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급해요!!) 여섯살 여자아이 아래에서 피가 보이는데...

걱정맘 조회수 : 1,512
작성일 : 2006-01-28 23:02:33
여섯살,  이제 일곱살이  되는데   아직   밤에는   기저귀를  찹니다,
워낙  늦되는   아이라    그냥   밤에만   채우는데  
낮에도   가끔은   노느라  정신이  팔려  쉬를  팬티에   적시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오늘  갑자기    쉬를  하고난  뒤끝에    아주  약한색의  피가  비치네요.
팬티에도   냉도  조금  있는것  같고......
우리들  생리  뒤끝에  그러듯이  아주 약간말이예요.
  
전에는  이런일  없었거든요.     갑자기   그럴수  있나요?

씻기고   살펴봤더니    상처는 없는것    같은데..    
우리아이가   아래가  가렵거나  아프다며   아래를   긁기도 하는데   혹시  
보이지  않는 상처가  생겼을까요?
만약  상처라면   빨간 피가  나와야 하잖아요,,,
그런데   연한  자주빛정도거든요.

병원을  가야할까요?
소아과를   가야할까요? 아니면    산부인과,  비뇨기과....
혹시  일산에  잘보는  병원   있으면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0.88.xxx.12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김명진
    '06.1.28 11:28 PM (222.110.xxx.31)

    염증이 생긴건지 모르겠어요. 병원에 빨리 가세요. 소아과 가셔서 상의 후 산부인과를 추천해주면 가시면 되요

  • 2. ***
    '06.1.29 1:16 AM (24.42.xxx.195)

    우선 소아과 보다는, 비뇨기과를 가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연세백비뇨기과가 주엽동 농협건물에 있네요. 검색해보니까요.

  • 3. ...
    '06.1.29 3:32 AM (222.115.xxx.185)

    빨간피가 아니라면 외부 출혈이 아니라 내부에서 출혈이 있는거 아닐까요? 방광염이라던가...
    아래 피가 비친다시니까 질이 아니라 오줌에 섞여서 나온거일수도 있다 싶어서요..
    너무 놀라지 마시고 일단은 소아과로 가는게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아이에게 배변문제로 너무 스트레스 주지마세요.
    주변에 보니까 늦는다고 엄마가 과도하게 신경쓰니까 아이도 그걸 아는지 억지로 참으려하더라구요..

  • 4. 정밀점검
    '06.1.29 11:42 AM (211.207.xxx.3)

    저는 윗분과 반대로 아이가 늦는다고 그냥 두었다가 상황이 악화되는 것을 염려합니다.

    제 조카가 어릴때 야뇨증이 있어 병원에 가니 척추에 이상이 있어 심하면 불구가 될수도 있다는 꽤 험한 말을 듣고 다른 곳에도 다녀봤었는데 그렇지 않다고 안심했던 적이 있어요.
    이후에도 야뇨증은 계속되고 사춘기에 심하게 반항하고....
    고등학생이 되었을때 기치료같은 것을 받으러 갔더니 아마 갓낳을때 병원에서 아기를 놓쳐 바닥에 한번 떨어뜨렸을것 같다는 말을 하며 이 정도로 자라준 것도 천만다행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예전의 의사샘의 말이 맞았던 거죠.
    야뇨증으로 아이의 성격이 올바로 형성되지 못한 것같아요.

    원글님의 아이가 야뇨증은 아니라도 늦게까지 소변을 못가리다보면 아이가 위축되어 성격이나 후에 학업태도등에 문제가 생길것이 염려됩니다.
    너무 겁나는 댓글을 달아 놀라실까봐 걱정이 되지만 조카 때문에 놀란 가슴이라 다른 아이들도 바르게 자라주길 바라는 심정으로 쓰다보니... 죄송합니다.

