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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값 하락을 부추기고 있네요
거품이 꺼지고 현실에 맞는 가격이 정해질지 ㅜㅜ
여러분 생각은 어떻습니까?
1. 코딱지만한..
'06.2.15 1:23 PM (221.146.xxx.234)쬐그마한 집한채 가지고 있는 사람인데요,,,, 솔직히 요즘 아파트값 너무 비싸지 않나요..
전 정부에서 집값 잡을려고 노력하는건 잘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인데...
집이 더이상 재산 뻥튀기를 위한 수단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2. 글치요.
'06.2.15 1:27 PM (220.88.xxx.206)잘하고 있습니다. 아쉽다면 집권초기부터 더 강도있게 하지 않았다는 거겠죠.
임대주택도 더 활성화시켜서 많은 사람들이 안락하게 생활할 수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현재 강남 아파트가격.. 객관적으로 보면 정말 말도 안됩니다. 거기 사는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까요?3. 그래도
'06.2.15 1:32 PM (211.215.xxx.65)현실은 국회의원, 방송사직원, 잘나가는 일간지 기자들
다수가 강남에 살고 있거나 강남에 집또는 건물을 가지고
있다는 거지요...4. 정말..
'06.2.15 1:34 PM (61.77.xxx.92)강남에 사는 사람들도 그렇게 생각할지 저도 너무너무 궁금해요..^^
주위에 강남에 사는사람이 없어서 물어보지도 못했지만요.. 그사람들도 정말 아파트가격 거품이라고 생각할지.. 우리처럼 터무니없이 오른 집값이 잡혀야된다는 생각 하고있을지.. 저도 궁금해요..5. 왜안오지?!
'06.2.15 1:34 PM (220.230.xxx.229)땅덩어리도 좁아터진 나라에서 내한몸 누울 곳 있으면 된거지...
집값 넘 비싸요...특히 서울은......전국적으로 잘 살고...고루게 발전하고 문화생활권도 좋고...
이러했으면 좋겠어요~!!6. 저도 동감
'06.2.15 1:34 PM (221.151.xxx.120)누구나 우리나라 집값 비싼거 다 아는 사실이고 당장 몇년안에 내가 죽는다면 죽기전에 좀 편하게 살아보자싶어 일본같은 그런일이 없기를 바래보기도 하겠지만 살날이 더 많은데 그동안 비정상적이었던것들 제자리잡아서 내 노후에는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7. 걱정
'06.2.15 1:37 PM (211.48.xxx.215)저희 엄마 1997년에 은마아파트 2억 주고 사셨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10억 하더군요.
물론 재건축 때문에 가격이 오른것도 있지만 (낡았지만 위치가 좋거든요)
1년 반 전에 더이상 안오를거다 하며 7억에 내놓으셨는데 사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의사더군요)
전 집사신분이 불쌍하다 했어요. 뭐하러 그돈들여 오래된 아파트를 살까,
정부가 강남 재건축 막는다고 공헌한 시점이라 더더욱 의아했지요.
그런데 1년 반 후 딱 2억 5천 올랐어요.
제 생각은 거품이고 집값 떨어져야 된다 쪽이지만,
이렇게 집사신 분들의 가계는 거품이 꺼지고 나면 어떻게 될런지....
집값이 올라도 걱정, 집값이 폭락하면 나라 경제가 마미될것 같아 더걱정,
정말 뾰족한 해결책은 없는건지 모르겠어요.8. 훔훔
'06.2.15 1:43 PM (211.255.xxx.114)저도 대출내서 집사고 싶어 조바심나 죽을거 같던 사람인데요
지금은 뭐 그냥 별 감흥없어요
전같은 조급증도 조금 사라졌구요
매물이 많으면 안 사게 되고 매물이 들어가면 윗돈 줘서라도 사게 되는게 사람심리 같아요
사고팔기가 쉽고 덩어리가 작아서 그렇지 주식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그래서 심리전이 더 강한거 같아요. 경제는...9. 아파트
'06.2.15 1:55 PM (211.207.xxx.67)20평형대 중소형은 값이 떨어지고 30평대이상 중대형은 가격 오르고..
20평대살다가 30평형대 사기 점점 힘들어지고 빈부 격차는 심해지고
20평형대 아파트는 빈민촌같이 되어버리는데..
잘 하고 있는게 대체 뭔지 모르겠습니다.10. .
'06.2.15 2:17 PM (220.75.xxx.226)윗님의견에 동감이요..
20평대 아파트 사려도 신혼부부 허리띠 졸라매는데
사봤자 오르지도 않아 사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30평대 사자니 너무 올라 비싸고..
그렇다고 전세살자니 이젠 소형평형전세는 희귀하네요..
그래서 비싸고..
암튼 서민만 죽어나네요..11. 장기적으론
'06.2.15 2:18 PM (61.32.xxx.37)전 집값을 부추기고 있단 생각밖에 안드는데..
생각하는 방식이 다들 다르네요..12. 집값...
'06.2.15 2:20 PM (24.63.xxx.59)거품...
집값에서 거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얼나마 되는걸까..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집값도 수요에따라 정해지는 거 아닌가 해서요.
강남 집값오른 게.. 학군때문 아니던가요?
학교때문에 강남으로 강남으로... 그렇게 가다가다보니 집값오르고...
글쎄요... 잡는다고 잡힐 집값인지도 모르겠고...
저는 오히려 서민들이 집 늘려가기 어려워진다는 느낌만 드는걸요...13. 시댁이부동산
'06.2.15 2:40 PM (203.170.xxx.41)강남 한복판에서 부동산을 하시는데요..
그 전 정권들은 몰라서 집값을 방치했을까요? 부동산을 잡으면 건설이 죽고, 건설이 죽으면 정치자금이
죽는다는 이유로 희지부지 했던거죠..
이번엔 의지는 좋으나 방식이 문제가 많다더군요.
수요와 공급.. 이 정권 끝나면 강남 집값은 더 치솟을 거라더군요. 짖지는 못하게 하는데 오려는 사람들은
많아지니 당연하거지요.. 오히려 터지기 일보직전인 둑을 손가락으로 막고 버티는 격이라하더이다..
터지면.. 그 후엔 더 감당이 안될거라고..14. 저는
'06.2.15 2:55 PM (211.192.xxx.208)차라리 일본처럼 갑자기 폭락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합니다 ㅠ.,ㅠ
그러면서 아직 집없는 설움을 달래곤 하죠 ㅠ.,ㅠ
참 슬픈 현실..15. ....
'06.2.15 3:04 PM (218.232.xxx.196)강남같은 경우엔 들어가고 싶은 사람 대비 나오고 싶은 사람이 없으니 비싼 것 같아요.
게다가 대부분 회사들도 가깝구...회사때문이라도 전 강남 들어가 살고싶네요.
그리고 제 의견도 이 정권 끝나도 강남은 계속 오를것 같구요.
아닌 지역은 아닐 것 같아요...전 저멀리 강북에서 전세 사는 사람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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