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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짜리도 세뱃돈 줘야할까요?
친정 동생은 다 학생이고 시댁은 시동생네만 아이들이 있습니다
5살 , 생후 5개월 남자아이들이예요
남편에게 물어보니 작년까진 큰아빠한테 새배그런거 안했다고 하더군요
올해는 할지도 모르지 않겠냐고 그러는데
솔직하게는 사실 인사받고 싶지도 않지만
새배하면 세뱃돈을 얼마정도 줘야합니까?
일반적으로 5세정도는 아직 돈에 대한 개념이 없다고들 하던데요
제가 시동생이랑 그 부인을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이런 질문을 하는 듯하네요
1. ..
'06.1.27 2:37 PM (220.124.xxx.86)5살이면 그냥 복돈이다 라고 생각하시고
이번에 새로나온 5천원권이나 여유가 있으심 만원주심 될거 같아요
저같음 그냥 5천원 주겠어요^^2. 그래도
'06.1.27 2:40 PM (220.91.xxx.68)새배돈은 일년에 한번 주는건데,
5개월짜리는 놔두더라도, 5살짜리는 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형편따라 얼마이든지 간에.
시동생 부부가 미운거지, 애가 무슨 죄가 있나요..^^
작은 돈때문에, "형님부부가 되어가지구 설날에 새뱃돈도 안주더라" 이런말 들을수도 있으니..3. 전
'06.1.27 2:42 PM (203.100.xxx.60)형님이 싫다고 울면서 도망가는 아기들 붙잡아서 세뱃돈 받아야지 하시는데
그냥 아기들이니까 천원 오천원 줬거든요. 표정이 넘 안좋으셔서 없는돈 그냥
일년에 한번이잖아?하고 만원씩 주니 미소를 그제서야 보이시더라구요.4. ....
'06.1.27 2:43 PM (211.35.xxx.9)전 8개월짜리도 줬는데요.
기분이죠 뭐~ 오천원짜리 한장 주세요.
저도 동서네 별로인데요.
울남편 얼굴도 있고 해서 오천원짜리 주려구요.5. ..
'06.1.27 2:44 PM (221.157.xxx.194)울아들 5세입니다..돈 무쟈게 좋아합니다...돈으로 자기 사고싶은거 살수 있는거 압니다..100원 500원 천원 5천원 만원...다 압니다...만원은 줘야 좋아합디다..--;;;
6. -.-
'06.1.27 2:48 PM (222.110.xxx.51)세배 안해도 만원씩은 다 줫어요~
7. 저희 아이..
'06.1.27 2:49 PM (222.106.xxx.205)지금 다섯살인데, 제주도 사시는 할머니가 젤 좋답니다.
1년에 한 번 볼까말까인데 왜 좋냐구 물으니, 세배돈 많이 줘서 좋다구... ㅡㅡ;8. 선물상자
'06.1.27 2:51 PM (211.253.xxx.18)울 친정쪽 조카 이번에 3살되는데 전 세뱃돈 준비했어요.. 5천원권 신권으로요..
근데 그만 장염에 걸려서 ㅠ.ㅠ 병원에 입원했네요.. 어흐흑..
오늘 병원 가는길에 가져다 주려구요..
돈은 몰라도 뭐 기분이죠.. ㅋㅋㅋ9. 돌쟁이
'06.1.27 3:24 PM (220.93.xxx.220)작년 설에 돌도 안된 애 만원 줬습니다.(작은 아주버님네)
큰아주버님이 쓱 닦으시니 작은 아주버님 바로 한마디 하시던데요. "얘는 왜 안주냐구"10. ...
'06.1.27 3:24 PM (211.196.xxx.227)설엔 세배를 하든 안하든 세뱃돈 줘요.
돌 정도만 지나면 걸어다니고 하니까 까까 사먹으라고 주지요.
