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며느리 비교...

ㅠㅠ 조회수 : 2,042
작성일 : 2006-01-28 23:05:30
시아버지 형제분이 많은데..

사촌끼리 비교가 장난이 아니었다죠...

그런데 며느리 비교가 또 장난이 아니네요...ㅠㅠ

아직 시동생이 결혼을 안해서..며느리는 저 혼자 인데요...

큰집의 며느리랑 저랑 많이 비교를 하나봐요...

오늘도..정말 억울하게 큰어머니한테 혼나고...

제 직업이 전문직이라...큰어머니가 많이 시샘을 하시나봐요

저희 시동생도 부자집 딸이랑 결혼하게 되었고..

반면에 큰집에는 노처녀, 노총각 한명씩 있고..사촌형수도 전업주부라..

큰어머니 분위기가 자기 며느리한테는 잘보이고...동서 며느리는 혼내는..

울 시어머니는 눈치만 슬슬 보시고..전혀 방어가 안 되구요...ㅠㅠ

정말 나름대로 열심히 산다고 생각했는데....열심히 사는 것 때문에

큰어머니, 작은 어머니들의 질투를 한몸에 받고 있는 질부가 되었네요...ㅠㅠ

괜히 그들의 자격지심을 자극할까봐..엄청 머리 조아리다 왔더니 기분 드럽네요

왜 여자는 결혼하면 이런 위치가 되어야 할까요...

억울해요...ㅠㅠ
IP : 58.140.xxx.12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으세요
    '06.1.28 11:28 PM (61.85.xxx.124)

    그래도 그 반대가 되어 무시당하는 것 보다는 낫다 여기세요.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한소리 하실분들이니까요.

  • 2. 저도..
    '06.1.29 5:06 AM (59.187.xxx.29)

    저도 윗분과 같은 생각 했는데.... 진짜 그 반대 입장이 되는것 보단 훨씬 낫네요....
    맘이야 불편하시겠지만... 그래도 그런 입장인 님이 부러워요...
    신랑분께 충분히 보상 받으세요....

  • 3. 저두요
    '06.1.29 3:20 PM (222.113.xxx.41)

    부러워서 그러시는것 같은데....전 전업주부라 님이 자랑하시는 소리로 들리네요.

  • 4. 전문직
    '06.1.29 10:00 PM (61.74.xxx.243)

    정말 몰라서 질문합니다.
    여자가 전문직이라면 어떠한 것이 있나요?
    제 머리로는 [의사],[변호사] 정도 밖에 생각이 안나서요.
    82엔 전문직인 님들이 많아서 갑자기 궁금해 지네요.
    부럽기도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95 양갱만들때... 1 양갱 2006/01/29 189
50394 텔레그라프 2 데코 2006/01/29 635
50393 식기세척기 처음 돌려봤어요. 감동 감동. ^^ 8 호호호 2006/01/29 1,611
50392 시댁식구만 있으면 11 속상 2006/01/29 2,177
5039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외국서 2006/01/29 214
50390 얼떨결에 집에 일찍오네요. 1 명절 2006/01/29 887
50389 정말 이렇게 할수는 없는건가요. 8 짜증나. 2006/01/29 2,061
50388 어제부터 라면만 딥다 끓여먹었더니.. 3 둥... 2006/01/29 1,208
50387 씽크대 상판이 갈라졌는데 1 에구.. 2006/01/29 362
50386 강두선 님,sos 5 설렁탕 2006/01/29 1,421
50385 태동이 성격과 관계가 있나요? 5 태동 2006/01/29 1,082
50384 행님이야기 삭제합니다. 12 아래 동서 2006/01/29 2,821
50383 일탈인가?...고민 5 방황 2006/01/29 1,048
50382 니트를 옷걸이에 거는 방법 어디 있었는데.. 2 옷걸기 2006/01/29 723
50381 설날에 떡국도 안 끓여준 마눌이. 2 미안타.. 2006/01/29 1,122
50380 운전 저희남편처럼 험하게하는사람 있나요?? 6 왕떨림 2006/01/29 1,092
50379 세상은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걸이겨내는일들로가득차있다 6 ... 2006/01/29 1,251
50378 결혼을 앞두고... 5 인생이란것이.. 2006/01/29 1,149
50377 울딸이 재롱잔치 대표인사말 했는데요 2 찜찜 2006/01/29 915
50376 착하게 사는 방법. 2 예쁘게 하기.. 2006/01/28 1,232
50375 며느리 비교... 4 ㅠㅠ 2006/01/28 2,042
50374 급해요!!) 여섯살 여자아이 아래에서 피가 보이는데... 5 걱정맘 2006/01/28 1,512
50373 휠라 책가방 어떤가요? 3 가방 2006/01/28 771
50372 내일 설에 집에 있고 싶지 않은데 아이디어좀 주세요. 2 설싫어 2006/01/28 1,038
50371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엄청 길어요 ㅠ.ㅠ) 12 ㅠ.ㅠ 2006/01/28 2,789
50370 컴퓨터문제- explorer.exe오류 문제 해결책 좀 알려주세요... 1 ㅠㅠ 2006/01/28 286
50369 시집식구들이 남편이랑 저 이혼시킬려고 해요 (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23 죽고싶어요 2006/01/28 3,538
50368 구청과 우체국은 업무시작이 몇시부터인가요? 3 시간 2006/01/28 265
50367 분유 덜어갈 그릇...? 6 단기여행 2006/01/28 730
50366 둘째 입덧이 반대면 6 입덧 2006/01/28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