    피가 나는 것도 걱정되지만 배변문제도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줄 것이 아니라 정밀진단을 받아 호미로 막을 일로 끝나기를 바라면서,,,

  • 5. 야뇨증
    '06.1.29 7:29 PM (222.101.xxx.84)

    야뇨증하니까 동생생각이나서요..ㅋㅋ 고등학교까지 쌌습니다 이불에...-_-;; 여자앤데..대학교 2학년까진가 가끔씩 이불에 지리(?)더니...짐 24살인데 지금은 안그런가봐요 ㅋㅋㅋㅋㅋ 병원다니고 한약먹고 별짓다했는데 문득 생각이 나네요....지금도 농담삼아 그러죠 너 신랑 델구오면 다얘기해버릴테다 라고요..ㅋㅋ 동생은 기겁하고..

    암튼 원글님 너무 걱정되시겠어요 병원가서 진찰받아보세요..참고루 윗댓글에 연세백비뇨기과에서 저 결석 돌깼는데요 괜찮더라구여 종합병원에서 소견서받아 추천받아 간 병원이라..얼렁 가보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95 양갱만들때... 1 양갱 2006/01/29 189
50394 텔레그라프 2 데코 2006/01/29 635
50393 식기세척기 처음 돌려봤어요. 감동 감동. ^^ 8 호호호 2006/01/29 1,611
50392 시댁식구만 있으면 11 속상 2006/01/29 2,177
5039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 외국서 2006/01/29 214
50390 얼떨결에 집에 일찍오네요. 1 명절 2006/01/29 887
50389 정말 이렇게 할수는 없는건가요. 8 짜증나. 2006/01/29 2,061
50388 어제부터 라면만 딥다 끓여먹었더니.. 3 둥... 2006/01/29 1,208
50387 씽크대 상판이 갈라졌는데 1 에구.. 2006/01/29 362
50386 강두선 님,sos 5 설렁탕 2006/01/29 1,421
50385 태동이 성격과 관계가 있나요? 5 태동 2006/01/29 1,082
50384 행님이야기 삭제합니다. 12 아래 동서 2006/01/29 2,821
50383 일탈인가?...고민 5 방황 2006/01/29 1,048
50382 니트를 옷걸이에 거는 방법 어디 있었는데.. 2 옷걸기 2006/01/29 723
50381 설날에 떡국도 안 끓여준 마눌이. 2 미안타.. 2006/01/29 1,122
50380 운전 저희남편처럼 험하게하는사람 있나요?? 6 왕떨림 2006/01/29 1,092
50379 세상은고통으로 가득하지만 그걸이겨내는일들로가득차있다 6 ... 2006/01/29 1,251
50378 결혼을 앞두고... 5 인생이란것이.. 2006/01/29 1,149
50377 울딸이 재롱잔치 대표인사말 했는데요 2 찜찜 2006/01/29 915
50376 착하게 사는 방법. 2 예쁘게 하기.. 2006/01/28 1,232
50375 며느리 비교... 4 ㅠㅠ 2006/01/28 2,042
50374 급해요!!) 여섯살 여자아이 아래에서 피가 보이는데... 5 걱정맘 2006/01/28 1,512
50373 휠라 책가방 어떤가요? 3 가방 2006/01/28 771
50372 내일 설에 집에 있고 싶지 않은데 아이디어좀 주세요. 2 설싫어 2006/01/28 1,038
50371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엄청 길어요 ㅠ.ㅠ) 12 ㅠ.ㅠ 2006/01/28 2,789
50370 컴퓨터문제- explorer.exe오류 문제 해결책 좀 알려주세요... 1 ㅠㅠ 2006/01/28 286
50369 시집식구들이 남편이랑 저 이혼시킬려고 해요 (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23 죽고싶어요 2006/01/28 3,538
50368 구청과 우체국은 업무시작이 몇시부터인가요? 3 시간 2006/01/28 265
50367 분유 덜어갈 그릇...? 6 단기여행 2006/01/28 730
50366 둘째 입덧이 반대면 6 입덧 2006/01/28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