘하는게 미워 죽겠어요.
그래도 형젠데 싶어서 저러겠지하고 내 마음을 추슬리려고해도 화가 나니...
지 형에게 전화하는 것도 싫으니.
저 참 옹졸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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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옹졸하지요?
옹졸 조회수 : 659
작성일 : 2006-02-15 13:36:24
IP : 58.140.xxx.1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쐬주반병
'06.2.15 3:18 PM (221.144.xxx.146)마음을 좀 다스려보시고, 남편분을 이해하도록 노력해셔요.
남자들은 결혼하면, 와이프를 따라 변하기 마련이잖아요.
착한 둘째형이, 와이프한테 질질 끌려다니는게 좋지 않게 보이기도 하겠지만, 어쩌겠어요? 부부들의 일인데.. 형님댁 부부는 그것이 행복일 수도 있잖아요.
셩수는 그렇다 치더라도, 형은, 남편분과 피를 나눈 형제인데, 님이 형과 형수를 안좋게 말씀하시면,
님의 남편분이 가슴에 상처를 입을것 같아요.
남편분과 형님은 피를 나눈 형제니, 남편분이 형을 미워할 수는 없겠죠?
님이 조금만 더 이해를 하시고, 님의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미운사람 더 밉다밉다 하면, 더 미워진답니다. 님의 마음도 편하지 않을테구요.)2. ..........
'06.2.16 12:38 AM (211.58.xxx.202)저희 남편은 지네 형수 아주 싸가지 없는거 알면서도 형수 욕하면 나중에 저랑 싸우면서 제게 돌립니다.
나중에 부부싸움 할때... 형수 감싸요. 그래도 자기네 형 애들 낳아준 사람이라면서...
그러니 미우셔도 남편께 더 말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글구 그 형수는 그냥 신경을 끄세요. 윗분 말씀대로 밉다밉다 하시면 더 미워지고요..님만 스트레스 받는답니다.
그게 표가 나서 어른들이 아실수도 있어요 그럼 어른들은 또 형수편을 들겠지요. 그래도 손위라고...
에혀..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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