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8개월된 아가가 하루 종일 뭔가를 빨아요...

초보맘 조회수 : 283
작성일 : 2006-01-22 15:42:04
이제 8개월 되어가는 우리 아가. 아랫니 두개가 반 정도 올라왔는데  잠자는 시간을 빼고는 거의 하루 종일 뭔가를 물고 빨고 싶어하네요. 손에 쥐고 있는건 거의 입으로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구요. 손가락도 이손 저손 바꿔가면서 빨구요.  침이 항상 입 주변에 뭍어있으니 입가엔 침독인지 습진인지가 나 있는 상태고요. 다른 아가들도 그런건지 아님 우리 아가가 유독 심하게 그런건지 궁금해서요. 원래 다들 이런 시기를 거치는 거라면 별 걱정 안하구 입 주변 자주 씻겨주고 보습이나 잘 해줄랍니다.
아가 키우시는 맘들 어떤가요. 다른 아가들도 하루종일 뭔가를 빨고 싶어하나요...??
IP : 220.130.xxx.7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lumtea
    '06.1.22 4:54 PM (219.251.xxx.105)

    저희 둘째가 8개월인데 종일 빨아요,. 원래 아토피인데다가 그래서 턱이 항상 벌겋지요. 큰애는 안 그랬는데 애들따라 다 틀린가봐 그렇게 생각했어요.

  • 2. soon
    '06.1.22 4:57 PM (222.108.xxx.77)

    제 딸도 말일이면 만 8개월입니다.
    아직도 이가 안나와서조금 신경이 쓰이는데요, 얘도 맨날 빨아요.ㅠㅠ
    침은 한참 많이 흘렸는데 요즘은 약간 덜 흘려요. 그래서 입주변이 다 트고 벌겋고 그랬어요.
    로션만 쓰다가 누크 크림 사서 발라주니 좀 덜해요.
    요즘은 아예 당근 잘라서 손에 쥐어주고, (치발기도 이젠 싫어하더라구요. 한참은 잘 갖고 놀았는데...)
    데친 생오징어도 쥐어주고, 하인즈 티딩러스크라고 딱딱한 과자 같은거(설탕이나 계란 버터 안들었다는)도 쥐어주고..합니다.
    그냥 장난감 젖병세제로 씻어서 물고 빨라고 줬구요.
    애들 다 그래요.
    저희 애는 잠을 덜자서...그게 걱정이예요.
    밤에도 8시간 중간중간 깨며 자고 낮에는 1시간도 겨우 자요. 거의 토끼잠.ㅠㅠ

  • 3. 9개월
    '06.1.22 5:02 PM (211.178.xxx.79)

    저희 아가두 손에 쥐기만 하면 빱니다.... 원래 그런가봐요.

  • 4. 전 고구마
    '06.1.22 5:07 PM (211.108.xxx.134)

    쪄서 껍찔째 썰어 말린거 쥐어주면 종일 빨아서 좋던데요..

  • 5. ㅎㅎㅎ
    '06.1.23 1:14 AM (220.127.xxx.74)

    이가 나려고 가려워서 그럴수도 있어요. 전 당근 썰어서 주거나 육포 주면 한참 빨면서 잘 놀았어요.^^
    윗님의 고구마 말린거 달아서 괜찮겠네요. 저도 둘째한테는 고구마 줘보겠습니다.(제가 배워갑니다.)

  • 6. 원글맘
    '06.1.23 11:47 AM (220.130.xxx.72)

    아...다른 애기들고 그렇군요. 안심하고 고구마 말린거 줘야겠슴다...역시 82쿡예요~

  • 7. 똥강아지
    '06.1.24 8:37 PM (125.176.xxx.134)

    우리 아기도 지금 딱 그 월령인데 정말 장난아니예요..
    저두 너무 심하게 빨아서 입주위 정말 습진인지 침독인지 장난이 아니고..ㅠ.ㅠ
    다들 당근이나 그런것도 주시네요..
    저두 내일부터 한번 줘봐야겠어요..
    너무 심하게 빨아서 가끔씩 화가 날 정도입니다...

    얼굴이 정말 따가울것 같기도 하고 그런데...
    많이들 그렇다고 하니 안심이 되기도 하네요..
    저두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630 철유요~ 3 철유 2006/01/22 831
301629 8개월된 아가가 하루 종일 뭔가를 빨아요... 7 초보맘 2006/01/22 283
301628 인터넷상으로 믿을수 있는 작명소 있을까요?? 2 개명어려워 2006/01/22 390
301627 아기 베개 어떤게 좋아요? 3 아기 엄마.. 2006/01/22 394
301626 치아미백 한번 하면 영구적인가요? 4 미백 2006/01/22 748
301625 부모님용돈... 정말 힘듭니다... 12 날미치게하는.. 2006/01/22 2,262
301624 분당 스케링잘하는 치과소개부탁드려요~ 2 치과 2006/01/22 341
301623 속상해요.. 11 ... 2006/01/22 1,859
301622 벤타 쓰시는 분들~~ 크기 문의 드릴게요.ㅠㅠ 3 고민중 2006/01/22 478
301621 고등학교배정 1 ... 2006/01/22 495
301620 커리어 우먼님들..어떻게 옷 입으시는지... 3 조언부탁.... 2006/01/22 1,377
301619 아파트에선 어떻게 인간관계를 해 나가시나요? 3 지금은좋습니.. 2006/01/22 1,837
301618 제가 이상한건가요? 5 이상한건가... 2006/01/22 1,496
301617 실패없는 구매들 하셨으면 해요. 4 우선순위 2006/01/22 1,733
301616 과연 일을 할 수 있을지... 5 부산에서 2006/01/22 717
301615 아기 어린이 집에 맡겨도 될까요? 1 음매 2006/01/22 250
301614 남자에게 들었던 '수수하다'는 말 어떤의미인지... 15 글쎄요 2006/01/22 7,450
301613 설전에는 일욜일도 택배하나요? 7 택배 2006/01/22 334
301612 교회가고 싶어요 7 .. 2006/01/22 746
301611 너무 귀여운 그녀석.... 4 주책아줌마 2006/01/22 1,052
301610 레스포삭 원래 이런가요 6 궁금 2006/01/22 1,720
301609 해외에 선지해장국 보낼 수 있나요? 6 로사 2006/01/22 725
301608 싱가폴에서 남자가 손쉽게 사올수... 4 싱가폴 2006/01/22 741
301607 밑에 보니..어린아이 때리는 문제로 글 올린분이 계신데요..저도 궁금해서요 ;;;여쭤봅니다.. 1 걱정맘;; 2006/01/22 714
301606 생전 처음 아파트 이사왔는데요.이리 살기 편할줄 몰랐어요... 11 너무좋네요 2006/01/22 2,298
301605 내겐 너무 어려운 운전.. 17 왕왕초보 2006/01/22 1,441
301604 손아랫시누의 남편이 여러분을 뭐라고 호칭하나요? 14 몰라서 2006/01/21 1,146
301603 지율스님에 대해 함부로 막말하지 말아요. 9 거기몇분 2006/01/21 1,558
301602 남편의 술주사 6 신경정신과 2006/01/21 1,088
301601 병원에서 아빠 닮았다고 했는데 딸인 경우인 분 있으세요? 9 임산부 2006/01/21 1,026