어린애니까 오천원 신권이나 되면 만원 주세요.11. 저랑
'06.1.27 3:34 PM (203.247.xxx.11)원글님 상황이 저랑 비슷하네요.. 저희 형님네도 5살 돌쟁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 고민중이랍니다. 사실 저도 싫거든요 -_- 그래서 5천원 바꿔놨어요. 사실 그것도 싫지만 -_-
12. 그냥..
'06.1.27 3:49 PM (61.73.xxx.214)좋은 맘으로 주면 좋을텐데..
왜 싫을까여?
뱃속애기도 줬는데..전...^^;13. ..
'06.1.27 4:07 PM (211.215.xxx.15)발만 붙어 있음 다 줍니다.
14. 하하하
'06.1.27 4:10 PM (220.80.xxx.254)사무실에서 살짝 보다가 바로위의 점두개님 때문에 미치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15. 웬만한
'06.1.27 4:17 PM (211.107.xxx.29)양말이나 자질구레한 선물 사느니 5천원이나 만원으로 떼우면 편하죠 뭐~~~
우리시댁친척분들 다 너무 인색하셔서 애들 양말 한켤레 돈 오천원 줄줄을 몰라요.
저만 몇년간 조카들 속옷이며 양말이며 사나르나 그냥 포기했어요 ㅠㅠ
안주고 안받는걸루.
서로들 하하호호하면서 주고 받으면 기분 좋구 결국 오가는 거니 돈 많이 쓰지 않아도 되는데 ...
그런건 참 아쉬워요.
그대신 친정에서....16. 기가
'06.1.27 4:26 PM (61.104.xxx.2)저희도 백일만 지나면 다 만원씩 줍니다.
애들도 눈이 있으니 다 알고, 부모들도 다 보는 거니깐..
설 맞아 선물 사준다 생각하고 맘 편하게 먹음 될 것 같은데... ^^17. 도서상품권
'06.1.27 5:06 PM (220.125.xxx.112)으로 줍니다.
조카 한테도 어린 시동생이랑 시누에게도...
오천원권 두장 봉투에 넣어서 주는데 현금으로 주는거 보다 더 낳은거 같아요 ^^18. 뽀로로
'06.1.27 6:16 PM (61.41.xxx.228)6살조카 작년에 신랑이 2만원줬거든요 근데 시동생왈 어 큰엄마는 세뱃돈 안주네 .. 농담이겠죠 울애3살인데 세뱃돈은 고사하고 집에갈때 돈만원도 안주더이다 지금도 기억나는거보면 마니섭섭했던가바요올해 조카가 학교들러가는데 저희 10만원주ㅜㄹ생각인데 반반나눠서 5만원씩 저랑 신랑이랑나눠줄라고요
원글님 5살이면 만원정도는 주시는게 어떠ㅓㄹ런지19. 우리도
'06.1.27 7:24 PM (218.155.xxx.171)큰애7살, 작은애15개월 인데
작은애는 못받고 큰애는 세배 할때마다 만원씩 주시더라구요.
그래서 큰애는 9만원 벌었지요.제 생각도 만원 주는게 괴안은거 같아욤.20. 주세요~
'06.1.27 9:31 PM (59.23.xxx.36)일년에 고작 설과 추석인데요.
우린 애하나 다른집엔 평균 두명이상,,,
밑지지만은,,ㅎㅎㅎ 그래도 기분좋게 줍니다.그리 하세요^^21. ㅋㅋ
'06.1.28 12:49 AM (220.78.xxx.138)친정에서 있었던 작년일이 생각나네요.
셋째형부 결혼하고 첨 맞는 설날..초등학생 조카들에게 새뱃돈 천원씩 주더군요.
바로 뒤에 도착한 다른 형부들 모두 만원씩 줬구요..저희 엄마, 아무리 애들이라지만
요새 천원가지고 뭘 할 수 있냐며 속으로 쯧쯧 하셨다네요.
ㅋㅋ 분위기봐서 새뱃돈도 맞춰야지 안그럼 입방아의 주인공이 될 수 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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