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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큰딸이 앞니가 부러졌어요.ㅠㅠ
방학과제 만들기도 정성껏만들었기에 학교앞까지 데려다주고
회사에 와서 막 커피 한잔 마시고 있는데 학교 보건실이라고 전화가 왔어요.
큰딸래미(이제4학년)가 복도에서 넘어져 앞니가 부러졌다고 빨리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허겁지겁 학교로 가보니 애는 너무 놀라서 울지도 않고 있더군요.
부러진 치아를 갖고 집앞 치과에가니 .... 가장 운나쁘게 부러진상태라네요.
너무 많이 부러졌고. 부러지지 않은이(1/3)는 가로로 금이가서 그부분은 발치해야한다고 하네요.
잇몸에 남아있는이도 가로로 금이가서 안쪽으로 반을 빼낸상태예요.
근데 영구치이고...아직 뼈도 안아물고 치료할수 있는 방법이 없다네요.
지금으로서는 남아있는 1/3가량의 치아의 신경치료를 하고 치료후
다른 이와 가장 비슷하게 의치(?)를 붙여서 쓰고
성년이 된후에나 임플란트나 브리지를 해야한다는데
이런 경우 있으신분들 잘하는 병원알려주세요.
동네병원이라 더 나은 치료방법이 있는데 안된는건지도 궁금하고요...
놀란아이 진정시키고 회사에 와서 너무 속이상해서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상해보험이 하나 있어서 치료비는 나온다지만. 영구치 그것도 앞니가 그리 운나쁘게 부러지다니...
다른 더 큰일이 안난것만도 다행이다 싶다가도 속이 많이 상하네요.
1. * *
'06.2.13 2:46 PM (210.219.xxx.53)저희애 친구가(3학년) 그런적이 있는데
이방법밖에 없는걸로 압니다
앞니로는 단단한거 못깨물어 먹고 있어요2. ...
'06.2.13 2:46 PM (58.143.xxx.62)세브란스병원 치과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요..큰도움 못드려 미안합니다.
3. ^^
'06.2.13 2:53 PM (221.164.xxx.120)울집아이도 그렇게 되어 자기이 반 + 의치 상태로 붙여서 지금까지 (20세임)..오징어 같이 단단한거 앞니로 깨물면 부러져 다시 병원가서 때우고..항상 주의해야 되구요.아직 다른 조치는 안하고 있어요.@ 참 치료후 며칠동안 콜라 ,쥬스,커피 같은 착색될수 있는것 마시면 절대 안된다고 주의를
4. ..
'06.2.13 2:55 PM (218.39.xxx.168)제가 초등학교 6학년때 놀다가.. 바로 그렇게 앞니가 부려졌었어요..ㅜㅜ
전 중학교 내내 신경치료 받았구요 고등학교 올라가서야 겨우 의치해서 넣었답니다..
20살때 떡볶이 먹다가 또 빠졌나..부려졌나 그랬구요..
지금은 33살인데.. 한 10년 멀쩡하지만.. 여전히 조심스러워요..
치과에 주기적으로 가줘야 하구요..
그 치아때문에 옆까지 손상이가서 잇몸에 염증도 잘생기구요..
한참 민감할때라 아마 아이도 속이 많이 상할꺼에요..
너무 아이앞에서 속상한티 내지 말아주세요..
저도 엄마한데 정말 미안하기도 하고.. (그당시에도 거의 100만원이 넘게 들은걸루 기억되네요)
의치라는것때문에 크게 웃지도 못하고 괴로웠거든요..5. 치과의사
'06.2.13 2:56 PM (211.215.xxx.58)쪽지주실래요?
6. 어쩌나..
'06.2.13 3:07 PM (211.176.xxx.12)너무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저희는 아이 4살때 정기검진차 병원에 갔는데 앞니 두개가 우식증이라 신경빼내고 갈아내서 의치를 붙였습니다. 이제 이가 빠지고 새이가 새로날예정이라 괜찮겠지만...
그동안 맘고생한거 생각하면 너무 ㅠㅠ...진짜 앞니로 과일이며 과자도 못먹게 했어요
어른이면 본인이 알아서 하겠지만 아이는 많이 힘들거예요... 빠른쾌유빌게요...7. 왕바우랑
'06.2.13 3:41 PM (61.109.xxx.64)답주신 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다른 방법이 없는거군요.
치과의사님 어디로 어떻게 쪽지를 보내야하는지 몰라서요.
어쩌지요.
이런저런에 내용없이 치과의사님 하는 글 올려놨어요. 쪽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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