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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 어떻해 하세요?

세탁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06-02-13 13:11:37

무척 부끄러운질문입니다.. ^^;

제가 제 속옷은 대강 애벌빨래한다음에 세탁바구니에 넣어놓거든요
그니깐 젖은채루요..
근데 얼마전에 한 5일방치하다가 빨래할려고하는게 거기서 벌레가 나오는거예요.. --;
(생각해보니 수건도 젖은채로 척척 쌓아논것도 화근이 된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습해서 그런것같습니다.
어찌나 찝찝하던지.
그래서 그런데 보통 매일 나오는 속옷은 어떻해 빨래하시는지 부끄럽지만 알려주세요~
IP : 211.196.xxx.25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옷은
    '06.2.13 1:14 PM (211.207.xxx.160)

    나오는대로 바로 손빨래 하시는게 제일 좋을거 같은데요..
    애벌빨래한채 놓아두시면 당연히 상하지요..

    바로 하기 어려우시면 애벌빨래를 세탁기 돌리기전에 하세요..;

  • 2. ...
    '06.2.13 1:31 PM (222.238.xxx.154)

    전 젖은 수건도 당장 빨기 어려우면 펴서 말려놓거든요.
    완전 반대로 하셨네요.

    매일 빨기 어려우면 당연 빨기 직전에 애벌빨래를 하시던지,
    애벌빨래 후 본세탁 하기 전까진 말려두세요.

  • 3. 지윤
    '06.2.13 1:32 PM (218.39.xxx.91)

    벌레보다 곰팡이가 생길것 같은데....

    건강에 이상이 없으신지 걱정됩니다.

    눈에 보이는 벌레는 털어버리고 삶으면 없어지지만 곰팡이는 삶아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락스를 거의 원액에 담궈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포자상태로 남아있습니다.
    그렇다고 락스에 담궈두시면 면이 금방 삭습니다.

    속옷이나 수건을 새로 마련하심이...

    그냥 세탁바구니에 넣어 두었다가 세탁기에 넣기 전에 애벌빨래하시면 될 듯 싶은데....

  • 4. .......
    '06.2.13 1:33 PM (222.118.xxx.179)

    속옷이나 젖은 수건은 그때 그때 빨거나 마르게 널어놓아요...
    젖은채루 두면 절대 안돼요....곰팡이 피고...
    저희집은 빨래가 많아 거의 매일 돌리다보니 그냥 몽땅
    세탁기에 넣고 돌려버리네여..^^;

  • 5. 미니세탁기
    '06.2.13 1:48 PM (218.153.xxx.89)

    저도 손빨래 하는거 워낙 귀찮아 해서 젖은채로는 아니지만 모았다가 한번에 삶은 다음 세탁기 돌렸는데
    한참 놔두니 찝찝하더라구요.
    삶는 기능있는 아기세탁기 얼마전에 샀는데 느무느무 좋아요.
    매일 한번 아기세탁기에 속옷이랑 수건이랑 삶는 기능으로 휘릭 돌리니까
    완전 천국이예요... 뽀송하고 때도 잘 지고.. 빨래 안 쌓아두고 매일 빨수 있고...

  • 6. 빨래 시러
    '06.2.13 1:59 PM (211.106.xxx.197)

    저도 젖은 수건은 빨기 전이면 빨래 바구니에 넣기 전에 마르라고 펴두고요. 일주일에 한번정도는 삶아요, 다른건 몰라도 수건이랑 속옷은 더 위생에 신경쓰게 되는 거 같아요,,빨래야 생길때마다 빨수 없으니 아무래도 본인에게 가장 편한 방법을 찾게 되는 거 같아요^^

  • 7. 무조건
    '06.2.13 2:30 PM (222.234.xxx.142)

    무조건 수건 쓴 다음 식탁 의자에 널어 말립니다..
    나중에 바삭하게 마르면 빨래통에 넣구요..
    모아서 빱니다..
    속옷도 젖었다면 마찬가지..
    보통 속옷은 수건처럼 젖지 않으니 빨래바구니 가생이에 걸쳐두죠..

  • 8. ..
    '06.2.13 2:44 PM (222.234.xxx.40)

    수건 모아서 빨아서 하니까..빨래바구니나 그런데 걸쳐 두어서 말렸다가 모아서 세탁해요.
    속옷도 마른상태로 되게 뒀다가 나중에 애벌빨래 한번해서 같이 고온으로 세탁합니다.

  • 9. 아주 소형
    '06.2.13 2:59 PM (222.236.xxx.214)

    세탁기 목욕탕에 두고 샤워 끝나자마자 삶음코스로 돌려서 바로 건조대로 갑니다. 이틀에 한번 하면
    군 빨래가 없어요.

  • 10. 감사
    '06.2.13 3:00 PM (211.196.xxx.253)

    감사합니다. 저의 이 방치하고 개념없는 행동에 제 자신이 싫어지네요.
    오늘 당장 다시 삶아 널어야겠어요... -o-

  • 11. 감사
    '06.2.13 3:03 PM (211.196.xxx.253)

    근데 삶는세탁기 작은거 어디것이 좋은지요... 이왕에 하나사는게 나을것같은데요~

  • 12. 우와..
    '06.2.13 3:45 PM (211.114.xxx.17)

    전 빨래 시간 날때 하니까 쌓아두는 경우도 많죠. 젖거나 말거나..
    수건이나 속옷은 저렴한 걸로 사서 적당 기간 쓰다가 버리죠.
    반성 반성..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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